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만난지 6년이 다되어가고 있는 블리입니다.
오래 만나다 보니 저희는 조금씩 편해졌고 특히나 저는 예전에 비해 좀더 친구처럼 대했어요.
예전에는 저혼자 너무 많이 좋아해서 원래 한성격 하는데도 무조건 참고 조선시대마냥 싸우고 연락안되면 항상 집으로찾아가 미안하다고사정사정하고, 남친 회사사람들한테 화이트데이,점심도시락 등등 정말 을중의 을이였어요.
근데 그때는 학생때였구 이젠 저도 몇년차된 직장인이라 이제는 밤새 도시락같은건 만들수없구여,
일하다보니 예전만큼 성격이 좋을 수가 참을성이 있을수가 없어요.
예전에는 다 네네네,좋아좋아했지만 저도 서비스업에서 일하다보니 성격이 점점 계속 안좋아지고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고 해서 점점 저도 남친한테 편하게 대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잔소리는 많아지고 항상 좋아좋아 하다가 이젠 좋아 반, 싫어 반이 되었어요.
잔소리여봤자 담배피지말란 말을 자주 했구여 가끔씩 남친이 운전중에 일적인 연락을 당장 해야될때 등등 두손을 놓아요 그러면 저는 어쩔수없이 남친이 일은 해야되니까 저두 면허있으니까(왕초보) 일단 일직선 맞추면 된다는 건 아니까 조수석에서 핸들을 대충 잡아주고요... 근데 어느날은 남친이 안경닦는다고 두손을 놓는데 핸들이 한방향으로 쭉가고 있는게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얼른 잡아서 대충 자리잡으려고하는데 옆에서는 차가오구 하.. 진짜 그때 너무 짜증나서 화+짜증을 냈어요, 근데 그걸로 왜화내냐고 저한테 되로 뭐라하더라구요.... 그냥 두면 내가 알아서 할건데 왜 괜히 짜증내냐고..
제가 그런종류의 잔소리를 자주해요 솔직히 잔소리보다 하지말아야할것들에 화를내는거지요..
무튼 제가 그렇게 짜증도 내고 남친이 얘기할때 가끔씩 무시할때도 있어요 가끔씩 내기준에서 쓸게없는 이야기 같은건 못들은 척 넘어갈때있어요. 아니면 조용히해- 이런식으로 말하고 대충넘어갈때도있구요(이건 솔직히 남친이 먼저 가끔 그래서 듣다보니 배워졌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싸울때 저 정말 한마디도 못했어요.
이런말하면 안되는데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본인주관이 너무 뚜렷하셔서 다른사람의 말은 틀리다고만하시거든여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저는 국어시간 등등 느낀점,생각 쓰는게 문제 푸는것보다 훨씬 어려웠어요.
그리고 제가 남친을 훨씬 많이 좋아해서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더 가만히 있고 미안하다고만하던게있었어요(무조건).
근데 지금은 제가 남친이랑 만나면서(남친이 말을 굉장히 잘해요. 본인방어를 위해 상대방을 위하는 말도 하면서 본인 주관뚜렷하게 말함.)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서 점점 말도 잘해지고 자기 생각도 얘기할줄아는 사람이 되었어요. 아,제가 그렇게 커서인지는 몰라도 자기애도 별로없고 자존감이 굉장히 없었어요. 그걸 남친이 항상 이쁘다 공주 여신 등등의 말로 자존감을 키워줬어요.
그러다보니 저도 다른사람과 같이 자기애도 자존감도 말도 잘하게 되는 사람으로 컸어요.
근데 최근두달전에 모텔에서 일이 벌어졌어요
사랑을 나누다 남친이 제 머리채를 잡는데 갑자기 기분이 확 나쁘더라구요 원래 평소에도 머리채잡고 그러긴해요 그래서 순간 너무 욱해서 정색하면서 놔 이랬어요 근데 남친이 어?이러더니 거기가 확 죽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더하지않고 끝냈어요. 그리곤 남친이 안아줬어요.
