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믿으시나요

ㅇㅇ2019.06.05
조회6,874
곧 내년 결혼생각을 하고있는 30여자에요

남자는 33

연애4년하면서 너무 잘맞고 다정하고 경제력이나 직장이 완전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생활력이 강해보이고 항상 저를 사랑해줘서 결혼을 결심했어요

근데 문제는.. 저희 엄마께서 일년에 한두번 사주를 보세요

철학관이든 신내림 받는곳이든 자주 보세요

올초에도 보고오셨는데 본곳 다 절대 결혼은 안된다고..강력히 그러셨나봐요

제사주는 좋은데 이 남자와 결혼하면 고생만 한다고..

근데 남자친구 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세요

곧 요양원에 들어가실 것 같은데..

남자친구 집이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고 그런데

이것때문에 돈나갈일고 많고 직장도 안정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엄마가 찝찝하고 걱정을하셔서요

올 말에 정말 제 짝이 나타난다고 그랬나봐요

정말 진국인 사람이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저희엄마는 헤어지는게 어떻겠냐 하시는데...

사주만믿고 헤어졌다가 나중에 후회할까봐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