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던 우리 막둥이 홍도를 소개합니다.

홍도엄마2019.06.09
조회31,598

안녕하세요~

세아들을 키우는 바쁜 엄마에요.

엄마한테 버림받은 고양이를 불쌍하다고 데리고 온 신랑을 나무랬지만,

세아들 뿐인 엄마에게 딸이 되어주고 있는 이쁜 우리 홍도를 소개하고 싶어요.

 

애기라 그런지 잠을 많이 자요.

자는 모습이 제일 이쁘기도 하구요.

 

집에 올땐 궁디엔 똥딱지 눈엔 눈꼽

커다란 눈망울은 겁에 질려 있던 그냥 노랑 길냥이 였는데,

씻기고 조금씩 적응하며 집을 돌아 다니는 얘를 보니 애정이 생겨요.

 

이름을 뭐라 지을까 고민하다 홍도라 지었어요.

입에 촥촥 붙네요 ㅎㅎ

 

뭐 고양이 뿐만 아니라 털달린 애들을 아토피 갖고 있는 막내둥이 때문에 안키우고 싶었는데,

지금은 세아들 모두 홍도를 너무 좋아하고 무엇보다 제가 너무 사랑스러워 하고 있어요.

 

내가 밥주고 응가 치우니까 내가 사랑해야지.

아직 애묘인의 정신을 갖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사랑스러운 우리 홍도

소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