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다른 삶을 사시는 분 계세요?

용용2019.05.31
조회26,846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진지하게 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삼십대 초반이구요.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부터 해온 예체능을 현재까지
업으로 삼고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친구가 용한 철학관(?)에 점을 보러 간다기에
저도 재미삼아 따라가서 사주를 보았는데요.
제 사주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해야 하는 사주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무슨 일을 하고있다, 라고 언급한 것이 아니라 ~~한 일을 해야 저에게 있는 복을 잘 굴리고 살 수 있는 사주다.
라고 하셨어요.
점을 본 이후로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정말 ..
대학까지는 무난하게 갔지만 이후 일이 된 이후부터는 잘풀리지 않았었거든요. 지금도 관련 일을 하고는 있지만 겨우 살아가는 정도..? 가끔 마이너스인 달도 있구요.
그래서 점을 보고 난 후부터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한평생 해온 이 일을 그만둬야 하는건지,
사주가 뭐라고 그런거에 이렇게 신경을 쓰나 하는 생각도 들고 ..
혹시 사주에서 말하는 것과 다른 삶을 사는데도 무난히 살아가는 분들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