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답답한 사람 같아요.

수수2019.06.04
조회541
30대 중반 미혼 직장인 여성입니다.

결혼시기도 많이 늦었구. 친구들도 많이 다갔고.
직장생활은 오래 쭉하고 있지만.
급여가 전혀 높은건 아니고 전문직도 아닙니다.

그런데.
결혼에 대한 생각은 당연히 20대 30대 초부터 있었구요.
연애를 제일길게한게 한 일년정도?

다 짧게 짧게 연애했었구.
학력은 고학력인데 . 전문직 아니고. 급여 낮고.
나이도 많쵸 좀.ㅎ

근데 전 결혼 전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애를 하고 싶거든요.
시간낭비도 싫고. 물론 1년 이상 누굴 만나고 결혼해야겠지만.
제가 집에서 장녀이고 좀 보수적이고.고지식한면도 있습니다.
.
30대초반에 연상인 오빠랑 연애하다가 .
헤어지고 나서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헤어지니까
누굴 무서워서 못 만나겠어요.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거든요.

맞춰가는것두 중요하지만.
첨부터 맞춰져서 비슷한 생각을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데.


연애만 3년 이상 이런식으로 만나기가..
근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사람이면.. 좋구 하거든요.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가는데 .올해는 누군가를 만나
연애하고. 새로운 사람만나고 남들같이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저는 제 부족함도 이해해주고 품어주고.
정말 가정을 이루고 싶은데.

나이가 많아지니까 겁만 많아지고.
실패하는게 싫어서 꽁꽁 싸매고 있고 시간은 흐르고 답답해요.


약간 호감 갖고 다가오는 이성친구들이나
괜찮은 사람들도 있는데.


과연 나의 부족함까지 다 이해해줄까?
뭐 등등 부담되고 걱정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