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글을 써 봅니다...저희엄마는 중학교 동창 모임을 하고있습니다.여느 엄마들과 같이..... 10여년정도 했다고 하는데 저희엄마는 중간에 들어갔어요...환갑맞이 해외여행을 하기로했다고, 여태 계원들이 낸 회비만큼 내야지들어올 수 있다고 했지만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났고, 이런 모임이 있다고해서 기쁘게들어가셨죠~ 10년전 태국여행이후에 해외를 가보신적이 없으셨거든요.겸사겸사 여행도하고, 친구들만나는 모임도하니 좋으셨겠죠~ 근데 제가 베트남 다낭에서 가이드를 하고있었고,하필 환갑맞이 여행으로 오는 곳이 베트남 다낭이더라구요~제가 일하고있을 때 동생들은 다녀갔지만 엄마는 오신적이없어서겸사겸사 엄마 얼굴을 보려고 제가 가이드를 해드리기로했어요~일정은 한국에서 맞춰오고, 금액도 다 지불하고 오셨고,저는 그냥 현지에서의 가이드 역할을 했죠... 대한민국 여행사의 여행을 다녀보셨음 아시겠지만옵션, 쇼핑등이 있죠... 혹시 옵션이나 쇼핑이 있으면 서로 오해가 생길까봐(딸이 뭐 이상한데 데려간다 너무비싼거 아니냐 등등)아예 풀옵션, 노쇼핑으로 하고 오시라고했어요. 팁까지 포함해서..(근데 사실상 기사/가이드팁은 가이드에게 돌아오는 부분 하나도 없습니다.오해많이들 하시는데 이게 바로 현지에서 여러분이 먹고, 놀고 하는 일정에 들어가는돈입니다. 패키지가 쌀 수 밖에 없는 이유죠.. 가이드 일한 사람으로서 그거 가이드가갖는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아서 개억울 ㅡㅡ)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 해드릴 수 있는게 없나 생각하다가...환갑맞이로 여행오셨으니 마지막날에 식사하시면서 노래방기계를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했고, 비용은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케이크에 글씨까지 써서 3단으로 데코해서 세팅도 해드렸습니다.(사실 우리엄마 기살으라고.... 우리딸이 이런것도 해준다 하고 자랑스러워 하시라고..)근데 너무나도 당연한걸 한걸까요 저는?고맙다 xx이 수고했다는 커녕...아니 엄마 친구들이 왔으니 이정도는 당연한거 아니야?라는 반응이시더라구요...제 사비들여서 엄마 기분좋으라고 했는데...칭찬은 커녕 당연하게 여기시던 그 분들....그래도 엄마 친구고 이제 볼 일 없으니 마무리 잘하자해서 보내드리고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1년 뒤 올해가 되었네요저는 그 동안 다낭 가이드생활을 접고, 한국에와서 여행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근데 엄마가 올해도 환갑인친구 있어서(우리엄마 포함.. 옛날엔 1-2년터울이면 학교 같이 다녔다고 합니다.)여행가려다가 국내나 해외나 비슷하다고 또 해외여행가기로 했답니다.엄마 잘됐네~ 했는데 어디가 좋을까? 해서 몇군데 안내해드렸더니그럼 니가 모임 회장이랑 얘기해봐 해서 얼떨결에 연결이 되었어요...사실 우리여행사 통해서가면 저도 회사에 실적보여줘서 좋긴합니다만...그게 그리 크진 않습니다. 거기다 아는사람이 오히려 더 불편한 부분도 많습니다.할 말 못하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그 모임 회장님 아들이 대한항공다니셔서 평소에 대한항공 및 관련된 한진관광으로 많이다니신다고 평소에도 엄청 자랑 많이하시는 분이셔서 조심스러웠습니다.일정도 한진관광 들이밀면서 본인은 이런게 좋겠다 하시는데...(우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함...)그래서 저희거 기준으로 보내드리면 가격 트집잡고, 이건 이게 어떻고 저게 어떻고 합니다.첨엔 엄마 친구분이라 참았어요. 그리고 인원이 많고, (15명)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이라꼼꼼한가 보다 하고 저도 되도록이면 맞춰드렸어요...가격도 제가 해드릴 수 있는 한으로 해드렸구요...(본인 팀만 행사하고싶다고 하셔서..)근데 가격은 자꾸 패키지 가격을 들이미시더라구요.....(프라이빗과, 일반은 여행 뿐만 아니라 가격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제가 그러면 패키지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드렸습니다. 가격을 못맞춰 드릴거 같다고...혹시라도 가시는게 확정되면 제가 회사직원이니 가족할인등 되는 부분 확인해서 되면조금은 조정될 수도있지만 장담은 못한다고 말씀드렸죠.