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먹고 토할 뻔 했습니다.

우어어2006.08.08
조회1,960

개고기 먹고 토할 뻔 했습니다.

- 아직 개고기 한 번도 안먹어봤었어요......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들어가게 된 허름한 음식점...

그저 음식 잘하는 할머니들이 하는 그런 곳인 줄 알았습니다.

흔히 '할매집'이라고 칭하는 그런 곳이요. (술집은 아니지만..^^)

 

하지만... 다들 얘상하셨쬬? 제가 갔던 곳으 다름아닌 '보신탕집'

흐미...내일이 말복인걸 왜 깜빡한건지 ㅠ.ㅠ

 

 

 

처음 보는 이상한 음식물이 나와있는데, 멋도 모르고 그냥 먹었습니다.

(개고기인지 모르고 그냥 먹었음 ㅠ.ㅠ)

 

사실 흔히들 이야기 하잖아요? 무슨 음식인지 모르고 먹으면

보신탕 정말 맛있다고.... 하지만 저만 예외인 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나 민감한 것일까요?

진짜... 먹고 갑자기 막 울컥하면서.. 토할 뻔했어요. ㅠ.ㅠ

(우어어...난 삼계탕도 잘 먹는데....>.<)

 

 

제가 특별히 종교가 있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개고기를

혐오하는 입장도 아닙니다. 일상적으로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하고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까전의 일을 생각하니 진짜.. 평생 개고기는

저한테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맛은 그렇다치고, 도저히 토가 나올려고 해서 먹을 수 가 없었습니다.

 

 

개고개 좋아하시는 분들, 어떤 맛으로 드시는 겁니까?

단순히 개고기 찬성/반대의 입장을 넘어서서요...

 

개고기가 진짜 몸에 좋은거 맞습니까?

그거 먹고 과연 힘이나 날런지.... 진짜 궁금합니다.

 

저한테는 일단 맞지 않는 음식이니까 포기해야겠지만...

개고기 드시는 분들이 왜 개고기를 좋아하는 건지...

정말정말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