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구경만 하다가 제가 글을 올리게 될 즐 몰랐네요...
그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쓴 글이니 철없는 제게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 나름 괜찮은 회사에 취직하여 다니고 있는 수습 신입입니다.
회사는 전문직이라 스스로 공부해야 할 게 참 많아요.
그래서 쭉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회사의 한 분야를 맡고 있고, 이제는 상사들 코치 없이도 하루가 끝나요.
근데 오히려 코치가 없어서일까요? 제가 일을 해놓은 것때문에 (그렇다고 물어보면서 하면 당연히 더 혼납니다) 하루 걸러 하루... 심하면 매일... 뭔가 하나씩 욕을 듣네요... 그건 다 제가 "느려서" "뭔가 하나씩 빼먹어서" 입니다.
점점 저를 대하는 표정도 식어가시는 게 느껴지고, 별것 아닌 말로도 제가 말을 걸면 인상부터 쓰세요... 그렇게 친절했던 상사분들 사이에서 점점 왕따가 되어갑니다. 네, 상사분들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많이 답답하고 번거로우시겠죠.
그런데도 저는 너무 힘드네요.
진짜 내 머리가 모자란 건지 아님 단순히 적성에 안 맞는 건지... 진짜 저는 제 딴에 열심히 해요. 화장실도 안 가고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딴짓도 안 하고요. 카톡도 pc카톡이 켜져있지만 두시간에 한번씩 단답으로 답장할정도예요.
그렇게 일을 해도 느리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허무하고 다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동시에 수습 3개월까지는 당연히 옆에서 봐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 돈 받으면서 잔업수당도 없이 당연히 책임감 가지고 잔업 해야 하나...싶어요. 여담이지만 다들 일이 너무 좋아서 책임감 가지고 열정페이로 일하시는 건가요??? 저만 어린 맘에 열정페이를 못버티겠나요??
그래서 결국 오늘 부장님께 관둔다는 말씀을 드리니, 6개월차까지는 그냥 버티는 거라고 하세요. 일이 손에 익지 않은 건 당연히 이해한다며... 그런데 측근 상사분들은 그런 생각이 아니신 것 같아요.
결국은 퇴사 못하고 오늘도 하루가 끝났네요... 늘 눈물이 올라오려는 걸 꾸역꾸역 참다가 퇴근을 합니다.
적성에 맞는 길을 찾아봐야할까요? 아님 저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자꾸 혼나기만 하니까 너무 기가 죽고 열심히 할 의지도 사라져요. 칭찬을 들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절 보고 웃어주는 사람도 부장님 빼고는 없어요. 다른 분들은 절 보고 열심히 하려는 노력조차 안 하는 것 같대요. 의기소침해지니 자꾸만 실수연발, 머리속으로는 '이번에도 난 안 될 거야.' '난 분명 오늘도 실수할거야' 라는 생각뿐입니다. 회사 생각에 주말도 지옥같아요.
신입 2개월차, 내가 정말 못난 건가요?
안녕하세요... 늘 구경만 하다가 제가 글을 올리게 될 즐 몰랐네요...
그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쓴 글이니 철없는 제게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 나름 괜찮은 회사에 취직하여 다니고 있는 수습 신입입니다.
회사는 전문직이라 스스로 공부해야 할 게 참 많아요.
그래서 쭉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회사의 한 분야를 맡고 있고, 이제는 상사들 코치 없이도 하루가 끝나요.
근데 오히려 코치가 없어서일까요? 제가 일을 해놓은 것때문에 (그렇다고 물어보면서 하면 당연히 더 혼납니다) 하루 걸러 하루... 심하면 매일... 뭔가 하나씩 욕을 듣네요... 그건 다 제가 "느려서" "뭔가 하나씩 빼먹어서" 입니다.
점점 저를 대하는 표정도 식어가시는 게 느껴지고, 별것 아닌 말로도 제가 말을 걸면 인상부터 쓰세요... 그렇게 친절했던 상사분들 사이에서 점점 왕따가 되어갑니다. 네, 상사분들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많이 답답하고 번거로우시겠죠.
그런데도 저는 너무 힘드네요.
진짜 내 머리가 모자란 건지 아님 단순히 적성에 안 맞는 건지... 진짜 저는 제 딴에 열심히 해요. 화장실도 안 가고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딴짓도 안 하고요. 카톡도 pc카톡이 켜져있지만 두시간에 한번씩 단답으로 답장할정도예요.
그렇게 일을 해도 느리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허무하고 다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동시에 수습 3개월까지는 당연히 옆에서 봐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 돈 받으면서 잔업수당도 없이 당연히 책임감 가지고 잔업 해야 하나...싶어요. 여담이지만 다들 일이 너무 좋아서 책임감 가지고 열정페이로 일하시는 건가요??? 저만 어린 맘에 열정페이를 못버티겠나요??
그래서 결국 오늘 부장님께 관둔다는 말씀을 드리니, 6개월차까지는 그냥 버티는 거라고 하세요. 일이 손에 익지 않은 건 당연히 이해한다며... 그런데 측근 상사분들은 그런 생각이 아니신 것 같아요.
결국은 퇴사 못하고 오늘도 하루가 끝났네요... 늘 눈물이 올라오려는 걸 꾸역꾸역 참다가 퇴근을 합니다.
적성에 맞는 길을 찾아봐야할까요? 아님 저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자꾸 혼나기만 하니까 너무 기가 죽고 열심히 할 의지도 사라져요. 칭찬을 들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절 보고 웃어주는 사람도 부장님 빼고는 없어요. 다른 분들은 절 보고 열심히 하려는 노력조차 안 하는 것 같대요. 의기소침해지니 자꾸만 실수연발, 머리속으로는 '이번에도 난 안 될 거야.' '난 분명 오늘도 실수할거야' 라는 생각뿐입니다. 회사 생각에 주말도 지옥같아요.
제가 열심히 해도 바뀌지 않을 것만 같아 보이는 회사생활, 마냥 버티는 게 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