그리고 꼭 저희여행사통해서 안가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도그래도 여기서 하기로했으니 진행해 달라고하시고, 어차피 많이 ㄴ차이 안나니깐그냥 단독으로 진행한다고해서 항공잡고 예약 막 들어가는 중인데... 오늘 아침 또 연락오더니 호텔은 (본인이 두개 찝어놓고 물어보셨었음....)어떤걸로 해드리는게 좋냐고 물으니 또 다른 호텔 이름 내밀면서 여기도 좋다던데... 하십니다.그래서 여기도 알아봐 드릴까요? 비슷한 급인데요 했더니... 제가 안정하면 자기는 계속 내놓을 수 밖에 없답니다. 사람들이 15명이라서 자기가골랐다가 별로면 자기 욕먹는다고요...ㅋㅋ(아니 제가 가는사람도아니고, 저는 여행 일정 서포트만하는 부분인데요...)아니 그렇게 따지면 제가 고르면 나중에 호텔 별로이면 저 원망하려는거 아녜요?(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ㅡ,.ㅡ)거기다 또 h관광거 모자라서 L관광거 계속들먹거립니다....그래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진짜 저희 여행사 이용안해도 되시니가고싶고 편한거 선택하라고 말씀드렸어요...(엄마친구분들에게 저 욕먹기도싫고, 해줘봤자 고마운줄도 모르시는 분들인데 괜히 저희엄마한테 안좋은 소리나 할까봐요) 그랬더니 그건 또 싫데요....이미 내가 해온거 가기로 결정은했고,친구들한테 가격고지도 다 해놨데요.... 아니 가기로결정했다고 하시면서다른여행사랑 계속 비교하면서 내가 여기도 알아봤는데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계속 얘기하면서 사람 괴롭히는데 .... 대체 왜저러는거에요...?꼭 저한테 안해도 되고, 다른 곳 이용하셔도 된다고했고,엄마 친구분들이라서 여행비용 솔찍히 비싸게 하지도 못했고, 안했어요.근데도 아침부터 사람막 속을 긁는것도 아니고.....여기서 저 직원이라고 가족할인같은거 들어간다고....가격 내려가면 좋아나 할까요? 너희딸 덕분에 좀 더 저렴하게 간다이런 말이 과연 나올까요? 저는 나쁜소리 들어도 괜찮은데...저희엄마에게 딸이 이러쿵 저러쿵 할까봐 솔찍히 그게 제일신경쓰이고기분나빠요....마음같아서 ㄴ다른곳 가서 하라고 하고싶어요..근데 어떻게 또 제가 먼저 그렇게 얘길합니까....진짜 이걸로 거의 2주는 들들볶였더니 지칩니다....엄마에겐 이야기도 못하겠어요 괜히 속상해 하실까봐....답답한 마음에 조언구하고싶고, 도대체 이 아저씨가 무슨생각으로 저에게 이러는건지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엄마친구면 다 이신건가요?
안녕하세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글을 써 봅니다...
저희엄마는 중학교 동창 모임을 하고있습니다.
여느 엄마들과 같이.....
10여년정도 했다고 하는데 저희엄마는 중간에 들어갔어요...
환갑맞이 해외여행을 하기로했다고, 여태 계원들이 낸 회비만큼 내야지
들어올 수 있다고 했지만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났고, 이런 모임이 있다고해서 기쁘게들어가셨죠~
10년전 태국여행이후에 해외를 가보신적이 없으셨거든요.
겸사겸사 여행도하고, 친구들만나는 모임도하니 좋으셨겠죠~
근데 제가 베트남 다낭에서 가이드를 하고있었고,
하필 환갑맞이 여행으로 오는 곳이 베트남 다낭이더라구요~
제가 일하고있을 때 동생들은 다녀갔지만 엄마는 오신적이없어서
겸사겸사 엄마 얼굴을 보려고 제가 가이드를 해드리기로했어요~
일정은 한국에서 맞춰오고, 금액도 다 지불하고 오셨고,
저는 그냥 현지에서의 가이드 역할을 했죠...
대한민국 여행사의 여행을 다녀보셨음 아시겠지만
옵션, 쇼핑등이 있죠... 혹시 옵션이나 쇼핑이 있으면 서로 오해가 생길까봐
(딸이 뭐 이상한데 데려간다 너무비싼거 아니냐 등등)
아예 풀옵션, 노쇼핑으로 하고 오시라고했어요. 팁까지 포함해서..
(근데 사실상 기사/가이드팁은 가이드에게 돌아오는 부분 하나도 없습니다.
오해많이들 하시는데 이게 바로 현지에서 여러분이 먹고, 놀고 하는 일정에 들어가는
돈입니다. 패키지가 쌀 수 밖에 없는 이유죠.. 가이드 일한 사람으로서 그거 가이드가
갖는다고 생각하시는 분 많아서 개억울 ㅡㅡ)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더 해드릴 수 있는게 없나 생각하다가...
환갑맞이로 여행오셨으니 마지막날에 식사하시면서 노래방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했고, 비용은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케이크에 글씨까지 써서 3단으로 데코해서 세팅도 해드렸습니다.
(사실 우리엄마 기살으라고.... 우리딸이 이런것도 해준다 하고 자랑스러워 하시라고..)
근데 너무나도 당연한걸 한걸까요 저는?
고맙다 xx이 수고했다는 커녕...
아니 엄마 친구들이 왔으니 이정도는 당연한거 아니야?라는 반응이시더라구요...
