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 맥날 소개해줬는데 가기싫다

오소로시2019.05.30
조회641
동창이 맥도날드 매니저임. 여자고 결혼 했음.

우연히 만나서 얘기나누다가 내가 백수라고 하니까 같이 맥도날드에서 일하자고 하는데

일단 부모님한테는 입 싹 닫음..

내 나이가 33살이라 혼자 자립해야하는건 머리론 아는데 내 멘탈이 약해서 도저히 안 됨.

일하다가 힘들어서 튀고 욕먹어서 튀고 많이도 텼음..

글고 패스트푸드점 일은 버거킹 해봤는데 힘들어서 텼다고 하니까 동창이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니까 지금은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하는데 난 도저히 자신이 없음.

이놈의 멘탈이 원망스럽다.. 버거킹에서 버거만드는게 힘들다고 튄 멘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