근데 그뒤로 남친이 빡친거에요 지금그상황에서 정색을빨아? 이러더니
예전이랑 너무다르다고 내가 그렇게 편하냐고 편한거 정말 싫다고 지금 이 상황있고나니까 콩깍지가 벗겨 졌는지 콩깍지 벗겨지니까 본인이 제일사랑하는사람이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여자가 되어있데요.그러면서 싸가지없어졌다고 등등 시간좀갖자고 등등 의 얘기를 하더라구요..??(결혼준비중)
그래서 내가 머리잡히고 이런말들을 들어야되는거냐고 햇더니 오히려 더 뭐라하더라구요..참..
그리고 어쩌겟어요.. 제가 미안하다고 계속사과하고 연락하고 잘하겟다고햇죠
그랫더니 이제부터 존댓말쓰래요.그리고 편하게 대하지 말래요. 자기를 무시하는거같다나... 참...
그래서 그뒤로 존댓말쓰고 반말이랑 섞어가며 존대쓰고 최대한 얘기할때 신경쓰고 그랫는데 저는 연인끼리 너무 존대로만 사람을 대하는건 좀아닌거같아서 편하게 얘기하는데 존댓말 섞어쓰고 신경쓰면서 얘기하고 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그정도의 존대가 아니엿는지 또 화내더라구요 . 그래서 두달동안 거의 매일 싸운거같은데 항상 그때마다 너 나한테 잘한다고 햇으면서 왜행동이그러고
존댓말 쓰라니까 존댓말 안쓰냐(위에 말대로 저는 존대반말섞어가며썻어요) , 최근두달동안 거의매일 그일로 욕먹으니까 너무힘들다고햇더니 그래봣자 너는 두달그러는거아니냐 나는 여태 그랫다라고 말하고 결혼다시생각해봐야될거같아시간좀줘 등등의 얘길해요.
요즘 결혼준비중인데 저 솔직히 식장,스드메 제가 다찾아보구 골랏구요, 집도 남친이 차잇고 일중 잠깐 나올수도잇어서 한번 혼자가구 두번째갈때 저랑같이 가다가 싸우다 저보고 니가 찾으래서 제가 집처음구해서 엄마랑 같이 그동네가서 돌아다니면서 구햇구요, 집은 남친걸로 대출받는다고해서 괜히 신경쓰면 남친이 더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을까바 일부러 신경안썻어요 엄청 어려운거아니니깐여... 글구 혼수도 남친이 저보고 인테리어 하라고해서 저는 남친 신경덜쓰이게하고싶어서 알겟다고 제가 하겟다고햇어요 근데 남친이 그것도 불만인가보더라구요 제가 한일이 없다고 말하는데 진짜어이가없데요? 그래서 나도 이런이런일을 햇다고햇더니 기본틀을 내가 짜주는거고 스케줄도 내가 맞추고 혼수도 내가 조금씩도와준다 너는 내가 대출받는거 신경썻냐 스케줄같이신경쓴적잇냐 등등 본인의 불만만 얘기하면서 제말은 싹 무시하고 제가 준비한거 싹다 무시하는 말을하면서 제가 왜 나도 일햇는데 그걸 안한사람처럼 말하느냐햇더니 내가 언제 그랫냐고 말이안통한다고 이해가안되?이런식의 말을 계속해대면서 언제는 저한테 나도 좋아서 결혼준비하는거아니야 , 내인생이 걸린문제니까 돈을 떠나서 결혼 다시생각해봐야될거같다등등의 얘길햇어요.
그것도 다 미안하다고 제가 사과하고 그상황이 그나마라도 종료되엇어요 .
