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미지급 1년째..어떻게야 하나요

손님2019.06.10
조회10,638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퇴직금 미지급 관련 도움 청할때가 마땅히 없어
도움을 얻고자 글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전문대를 졸업한 이후
소규모 회사에 바로 취직하여 3년동안 일하다 그만뒀습니다.


입사전 면접당시 실무자, 대표자의 면접을 봤고
입사를 한 이후에 나중에 다니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회사내 업무를 총괄하는 실무자분이 이전에 안좋은 일로
오래 알고 지내던 지인을 대표로 세워 회사를 꾸려나가고 있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일손이 부족할땐 그 대표자분이 회사일을 가끔씩 도와주셨지만 대부분의 일처리는 실무자분이 하셨고 회사사정이 안좋아지면서 대표자분은 회사일에 점점 손을 떼고 명의를 바꿔달라는 공문을 수시로 회사에 보냈습니다.

첫 직장이라 사리분별못하고 버텨보자란 마음으로 다니다가 결국 회사사정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전 실무자와 얘기하여 실업급여 및 퇴직금은 처리해주겠단 약속을 받고 퇴사했습니다.

작년 7월에 일을 그만두고 퇴직금 받길 기다렸는데
600 중에 100만 받았습니다.
결국 작년 12월 사업장이 부도나면서 폐업처리를 했고 퇴직금을 못받은채
퇴직금 신고하라는 실무자의 문자를 받고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하며 두번이나 출석하여 조사받은 상태입니다.

조사받는 내내, 현재까지도
명의만 되어있는 대표자, 업무를 총괄하는 실무자가 서로 책임을 떠미는 구도로 의미없는 조사만 받고있습니다.

고용노동부담당자는 퇴직금미지급은 확인되나 책임지겠다는 실무자가 없으니 자기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둥 벌써 신고한지 반년넘는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러차례 확인 전화를 하였음에도 고용노동부담당자는 실무자가 왜 본인이 그 책임을 왜 물어야 되는지 인정해주지 않아 진행할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진정서를 넣은자체가 너무 무의미하네요.
회사 사정이 안좋은거 알고 있어서 소액체당금을 받을 수있겠거니 했는데 어떠한 조치없이 벌써 퇴사 1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진행상황이 전혀 없어 답답하고 마땅히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판에 글 쓰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선 어떻게 처리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