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 어디에 말하기도 창피하고 답답해서 글써본다.

씁슬하다2019.06.06
조회4,354
하.. 속이 속이 아니라..그냥 반말로 쓸게난 20대 후반 남자다.군대 전역후 바로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사귄지 100일도 안되 서로 마음이 잘맞아 동거를 시작했다.한 3개월쯤 동거를 하고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식은 늦게 올리더라도애는 낳기로해 그렇게 살고 있었다. 4개월쯤 됬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가 엄청 오더라 카톡도 오고 그래서 확인하려는데 여자친구가 미친듯이 핸드폰을 뻇어가면서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하더라그래서 화를 내며 핸드폰을 뺏어서 전화를 받았다.........하... 여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남편이라더라...애가 두명이나 있다고 하더라...가정있는여자라고 집으로 돌려보내달라고하더라...와...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았다... 군제대하고 처음만난여자며 이렇게 좋아하는여자 못만날꺼 같아서 어린나이에 일하며 부지런히 살면서 애낳고 결혼할 준비 하고있던 나에게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다.... 처음에 믿지않고 증거를 보내라고 했더니 애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보내주더라...그래서 여자친구와 엄청 다투고 헤어지자고 했다...근데 그 헤어지잔 소리를 하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여자친구가 자기 얘기 한번만 들어보라며 울고불고 죽겠다고 난리를 치더라..그래서 한번 얘기나 들어보자 해서 얘기를 들어봤다 . 얘기를 들어보니 가관이더라 ... 애를 낳고선 남편이란 사람은 일도 안하고 친구들과 게임방에 당구장에 놀러가기 바쁘고 시아버지란 사람은 술먹으면 욕을하고 심지어 여자친구가 잘때 몰래와 몸을 더듬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여자친구 아버님이랑 해서 이혼소송중이라고 하더라... 근데 남편이란 사람이 왜 연락이 오냐고 했더니 정신병자라고 하더라... 맨날 이랫다 저랫다 한다고... 너무 좋아했고 , 사랑해서 그 사실은 가슴속에 묻었다.. 뭐 날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그만큼 좋아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남편한테는 연락 한통도 안왔었다. 그래서 아 여자친구 말이 사실이구나... 생각하게 됬고 그렇게 같이 다시 지내면서 법정인 문제가 생길꺼 같아 내 첫애는 그렇게 중절수술을 했다 . 엄청 울었다 일도 몇일 못나갈만큼 정신이 피폐해졌다.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고 ... 그렇게 지낸게 5년이 흘럿다.중간 중간 엄청 싸우기도 많이 했다.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혼은 커녕 가정법원에도 안갔다고 하하더라... 왜냐고 물어보니 그 남편이 폭력을 써서 집을 나온거였고 , 무서워서 만나지도 못했고 연락도 안한다고 하더라... 근데 여기서 부터 일이 터졌다... 직업상 출장이 많은데 어느날부터 자기 어트를 한다고 집에오면 밥을 못챙겨 준다고 왠만하면 거기있다 일다 정리되면 오라고 하더라그래도 괜찮다고 집에가면 또 평소처럼 지내고 잘지내고 있었다. 어느날 말도 없이 그냥 보고싶어서 예비군이라 회사에 말하고 집을 왔다.. 근데 왜 말도 없이 왔냐고 뭐라고 하더라... 친여동생이 사정때문에 우리집에서 몇일 지내야 했던 상황이였다. 여동생이랑 씻어야 하니 앞에 있는 집에 가서라고 하더라.. 집에서 도보2분거리에 창고용으로 쓰는 방이 하나있다... 거기서 자라고 하더라..뭐...기분이 상당히 많이 나쁘더라 그래서 툴툴 대며 나갔고 친구와 술한잔 하고 집앞으로가서 얼나 보자고 나오라고 했다. 근데 잘려고 누웠있다고 안내려오더라... 그래서 좀 다퉜다.그 당시 여자친구가 모바일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남자들과 단톡방을 만서 나한테는 잔다고 말한애가 연락을 하고있더라 ㅋㅋㅋㅋ 화가나서 물었더니 그냥 아는동생이라고 하더라 ... 그럼 그렇게 말하지 왜 솎였냐고 물었더니...말할 필요성을 못느꼇다고 하더라...다음날 집에가서 게임을켜 확인을 해봤더니 둘이 대황화에 하트붙이고 장난도 아니더라...그래서 서로 생각할 시간좀 가지자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도 생각을 한다고 친구집에 가겠다고 하더라 진주옆에 있는 삼청포가서 몇일 머리좀 식히고 온다더라... 그렇게 보냇는데 연락이 한통도 없고 게임만 주구장창 하고 있더라... 그래곤 집에와서 헤어지자고 하더라 ... 이번년도 가을에 결혼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ㅋㅋㅋㅋㅋ 원래부터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 생각을 정리하려고 갔다왔다고 하더라.. 