그리고 최근엔 남친이 저의부모님을 만날일이잇엇는데
약속시간전이 식사시간이라 저의 아빠가 먼저 만나서밥이나같이먹고 약속장소가면 좋을텐데란 말을 집에서 엄마한테 햇나바요. 근데 평일이고 일중에 잠깐나와야되는거니까 그런말은 못햇구요
근데 그와중에 남친이 저랑점심같이먹고 가려고 일찍나오겟다는거예요 그래서 남친은 불편할수도잇고 해서 (솔직하게말하면 남친이 아빠를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아요)
일부러 남친혼자 약속장소가는게 좀그럴수잇으니까 같이만나서 약속장소로 가겟다고 엄마한테얘기하고 먼저 집에서 나왓어요
근데 집앞으로 데릴러 온거라 남친한테 일단 급한대로 아빠가 점심같이먹고싶어햇는데 그냥 무시하고 나왓다고 엄마랑은 얘기 잘하고나왓으니까 얼른출발하자고 하고 출발햇는데 신호가 걸렷어요 근데 옆을보니까 엄마가 신호등앞에 서잇더라구요 어딜가려고하시는지
그래서 어!?엄마같은데???? 이랫는데 남친이 보더니 좀닮앗네하면서 가려는거예요. 옆모습이엿고 제가 엄마같은데???이런게 본인은 정말 닮앗네란 생각만 들엇나본지.... 남자들까진 모르겟지만 여자들보통 엄마같은데????란 말하면 엄만데??란 의미로 들리지않나여..?? ~같은데??하면 거의 그거같다는걸로 생각하자나여!!!!
무튼 저는 그렇게 말햇는데 가려고하니까 기분이 확나빠서 정색하고 오빠 인사안해?이랫져
그랫더니 왜정색빠냐고 내가 그렇게기본이안되어잇는놈같냐고 그런식으로 말해서 기분 조카 나쁘다고 저진짜 밥집에서 옆에 아줌마들이 다쳐다보고 거짓말안하구 저 1시간동안 욕만먹엇어요.
그와중에 남친이 너희엄마 이 얘기하는데 기분이 조카 나쁜거예요 그래서 뭐?너희엄마? 지금 장모님될사람한테 너희엄마라고?? 이랫더니 본인이 더 정색빨면서 니가 평소에 니네 부모님욕하니까그러는거아니야 이러는거예요
저 제엄마 욕한적 단한번도 없거든요????
솔직히말하면 아빠가 성격이 많이 가부장적이고 욕을 평소에도 잘하고 화나면 욕을 사람가리지않고 더 해서 남친한테 아빠험담 얘기한적 솔직히 자주는아니여도 많이잇어요 근데 단한번도 험담한적없는 우리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면 안되자나요 그리고 아무리그래도 장모님 장인어른될사람한테 본인이 결혼 전부터 이런식으로 대하는거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무튼 그런말하더니 남친이 저한테 계속 뭐라하다가 니네가라고하는데 조카 이새끼가 생각들데요??
그래서 뭐?이랫더니 얼굴 온짜증 다모아서 인상찌푸리더니 너지금 나한테 한마디 하려고 그런것만 골라듣고잇냐??이러면서 니네엄마가아니라 너랑 니동생말하는거아니야 이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아빠나얘기하다 정말 뜬금없이 이얘기와는 전혀상관없는 동생을 끌어들여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이건 본인 기분나빠서 실컷 얘기하다 말실수한거 뻔한데 그렇게 되로 저만 미친년 됏어요 ㅋㅋㅋㅋ미친...
그리고 결국엔 또 제가 미안하다 햇구요
저 이 남자랑 결혼 해야될까요....
만난지 6년이 다되어가는데 저도 남친한테 처음보이는 모습이 잇구 남친도 저한테 처음보이는 모습이잇는데
그걸 남친은 해야될말 하지말아야될말 구분안해가며 말하는모습과 저희부모님한테 하는행동보면 정말하고싶지않아요 ....
근데 남친은 파혼해도 자기본인만 억울한상황이래요.
진짜 그런건가 싶어서 이해하려구 다 사과햇어요
지금 한달도 안 남앗는데 솔직히 말해서 파혼하고 싶은데
이게 제가 잘못된게 맞을수도잇으니까 부모님한테 말할수도없고 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글올려봐요ㅜㅜㅠㅠㅠㅠ
20대들언니들 답답해 죽겟어요진짜 (긴글)
남친이랑 만난지 6년이 다되어가고 있는 블리입니다.
