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제가 돈쓰는거에 크게 터치는 안합니다
제가 알아서 아껴썼구요
이 일로 어젯밤에 또 대판했는데
저도 굽히지않았구요
남편은 아직까지 자기가 틀린거없다고하네요
정말 이대로 이사람을 놔줘야하나 고민입니다
정말 결론이 난다면 시누에게 분명히
니탓이라고
시모와 시부 시부 일가 친척들에게
제 잘못이 아닌 시누의 얌체짓으로 인해
헤어지는거라고 분명하게 말할겁니다
얌체짓이 이거 뿐이겠어요???
여기에 다 쓸수는 없지만 나중에 결론 나면 후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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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겠습니다!!!
이혼하고 친정에 눌러앉아 사는 시누
딸까지 늘 집안행사마다 입만 달고와서 삽니다
밥한번 커피한적 산적없구요
정말 비싼것만 엄청 쳐먹습니다
이번에 시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이것저것 사라고 30만원 봉투에 넣어줬습니다
정말 주기 싫었지만 이혼하고 사니까 불쌍해서요
남편보고 준거죠
시누한테는 고맙다는소리못들었고
시모가 조카에게시켜 감사합니다 시키더군요
그리고 바로 한달뒤 시조카 생일이라며
참석하라고 연락왔는데
제가왜????
안그래도 미운데 제 시간빼며 가기싫어서
안갔습니다
그랬더니 신랑한테 연락왔네요
무슨 놀이셋튼지뭔지 15만원짜리 찍어서
보내면서
애가 이거 사달라고한다고요
등신같은 남편은 또 그래그래 알았어
이러고있고
시조카 챙기는것도 좋지만
8살짜리 생일선물로 15만원짜리는 좀
아니지않냐???
이번 내생일에도 그돈은 안썼다
엄청난부자도아니고
그렇게 불쌍하다고 돈쳐바르면
나중에 어떻게 감당할거냐 그랬더니
거기에 화가났는지 2주째 냉전중입니다
저도 왠만하면 빨리빨리풀고 마는데
자꾸 이런문제로 싸우게되니
이번엔 짚고 넘어가려고하구요
이제까진 시모나 시누에게 불편한 기색안했는데
이번엔 대놓고
얘기해야하나 싶기도하구요
시누가 잘사는것도 아니면서
지네 친정아빠 찬스 친정엄마 찬스
지네 오빠찬스 써가면서 지 딸에게
모든걸 최고급으로 해줍니다
전 그게 독이라고 생각하고요
애가 지금도 싸가지가 없거든요
나중에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그땐 돈의 단위가 아예달라질텐데
그거 그때 못해주면 애는 도둑질이라도해서
가지려고하지않을까 싶을정도예요
만약 같은 기능을하는 필통이 5천원짜리가있다면
같은기능이어도 브랜드가 꼭 붙어있는걸
8살짜리한테 5만원짜리를 사줘요
애들은 금방금방크고 싫증도 빨리 내는데
그걸또 아깝다고 온집에 쌓아두고요...
정말 발딛을 틈없이요.....
8살짜리 시조카 15만원짜리 장난감은 좀아니지않냐
뱁새는 뱁새답게 살아야지 황새 쫓아가다
가랑이 찢어진다
이말이 결정적이었던것같은데
제가 .
아무것도아닌걸 크게 만든건가요???
도대체 제가 잘못된건가요????
미쳐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