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전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저는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대학 입학 후 지금까지 대학에 적응하지 못하고 미친듯이 방황하며 우울증에 걸린 것같아요. 무슨 일을 해도 집중도, 의욕도 생기지 않고 모든일에 자신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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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전에는 고등학교3년 생활을 하며 좋은 친구들도 정말 많이 사귀고, 깊은 관계를 맺으며 참 인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생각할 정도로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가족들과의 사이도 가끔씩 다툼이 있어도 집에 있을때 가장 편하고 행복하단 생각을 했구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대학에 오기 전에는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생각한 적 없을 만큼 만족하는 생활을 해왔다는 걸 먼저 설명하고 싶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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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엔 대학생활에 매우 기대하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그랬는데, 사실 속으론 낯을 엄청 가리고 불편하고 어색한 관계를 못견뎌하나봐요 . 여기와서 깨달았는데, 그냥 가볍게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잘 안되고 관계에 부담을 갖게 되더라구요. 괜히 예전 관계들과 비교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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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대학 생활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저는 남들과 그 고통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차원이 다르게 심각합니다 . 또 제가 속한 대학이 1학년때 과가 없고 무작위 소그룹 배정제도라서, 동아리에도 제대로 활동하지 않은 저에게는 사람을 만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워낙 마음을 터놓고 편해지기 전에는 말을 별로 못하고, 대화를 잘 이어가지 못하기에 개인 별로 만나도 깊은 관계는 커녕 편해지는 과정이 너무 오래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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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한 그룹에 저와 잘 맞는 편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외로움이 점차 커져가고, 하루종일 기숙사에 있게 되면서 우울증에 걸리게 된 것 같습니다. 노력해볼려고 하고 좋은 조언이나 영상도 많이 찾아보며 어떻게 바뀌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생각만 너무 많아지고 고립감에 사로잡히다 보니까 사람들을 대하는게 어려워지려고 합니다 이제는 ㅠㅠ..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친구들에게 많이 털어놓기도 했지만, 바뀌는게 별로 없어 절망만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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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너무 위축되어 있으니까 원래 내뿜던 에너지 자체가 바뀐 것 같아요. 그전에는 참 밝고 호감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요새는 누굴 만나도 , 심지어 예전 친한친구들과 가족들을 만나도 편하게 있질 못하고 불안감을 계속 속에 쌓아둘 정도로 위축이 심해요. 그런 심리상태로 사람을 대하다 보니까 대학와서 사귄 사람들과 깊어지질 못하고, 사소한 장난또한 치지 못합니다. 제가 속한 소그룹에서는 점점 겉돌게 되는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너무너무 힘들고, 이겨내보자!! 외쳐도 결국 무기력증에 빠지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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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요?? 제가 속한 대학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요. 차라리 과생활을 해서 많은 사람들 속에 있었다면 그중에 맞는 사람들을 만나 원래의 밝은 모습으로 계속 살아갔을 텐데, 저와 맞는 사람도 없고, 애초에 사람을 접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인간관계에서 단절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제는 이 원인을 저의 초반에 낯가리고 쉽게 처놓지 못하는 성격탓, 가정환경 탓을 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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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 이렇게 성격이 바뀌고 어두워지는 게 너무 무서워요. 등록금도 비싼, 고딩때부터 오고 싶었던 꿈의 학교에 왔는데 날개를 펼치기는 커녕 사람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만 커지고 꺾이다 못해 짓밟혀지는 기분이 들어요. 성격이 바뀌고 말이 없어진 위축된 제 모습에, 달라진 모습에 예전 사람들도 떠나갈까봐 무섭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우울한 감정에 3달째 계속되면서 정신도, 건강도, 꿈도 잃어가는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도, 쉬는시간에도 편히 있질 못하고 맨날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정말 이러다 정신병에 걸릴 것같아요. 아니 이미 걸린것 같아요 ㅠㅠ 반수하는게 나을까요 과생활을 할수있는 학교로??
대학 우울증, 해결책이 있을까요?