오래 만나다 보니 저희는 조금씩 편해졌고 특히나 저는 예전에 비해 좀더 친구처럼 대했어요.
예전에는 저혼자 너무 많이 좋아해서 원래 한성격 하는데도 무조건 참고 조선시대마냥 싸우고 연락안되면 항상 집으로찾아가 미안하다고사정사정하고, 남친 회사사람들한테 화이트데이,점심도시락 등등 정말 을중의 을이였어요.
근데 그때는 학생때였구 이젠 저도 몇년차된 직장인이라 이제는 밤새 도시락같은건 만들수없구여,
일하다보니 예전만큼 성격이 좋을 수가 참을성이 있을수가 없어요.
예전에는 다 네네네,좋아좋아했지만 저도 서비스업에서 일하다보니 성격이 점점 계속 안좋아지고 스트레스도 계속 쌓이고 해서 점점 저도 남친한테 편하게 대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잔소리는 많아지고 항상 좋아좋아 하다가 이젠 좋아 반, 싫어 반이 되었어요.
잔소리여봤자 담배피지말란 말을 자주 했구여 가끔씩 남친이 운전중에 일적인 연락을 당장 해야될때 등등 두손을 놓아요 그러면 저는 어쩔수없이 남친이 일은 해야되니까 저두 면허있으니까(왕초보) 일단 일직선 맞추면 된다는 건 아니까 조수석에서 핸들을 대충 잡아주고요... 근데 어느날은 남친이 안경닦는다고 두손을 놓는데 핸들이 한방향으로 쭉가고 있는게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얼른 잡아서 대충 자리잡으려고하는데 옆에서는 차가오구 하.. 진짜 그때 너무 짜증나서 화+짜증을 냈어요, 근데 그걸로 왜화내냐고 저한테 되로 뭐라하더라구요.... 그냥 두면 내가 알아서 할건데 왜 괜히 짜증내냐고..
제가 그런종류의 잔소리를 자주해요 솔직히 잔소리보다 하지말아야할것들에 화를내는거지요..
무튼 제가 그렇게 짜증도 내고 남친이 얘기할때 가끔씩 무시할때도 있어요 가끔씩 내기준에서 쓸게없는 이야기 같은건 못들은 척 넘어갈때있어요. 아니면 조용히해- 이런식으로 말하고 대충넘어갈때도있구요(이건 솔직히 남친이 먼저 가끔 그래서 듣다보니 배워졌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싸울때 저 정말 한마디도 못했어요.
이런말하면 안되는데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본인주관이 너무 뚜렷하셔서 다른사람의 말은 틀리다고만하시거든여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저는 국어시간 등등 느낀점,생각 쓰는게 문제 푸는것보다 훨씬 어려웠어요.
그리고 제가 남친을 훨씬 많이 좋아해서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더 가만히 있고 미안하다고만하던게있었어요(무조건).
근데 지금은 제가 남친이랑 만나면서(남친이 말을 굉장히 잘해요. 본인방어를 위해 상대방을 위하는 말도 하면서 본인 주관뚜렷하게 말함.)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서 점점 말도 잘해지고 자기 생각도 얘기할줄아는 사람이 되었어요. 아,제가 그렇게 커서인지는 몰라도 자기애도 별로없고 자존감이 굉장히 없었어요. 그걸 남친이 항상 이쁘다 공주 여신 등등의 말로 자존감을 키워줬어요.
그러다보니 저도 다른사람과 같이 자기애도 자존감도 말도 잘하게 되는 사람으로 컸어요.
근데 최근두달전에 모텔에서 일이 벌어졌어요
사랑을 나누다 남친이 제 머리채를 잡는데 갑자기 기분이 확 나쁘더라구요 원래 평소에도 머리채잡고 그러긴해요 그래서 순간 너무 욱해서 정색하면서 놔 이랬어요 근데 남친이 어?이러더니 거기가 확 죽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더하지않고 끝냈어요. 그리곤 남친이 안아줬어요.