제 사비들여서 엄마 기분좋으라고 했는데...
칭찬은 커녕 당연하게 여기시던 그 분들....
그래도 엄마 친구고 이제 볼 일 없으니 마무리 잘하자해서 보내드리고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1년 뒤 올해가 되었네요
저는 그 동안 다낭 가이드생활을 접고, 한국에와서 여행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엄마가 올해도 환갑인친구 있어서(우리엄마 포함.. 옛날엔 1-2년터울이면 학교 같이 다녔다고 합니다.)
여행가려다가 국내나 해외나 비슷하다고 또 해외여행가기로 했답니다.
엄마 잘됐네~ 했는데 어디가 좋을까? 해서 몇군데 안내해드렸더니
그럼 니가 모임 회장이랑 얘기해봐 해서 얼떨결에 연결이 되었어요...
사실 우리여행사 통해서가면 저도 회사에 실적보여줘서 좋긴합니다만...
그게 그리 크진 않습니다. 거기다 아는사람이 오히려 더 불편한 부분도 많습니다.
할 말 못하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그 모임 회장님 아들이 대한항공다니셔서 평소에 대한항공 및 관련된 한진관광으로 많이다니신다고 평소에도 엄청 자랑 많이하시는 분이셔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일정도 한진관광 들이밀면서 본인은 이런게 좋겠다 하시는데...
(우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함...)
그래서 저희거 기준으로 보내드리면 가격 트집잡고, 이건 이게 어떻고 저게 어떻고 합니다.
첨엔 엄마 친구분이라 참았어요. 그리고 인원이 많고, (15명)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이라
꼼꼼한가 보다 하고 저도 되도록이면 맞춰드렸어요...
가격도 제가 해드릴 수 있는 한으로 해드렸구요...(본인 팀만 행사하고싶다고 하셔서..)
근데 가격은 자꾸 패키지 가격을 들이미시더라구요.....
(프라이빗과, 일반은 여행 뿐만 아니라 가격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러면 패키지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추천드렸습니다. 가격을 못맞춰 드릴거 같다고...
혹시라도 가시는게 확정되면 제가 회사직원이니 가족할인등 되는 부분 확인해서 되면
조금은 조정될 수도있지만 장담은 못한다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꼭 저희여행사통해서 안가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그래도 여기서 하기로했으니 진행해 달라고하시고, 어차피 많이 ㄴ차이 안나니깐
그냥 단독으로 진행한다고해서 항공잡고 예약 막 들어가는 중인데...
오늘 아침 또 연락오더니 호텔은 (본인이 두개 찝어놓고 물어보셨었음....)어떤걸로 해드리는게 좋냐고 물으니 또 다른 호텔 이름 내밀면서 여기도 좋다던데... 하십니다.
그래서 여기도 알아봐 드릴까요? 비슷한 급인데요 했더니... 제가 안정하면 자기는 계속 내놓을 수 밖에 없답니다. 사람들이 15명이라서 자기가골랐다가 별로면 자기 욕먹는다고요...ㅋㅋ
(아니 제가 가는사람도아니고, 저는 여행 일정 서포트만하는 부분인데요...)
아니 그렇게 따지면 제가 고르면 나중에 호텔 별로이면 저 원망하려는거 아녜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ㅡ,.ㅡ)
거기다 또 h관광거 모자라서 L관광거 계속들먹거립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진짜 저희 여행사 이용안해도 되시니
가고싶고 편한거 선택하라고 말씀드렸어요...(엄마친구분들에게 저 욕먹기도싫고, 해줘봤자 고마운줄도 모르시는 분들인데 괜히 저희엄마한테 안좋은 소리나 할까봐요)
그랬더니 그건 또 싫데요....
이미 내가 해온거 가기로 결정은했고,
친구들한테 가격고지도 다 해놨데요.... 아니 가기로결정했다고 하시면서
다른여행사랑 계속 비교하면서 내가 여기도 알아봤는데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계속 얘기하면서 사람 괴롭히는데 .... 대체 왜저러는거에요...?
꼭 저한테 안해도 되고, 다른 곳 이용하셔도 된다고했고,
엄마 친구분들이라서 여행비용 솔찍히 비싸게 하지도 못했고, 안했어요.
근데도 아침부터 사람막 속을 긁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저 직원이라고 가족할인같은거 들어간다고....
가격 내려가면 좋아나 할까요? 너희딸 덕분에 좀 더 저렴하게 간다
이런 말이 과연 나올까요? 저는 나쁜소리 들어도 괜찮은데...
저희엄마에게 딸이 이러쿵 저러쿵 할까봐 솔찍히 그게 제일신경쓰이고
기분나빠요....마음같아서 ㄴ다른곳 가서 하라고 하고싶어요..
근데 어떻게 또 제가 먼저 그렇게 얘길합니까....
진짜 이걸로 거의 2주는 들들볶였더니 지칩니다....
엄마에겐 이야기도 못하겠어요 괜히 속상해 하실까봐....
답답한 마음에 조언구하고싶고, 도대체 이 아저씨가 무슨생각으로 저에게 이러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