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직장 사람들과의 마찰 때문에 1년다닌 직장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20대 중반 사회초년생입니다. 저를 싫어하던 한 사람의 이간질로 이젠 아예 사내 왕따 비슷하게 흘러가버렸어요. 밥도 혼자 먹고 커피도 혼자 마셔요. 야근도 팀을 나눠서 두명씩 남는데 홀수인 저희 팀은 늘 매번 저 혼자 남습니다. 왕따 비슷하게가 아니라 왕따예요, 저. 육체적으로가 아닌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퇴사욕구가 매번 하늘을 찌릅니다. 주변에서는 아직 젊다는 이유로 고민하지 말고 퇴사하고 더 좋은 곳 기다려보라는데 아무래도 요즘 취직이 어려운 시대고 저 또한 이 직장에 들어오기까지 눈치밥도 먹고 불안하기도 하고 여러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랑 비슷한 또래든, 아니면 사회 선배이시든 퇴사해보신 모든 분들께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퇴사하고 후회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퇴사한 분들께 여쭈어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