근데 그뒤로 남친이 빡친거에요 지금그상황에서 정색을빨아? 이러더니
예전이랑 너무다르다고 내가 그렇게 편하냐고 편한거 정말 싫다고 지금 이 상황있고나니까 콩깍지가 벗겨 졌는지 콩깍지 벗겨지니까 본인이 제일사랑하는사람이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여자가 되어있데요.그러면서 싸가지없어졌다고 등등 시간좀갖자고 등등 의 얘기를 하더라구요..??(결혼준비중)
그래서 내가 머리잡히고 이런말들을 들어야되는거냐고 햇더니 오히려 더 뭐라하더라구요..참..
그리고 어쩌겟어요.. 제가 미안하다고 계속사과하고 연락하고 잘하겟다고햇죠
그랫더니 이제부터 존댓말쓰래요.그리고 편하게 대하지 말래요. 자기를 무시하는거같다나... 참...
그래서 그뒤로 존댓말쓰고 반말이랑 섞어가며 존대쓰고 최대한 얘기할때 신경쓰고 그랫는데 저는 연인끼리 너무 존대로만 사람을 대하는건 좀아닌거같아서 편하게 얘기하는데 존댓말 섞어쓰고 신경쓰면서 얘기하고 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그정도의 존대가 아니엿는지 또 화내더라구요 . 그래서 두달동안 거의 매일 싸운거같은데 항상 그때마다 너 나한테 잘한다고 햇으면서 왜행동이그러고
존댓말 쓰라니까 존댓말 안쓰냐(위에 말대로 저는 존대반말섞어가며썻어요) , 최근두달동안 거의매일 그일로 욕먹으니까 너무힘들다고햇더니 그래봣자 너는 두달그러는거아니냐 나는 여태 그랫다라고 말하고 결혼다시생각해봐야될거같아시간좀줘 등등의 얘길해요.
요즘 결혼준비중인데 저 솔직히 식장,스드메 제가 다찾아보구 골랏구요, 집도 남친이 차잇고 일중 잠깐 나올수도잇어서 한번 혼자가구 두번째갈때 저랑같이 가다가 싸우다 저보고 니가 찾으래서 제가 집처음구해서 엄마랑 같이 그동네가서 돌아다니면서 구햇구요, 집은 남친걸로 대출받는다고해서 괜히 신경쓰면 남친이 더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을까바 일부러 신경안썻어요 엄청 어려운거아니니깐여... 글구 혼수도 남친이 저보고 인테리어 하라고해서 저는 남친 신경덜쓰이게하고싶어서 알겟다고 제가 하겟다고햇어요 근데 남친이 그것도 불만인가보더라구요 제가 한일이 없다고 말하는데 진짜어이가없데요? 그래서 나도 이런이런일을 햇다고햇더니 기본틀을 내가 짜주는거고 스케줄도 내가 맞추고 혼수도 내가 조금씩도와준다 너는 내가 대출받는거 신경썻냐 스케줄같이신경쓴적잇냐 등등 본인의 불만만 얘기하면서 제말은 싹 무시하고 제가 준비한거 싹다 무시하는 말을하면서 제가 왜 나도 일햇는데 그걸 안한사람처럼 말하느냐햇더니 내가 언제 그랫냐고 말이안통한다고 이해가안되?이런식의 말을 계속해대면서 언제는 저한테 나도 좋아서 결혼준비하는거아니야 , 내인생이 걸린문제니까 돈을 떠나서 결혼 다시생각해봐야될거같다등등의 얘길햇어요.
그것도 다 미안하다고 제가 사과하고 그상황이 그나마라도 종료되엇어요 .
