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공개' 박근혜 '성적표'

오노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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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전격 공개' 박근혜 '성적표'

중·고교시절 모두 개근에 성적은 반에서 항상 1등, 중2에서 고2까지 연이어 반장, 대학 4년 평량 평균 3.82(4.0 만점)…. 가족 아버지 표시란에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적혀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 후보의 초·중·고 시절 생활기록부와 대학 성적표는 화려했다. 18일 공개된 박 후보의 장충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1~6학년 내내 모든 과목이 '수' 또는 '우'를 맞은 것으로 나와 있다. '침착' '성실' '겸손' '책임감' 등 담임교사 의견에서도 전형적인 모범생 모습 그대로였다. 성심여중·고 시절에는 6년 내내 반에서 1등을 기록하는 등 성적이 최상위권이었다. 담임 교사는 "근면·착실하고 책임강이 강하며 반장의 임무를 잘 수행했음. 언어와 행동이 단정하고 친절하며 타인의 신뢰를 받음", "개인으로써 부지런하며 예의 바르고 스스로 할 일을 알고 행하는 성품임" 등 학창시절의 박 후보를 칭찬했다. 대학 성적 증명서에도 b학점 7과목, c학점 1과목(선형대수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a를 기록했다. 평균 학점을 100점으로 환산하면 98.2점이다. 박 후보는 이공학부를 수석 졸업했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중학교 2학년때 측정한 박 후보의 지능지수는 '127'이 나왔다. 현재 대통령이 되는 게 꿈인 박 후보의 고교 시절 꿈은 '교육자'였고,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의 희망도 마찬가지였다. 적성검사에서는 '이과 및 사회과학의 적성이 높다'고 적혀 있다. 최고 성적, 칭찬 일색의 박 후보 생활기록부에서 흠을 찾으라면 '자존심이 강한 어린이임', 특정한 아동들과만 노는 습관이 있다'(초교), '지나친 신중성 때문에 과묵한 편임'(고3) 정도다. 박 후보의 중·고 시절 취미 또는 특기는 수영과 승마, 피아노였다.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박정희 전 대통령 학력은 '일본 육사 졸'로 나와 있지만, 중고교 생활기록부에는 육군사관학교라고 적혀 있는 점도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