후가)잘못배달된 택배로 싸웠다는 사람입니다

택박2019.05.29
조회132,380

지난글 많은분들의 추천과 댓글을 보며 위안삼았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었고, 앞으론 아무리 내집으로 택배받을게 있어도, 택배기사님께 직접 받았더라도 무조건 주소와 수령인을 확인하는 버릇을 꼭 길러야겠단게 이번일의 교훈이네요.
또 택배 잘못오면 오지랖 부리지 말고 택배사에 연락해 기사님이 처리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택배기사님 직통번호를 몰라 택배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있었던 일을 다 말씀드렸고, 택배사에서 기사님께 알려주셔서 기사님께 전화와서 익일에 바로 물건 기사님이 도로 가져가셨어요.

주소문제가 아니라 오배송이어서 기사님 말로는 바로 옆집에 가져다주면 된다고 하셨어요.

택배업체랑 기사님께 상황을 다 알려드렸고, 제가 절도죄와 횡령죄가 적용되는지 엿쭈었더니 물건을 다시 기사님께 바로 돌려드리면 문제가 나지 않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택배사에서도 옆집이 주인이더라도 물건을 배송한 사람이 택배사 기사님이기에 제가 물건을 받은분께 돌려드리는게 사실은 맞는거고 그걸 제가 먹던지 감추지 않으면 법으로 문제될게 없다고 정확히 확인받았습니다.

또한 제가 택배사에 통화건 내용이 자동으로 음성녹음이 되어 기록이 남고 혹시라도 고소를 당한다면 이 음성녹음 내용 주실 수 있다해주셨어요.(이건 제가 만약 그러한 상황되면 녹음되는 내용 보내주실 수 있냐 먼저 물었습니다.)

기사님과의 대화에서도 본인실수로 간혹 오배송 된 경우는 있었지만, 대게 바로 옆집이나 앞집이든 하다못해 다른층이어도 저처럼 대신 되돌려 가져다드리는 분들이 많고 포장까지 뜯는 경우도 봤다는데 제 경우는 본인이 일하시면서 본적 없는 경우라고 되려 잘못 배송해서 본인으로 감정상하게해서 죄송하다는 사과까지 받았습니다.

한편으론 저로인해 옆집에게 쓴소리 들을까 기사님이 걱정되어 저 또한 기사님께 죄송하다고 저때매 컴플레인 들어오시는거 아니냐고 사과드렸습니다.(사과의 중요성이 글의 요지네요)

옆집은 그날 이후로 솔직히 조용합니다.

후기라할 내용이 없지만 이전 글에서 절되죄와 횡령죄로 지적해주신분들에게 정확한 내용은 알려드리고싶어 글 작성했습니다.

댓글 48

오래 전

Best옆집도 한참 뒤 후회했을 듯 그냥 좋게 좋게 받을걸 하면서ㅋㅋ 쓰니가 똑부러져서 간만에 사이다 터트림

오래 전

Best아휴 댓글들 왜이럼? 난 401호 살고 주인집 402호인데 택배 열심히 시키는 1인이라 오자마자 칼로 스윽 긁어 따보니 김이였는데 난 시킨적 없는데다 칼날에 김봉지 하나도 튿어졌음. 주소확인 해보니 주인집여서 상황설명하고 갖다 드리니 오히려 미안하다고 고맙다 하시면서 참외도 주셨음 ㅋㅋ

ㅁㅁ오래 전

그냥 둘다 별론데 ㅡㅡ

ㅇㅇ오래 전

옆집년이 댓글 달고있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이거 보니까 예전에 내가 시킨 택배 옆집에 오배송 돼서 문앞에 정중하게 돌려달라는 쪽지 붙이고 왔더니 다음날 뜯어놓은 택배박스만 문앞에 덜렁 갖다놓은 ㅆ1발 ㄴ 생각나네 ㅎㅎㅎㅎㅎ 일말의 양심도 없었던 년^^

ㅇㅇ오래 전

택배기사까지 모두가 글쓰니 말이 맞다는데 옆집년 편드는 사람들은 뭐지 ㅋㅋㅋㅋㅋㅋ 전에 댓글에도 절도죄 어쩌고 하는 애들 있어서 뭐라고 댓 달았었는데. 사이다. 쿠쿠

오래 전

옆집여자랑 남친이 쓴 댓글만 모아서 읽고싶다ㅋ우울할때 보게,,,ㅋㅋ

ㅇㅇ오래 전

옆집 여자 장애네

오래 전

대처 잘하셨어요 옆집여자는 끝까지 정신 못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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