그리고 최근엔 남친이 저의부모님을 만날일이잇엇는데
약속시간전이 식사시간이라 저의 아빠가 먼저 만나서밥이나같이먹고 약속장소가면 좋을텐데란 말을 집에서 엄마한테 햇나바요. 근데 평일이고 일중에 잠깐나와야되는거니까 그런말은 못햇구요
근데 그와중에 남친이 저랑점심같이먹고 가려고 일찍나오겟다는거예요 그래서 남친은 불편할수도잇고 해서 (솔직하게말하면 남친이 아빠를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아요)
일부러 남친혼자 약속장소가는게 좀그럴수잇으니까 같이만나서 약속장소로 가겟다고 엄마한테얘기하고 먼저 집에서 나왓어요
근데 집앞으로 데릴러 온거라 남친한테 일단 급한대로 아빠가 점심같이먹고싶어햇는데 그냥 무시하고 나왓다고 엄마랑은 얘기 잘하고나왓으니까 얼른출발하자고 하고 출발햇는데 신호가 걸렷어요 근데 옆을보니까 엄마가 신호등앞에 서잇더라구요 어딜가려고하시는지
그래서 어!?엄마같은데???? 이랫는데 남친이 보더니 좀닮앗네하면서 가려는거예요. 옆모습이엿고 제가 엄마같은데???이런게 본인은 정말 닮앗네란 생각만 들엇나본지.... 남자들까진 모르겟지만 여자들보통 엄마같은데????란 말하면 엄만데??란 의미로 들리지않나여..?? ~같은데??하면 거의 그거같다는걸로 생각하자나여!!!!
무튼 저는 그렇게 말햇는데 가려고하니까 기분이 확나빠서 정색하고 오빠 인사안해?이랫져
그랫더니 왜정색빠냐고 내가 그렇게기본이안되어잇는놈같냐고 그런식으로 말해서 기분 조카 나쁘다고 저진짜 밥집에서 옆에 아줌마들이 다쳐다보고 거짓말안하구 저 1시간동안 욕만먹엇어요.
그와중에 남친이 너희엄마 이 얘기하는데 기분이 조카 나쁜거예요 그래서 뭐?너희엄마? 지금 장모님될사람한테 너희엄마라고?? 이랫더니 본인이 더 정색빨면서 니가 평소에 니네 부모님욕하니까그러는거아니야 이러는거예요
저 제엄마 욕한적 단한번도 없거든요????
솔직히말하면 아빠가 성격이 많이 가부장적이고 욕을 평소에도 잘하고 화나면 욕을 사람가리지않고 더 해서 남친한테 아빠험담 얘기한적 솔직히 자주는아니여도 많이잇어요 근데 단한번도 험담한적없는 우리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면 안되자나요 그리고 아무리그래도 장모님 장인어른될사람한테 본인이 결혼 전부터 이런식으로 대하는거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무튼 그런말하더니 남친이 저한테 계속 뭐라하다가 니네가라고하는데 조카 이새끼가 생각들데요??
그래서 뭐?이랫더니 얼굴 온짜증 다모아서 인상찌푸리더니 너지금 나한테 한마디 하려고 그런것만 골라듣고잇냐??이러면서 니네엄마가아니라 너랑 니동생말하는거아니야 이러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아빠나얘기하다 정말 뜬금없이 이얘기와는 전혀상관없는 동생을 끌어들여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이건 본인 기분나빠서 실컷 얘기하다 말실수한거 뻔한데 그렇게 되로 저만 미친년 됏어요 ㅋㅋㅋㅋ미친...
그리고 결국엔 또 제가 미안하다 햇구요
저 이 남자랑 결혼 해야될까요....
만난지 6년이 다되어가는데 저도 남친한테 처음보이는 모습이 잇구 남친도 저한테 처음보이는 모습이잇는데
그걸 남친은 해야될말 하지말아야될말 구분안해가며 말하는모습과 저희부모님한테 하는행동보면 정말하고싶지않아요 ....
근데 남친은 파혼해도 자기본인만 억울한상황이래요.
진짜 그런건가 싶어서 이해하려구 다 사과햇어요
지금 한달도 안 남앗는데 솔직히 말해서 파혼하고 싶은데
이게 제가 잘못된게 맞을수도잇으니까 부모님한테 말할수도없고 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글올려봐요ㅜ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