먼저 예전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저는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대학 입학 후 지금까지 대학에 적응하지 못하고 미친듯이 방황하며 우울증에 걸린 것같아요. 무슨 일을 해도 집중도, 의욕도 생기지 않고 모든일에 자신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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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전에는 고등학교3년 생활을 하며 좋은 친구들도 정말 많이 사귀고, 깊은 관계를 맺으며 참 인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생각할 정도로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가족들과의 사이도 가끔씩 다툼이 있어도 집에 있을때 가장 편하고 행복하단 생각을 했구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대학에 오기 전에는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생각한 적 없을 만큼 만족하는 생활을 해왔다는 걸 먼저 설명하고 싶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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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엔 대학생활에 매우 기대하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그랬는데, 사실 속으론 낯을 엄청 가리고 불편하고 어색한 관계를 못견뎌하나봐요 . 여기와서 깨달았는데, 그냥 가볍게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잘 안되고 관계에 부담을 갖게 되더라구요. 괜히 예전 관계들과 비교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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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대학 생활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저는 남들과 그 고통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차원이 다르게 심각합니다 . 또 제가 속한 대학이 1학년때 과가 없고 무작위 소그룹 배정제도라서, 동아리에도 제대로 활동하지 않은 저에게는 사람을 만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워낙 마음을 터놓고 편해지기 전에는 말을 별로 못하고, 대화를 잘 이어가지 못하기에 개인 별로 만나도 깊은 관계는 커녕 편해지는 과정이 너무 오래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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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한 그룹에 저와 잘 맞는 편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외로움이 점차 커져가고, 하루종일 기숙사에 있게 되면서 우울증에 걸리게 된 것 같습니다. 노력해볼려고 하고 좋은 조언이나 영상도 많이 찾아보며 어떻게 바뀌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생각만 너무 많아지고 고립감에 사로잡히다 보니까 사람들을 대하는게 어려워지려고 합니다 이제는 ㅠㅠ..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친구들에게 많이 털어놓기도 했지만, 바뀌는게 별로 없어 절망만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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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너무 위축되어 있으니까 원래 내뿜던 에너지 자체가 바뀐 것 같아요. 그전에는 참 밝고 호감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요새는 누굴 만나도 , 심지어 예전 친한친구들과 가족들을 만나도 편하게 있질 못하고 불안감을 계속 속에 쌓아둘 정도로 위축이 심해요. 그런 심리상태로 사람을 대하다 보니까 대학와서 사귄 사람들과 깊어지질 못하고, 사소한 장난또한 치지 못합니다. 제가 속한 소그룹에서는 점점 겉돌게 되는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너무너무 힘들고, 이겨내보자!! 외쳐도 결국 무기력증에 빠지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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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요?? 제가 속한 대학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요. 차라리 과생활을 해서 많은 사람들 속에 있었다면 그중에 맞는 사람들을 만나 원래의 밝은 모습으로 계속 살아갔을 텐데, 저와 맞는 사람도 없고, 애초에 사람을 접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인간관계에서 단절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제는 이 원인을 저의 초반에 낯가리고 쉽게 처놓지 못하는 성격탓, 가정환경 탓을 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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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 이렇게 성격이 바뀌고 어두워지는 게 너무 무서워요. 등록금도 비싼, 고딩때부터 오고 싶었던 꿈의 학교에 왔는데 날개를 펼치기는 커녕 사람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만 커지고 꺾이다 못해 짓밟혀지는 기분이 들어요. 성격이 바뀌고 말이 없어진 위축된 제 모습에, 달라진 모습에 예전 사람들도 떠나갈까봐 무섭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우울한 감정에 3달째 계속되면서 정신도, 건강도, 꿈도 잃어가는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도, 쉬는시간에도 편히 있질 못하고 맨날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정말 이러다 정신병에 걸릴 것같아요. 아니 이미 걸린것 같아요 ㅠㅠ 반수하는게 나을까요 과생활을 할수있는 학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