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차인표 개인의 생각이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으며 때아닌 종교논쟁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선교 및 봉사활동을 하러갔던 한국인들이 피랍된지 열흘째, 고 배형규 목사는 탈레반에 의해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해 차디찬 시신으로 변했고 현재 22명의 한국인들이 인질로 피랍돼 있는 상황이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이 선교 금지 나라로 규정돼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부 사람들은 지나친 선교 활동의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차인표는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애통하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차인표는 “일면식도 없는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돕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던 착한 사람들이 악인들의 손에 붙잡혀 생명이 위태로운 지금... ‘유서쓰고 갔으니 조용히 죽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며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들을 돕는게 밉다면 그것은 이기적인 질투”라고 꼬집었다.
이어 차인표는 “돌아가신 배형규 목사님과 아직도 억류돼 있는 스물두분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보석같은 사람들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인표는 “순교하신 배형규 목사님”이라는 표현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인표의 글을 보고 “답답한 마음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은 풀어졌다” “어찌됐든 22명 모두가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으면 좋겠다” “차인표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차인표의 생각에 반기를 드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들은 “선교가 금지된 나라에 선교를 가는 사람들을 찬양하는 느낌을 준다” “공인인 신분에 다른 종교를 존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프간 한국인 피랍 사태는 현재 온 국민의 관심사다. 모든 국민이 이들이 간절히 살아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그러나 차인표의 글을 읽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엉뚱하게 종교논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돼 이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정부는 당초 여행제한 국가로 지정했던 아프가니스탄을 여행금지 국가로 상향조정했다.
차인표 아프간 피랍 사태 발언에 네티즌 찬반양론 논란
탤런트 차인표가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나 차인표 개인의 생각이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으며 때아닌 종교논쟁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선교 및 봉사활동을 하러갔던 한국인들이 피랍된지 열흘째, 고 배형규 목사는 탈레반에 의해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해 차디찬 시신으로 변했고 현재 22명의 한국인들이 인질로 피랍돼 있는 상황이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이 선교 금지 나라로 규정돼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부 사람들은 지나친 선교 활동의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차인표는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애통하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차인표는 “일면식도 없는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돕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던 착한 사람들이 악인들의 손에 붙잡혀 생명이 위태로운 지금... ‘유서쓰고 갔으니 조용히 죽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며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들을 돕는게 밉다면 그것은 이기적인 질투”라고 꼬집었다.
이어 차인표는 “돌아가신 배형규 목사님과 아직도 억류돼 있는 스물두분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보석같은 사람들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인표는 “순교하신 배형규 목사님”이라는 표현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인표의 글을 보고 “답답한 마음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은 풀어졌다” “어찌됐든 22명 모두가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으면 좋겠다” “차인표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차인표의 생각에 반기를 드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들은 “선교가 금지된 나라에 선교를 가는 사람들을 찬양하는 느낌을 준다” “공인인 신분에 다른 종교를 존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프간 한국인 피랍 사태는 현재 온 국민의 관심사다. 모든 국민이 이들이 간절히 살아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그러나 차인표의 글을 읽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엉뚱하게 종교논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돼 이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정부는 당초 여행제한 국가로 지정했던 아프가니스탄을 여행금지 국가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