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긴 정전협정

예다원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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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가장 긴 정전협정 오늘은 한국전 휴전협정이 조인된 지 54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의 사람들은 휴전의 의미를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 착잡한 마음이 들어 휴전협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에서 국제연합군은 전열을 재정비하여 최대 규모의 병력을 동원한 두 차례 중공군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반격에 성공하면서 북한은 대참패를 당한 중공군을 보며 더 이상 군사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1951년 6월 23일에 유엔 주재 소련 대표인 말리크(j malik)를 통해 정전을 제의하고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해리슨 미군 중장과 남일 인민군 대장이 전문 5조 3항의 조인문에 서명함으로써 정전협정이 체결된 것이다.
정전협정이란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을 일방으로 하고 북한군 최고사령관 및 중공인민지원군 사령원을 다른 일방으로 하는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으로 이는 한반도의 전쟁억지를 위한 기본 틀로서 비무장지대와 한반도 내 적대행위를 완전히 중지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54년간 이를 준수하지 않고 휴전 이후 군사력을 강화해 재침 기회를 노리면서 43만여 건의 정전협정 위반과 2800여 회의 직접적 군사도발을 자행해 왔다. 지금도 북한은 해상 북방한계선의 무효화를 주장하면서 수시로 서해상을 침범하고 있다.  이처럼 북한이 nll을 침범하는 것은 한반도의 군사적 평형을 유지해 온 정전협정의 기본체제를 부인하고 그들의 대남적화전략이 결코 바뀌지 않았음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세계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가 처한 안보현실은 제대로 보고 무엇이 국가안보에 유익한가를 판단해서 행동해야 되지 않을까? 가장 긴 정전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