그리곤 짐을 싸고 나간뒤 내 명의로 핸드폰을 쓰고있었는데 자기명의로 나 몰래 핸드폰을 만들어 바로 남자와 프사걸어놓고 사귀고 있더라... 엄청 괘씸했다...그래서 우린 사실혼관계이고 그 남자에게 위자료 청부를 하고 처음부터 나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고이용당한거 같아서 소송준비를 시작했다. 그랬더니 찌질하다느니 정신병이 있다느니 헤어졌는데 나랑 뭔사이냐고 말하더라...변호사상담을 받고 돈을 준비하는 도중 미안하다고 하더라 내 명의로된 핸드폰 방세 밀린거 다 갚겠다고 합의서를 써달라고 하더라... 이게 사람 마음이란게... 내가 좋아했던 여자가 힘들었는지 살이 쪽빠지고 그런 모습보니 억장이 무너지더라...그래 한번 실수라 생각하고 다시 우리집에 들어와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자기도 나에게 실망한점,서운한점이 있다고마음좀 정리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 남자는 심심해서 그냥 만낫던 거고 실제로 만난적은 없다고하더라...그리고 그 남자도 나에게 전화로 욕을하면서 내가 여자친구와 뭘했다고 나한테 이러냐고 아무것도 몰랐다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 그래서 거기까지 인줄 알았다.. 그렇게 우리집에서 다시 5개월을 넘게 같이 살았다.. 근데 사람의 촉이란게 정말 무섭더라... 어느순간부터 다시 모습이 변하기시작하고 집보단 밖에서 돌아다니는 시간이 많아졌고... 핸드폰비.. 그리고 남편이랑 연락이 되고합의가 되서 양육비만 주면 바로 이혼해 준다고 헀다더라... 그래서 또 바보같이 해줬다... 그리고평소와 같이 그 4개월동안 집에서 같이 샤워도 하고 한침대에서 같이 자고 어느 커플,부부처럼 생을 했다. 그러다 한번 걔 핸드폰을 봤는데 그 처음에 바람낫던 애랑 아직도 연락을 하고 사귀고 있더라... 그리곤 이제와서 나와 이집에서 있었던 행동들을 유사강간이라고 녹음까지 되있다고하더라 내가 몸을더듬고 성관계를 맺자하고 억지로 그랬다고 증거도 있다며 5초짜리 길게는10초짜리 자기가 특정부위를 만지지 말라고 하는 소리만 녹음이 되있더라... 충격이었다... 그렇게 짐을 싸고나가서 그 남자와 같이 사는거 같더라...  빌려준돈 해준돈은 하나도 받지 못했고 연락도 안된다.그래서 다시 소송준비중이고 그 남편이랑도 만나 얘기를 해보고 내가 알지 못하는게 많더라...합의서와 녹음만 가지고 내가 아무것도 못할줄 알고 여기저기 내 얘기를 거짓으로 꾸며놨더라...그래서 오늘 월차내고 변호사선임하러 간다.. 가기전에 어디에 말은 하고 싶은데 부모님한텐말도 못하겠고 친구들 여러 지인들 말도 못하겠더라...그래서 익명의 힘을 빌어 여기에 적는다...
당한게 많아 난 앞으로 연애 못할꺼 같다.. 나와 이집에 살면서 나눴던 말들 그리고 5년간 카톡이 부 나에게 있다. 그 여자는 상상도 못하고 있겠지 날 어떻게 5년간 속였으며 내가 해준거 돈될만한 다 가지고 나가 중고나라 번개장터에 팔고 이집에 살면서 이남자 저남자와 몸을 섞고 다니고 그 대가인지 모르겠지만 여러 남자들에게 큰돈도 많이 빌렸더라... 변호사 만나고 소송준비 끝낸뒤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그 돈빌려준 사람들과 몸섞은 남자들 까지 어떻게든 엮어볼 생각이다.
근데 그 여자가 이혼이 안되있어서 힘들꺼 같다는 의견이 많더라....5년간 나에게 남은건 빚과 상처뿐인거 같다.....
정신도 없고 생각도 뒤죽박죽이라 말에 두서가 없는거 미안하고....그냥 어디엔 말하고 싶었는데 말한곳이 없어 다시한번 익명 뒤에 숨어 적는다....너네들은 꼭 행복한 연애만 해라....  ㅡㅡ뭐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그냥 수정해서 올릴게오늘 변호사님 만나서 얘기 나누고 더 필요한서류 검토하는도중에 계속해서 외도한게 나오더라나랑 같이 살고 있는 동안에도 바람난애가 아닌 오픈채팅방에서 만난 남자 2명과도 만나서 잠자리를 했더라.. 이제 더 화날일도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하나둘씩 더 나오니 뭐라 표현해야할진 모르겠는데...숨이 턱턱 막히고 지난 5년간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라.. 이젠 내가 모르는것들이 더 나올까봐 무섭기 까지 한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이혼이 안되있기 때문에 내가 바람난 사람을 상대로 위자료를 요구하는건 힘들꺼 같다고 하더라.. 5년간 쓴 내 카드내역 급여통장을 보니 금액이 상당하더라.. 그 만큼의 돈을 줬는데 왜 나에게 남은건 빚뿐인걸까 생각도 했다.. 그리고 가지고 나간 물건들은 처분하게 그냥 놔두기로 했다 동산에 대한 처분을 금지하는 절차를 밟기 시간도 오래걸릴뿐더러 나에겐 필요도 없고 가져와도 버릴물건이라 금전을 통한 가액배상을 요구하는걸로 얘기하고왔다.. 그래도 이혼을 안했더라도 사기죄로 충분히 벌받게 할수있다고 하더라.. 한때 좋아죽고 살비비며 살던 여자가 벌받고 다칠꺼 생각하면.. 시원 섭섭하면서도 가슴이 좋진 않네..그래서 술한잔하고왔다.. 사기죄의 핵심인 기만행위 착오 처분 재산상이익 손해 모든게 다 적용된다고 하더라.. 변호사가 만나면 안될 여자를 만난거라고 위로하는데 눈물이 날꺼 같더라.. 모르겠다.. 이젠 뭐 내일부터 변호사가 알아서 해주겠지..뭐 또.. 어디에 말할곳은 없고 말안하자니 답답해서 또 적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