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몰카~~!

rmadus1006200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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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섹시가수 성은에게 사랑고백 ‘몰카’ 당했다         개그맨 정형돈이 가수 성은에게 ‘사랑고백’ 몰카를 당했다.

29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돌아온 몰래카메라’를 통해서다.

이날 '몰카'는 정형돈이 mbc 설특집 '댄서의 순정'에서 가수 성은과 함께 특별공연을 펼치게 됐다는 섭외를 받고 성은과 댄스 연습을 하는 설정. 성은은 정형돈과 댄스 연습을 시작하기 전 만남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정형돈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그러나 제작진을 당혹시킨 것은 바로 정형돈의 태도. 사랑고백을 받은 정형돈이 너무 긴장한채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오히려 성은에게"왜 인생을 벌써 포기하려고 하느냐.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라”고 오히려 설득했던 것.

제작진은 " 정형돈이 결혼적령기가 된 만큼 미인의 사랑고백에 반색을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예상했었다. 그래서 컨셉도 ‘내 생애 봄날’이었다"며 "그러나 정형돈은 자신에게 여인이 사랑고백을 해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당황했다. 의외로 순진하고 착한 청년이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성은 또한 "몰래카메라는 성공했지만, 정형돈 오빠가 너무 거절하니까 내가 더 당황했다"며 의외로 순수남이었던 정형돈의 모습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