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고 가장 무서운 건, 나에겐 힘들었던 기억도 좋았던 기억도 있지만 그사람에겐 힘들었던 기억뿐일거라는 생각이에요. 분명히 사랑했는데, 이별하면 추억은 힘이 없대요. 이젠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데, 너무 지쳐버려서 내가 없는게 더 편하다는데, 그런 사람에게 왜 미련을 버리지 못할까요.
일상을 공유하던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다는 사실을 견디기엔 전 아직 강하지 못한가봐요. 그 사람은 떠났는데, 저 혼자 그자리에 남아있네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기분이 바뀌고, 머리와 마음은 항상 다른 방향으로 치달아요. 이젠 그 사람한테서 나는 냄새도, 우리의 습관도, 함께했던 시간들도.. 희미해져가요, 그게 또 무서워요. 시간이 약이지만 또 시간이 무섭네요.
혼자 이겨내야하는거래요. 주변엔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이 있지만, 언제까지나 내 감정을 의지할 순 없는노릇이죠. 잘 지내다가도 한 번씩 기슴이 터질 듯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다시는 그때의 우리로 돌아가지 못하니까, 이젠 남보다도 못한 사이니까.
마음이 텅 빈 것 같아요.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역시나 아직이네요. 밤이 너무 길어요....
사랑은 둘이 하지만, 이별은 혼자 하네요
일상을 공유하던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다는 사실을 견디기엔 전 아직 강하지 못한가봐요. 그 사람은 떠났는데, 저 혼자 그자리에 남아있네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기분이 바뀌고, 머리와 마음은 항상 다른 방향으로 치달아요. 이젠 그 사람한테서 나는 냄새도, 우리의 습관도, 함께했던 시간들도.. 희미해져가요, 그게 또 무서워요. 시간이 약이지만 또 시간이 무섭네요.
혼자 이겨내야하는거래요. 주변엔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이 있지만, 언제까지나 내 감정을 의지할 순 없는노릇이죠. 잘 지내다가도 한 번씩 기슴이 터질 듯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다시는 그때의 우리로 돌아가지 못하니까, 이젠 남보다도 못한 사이니까.
마음이 텅 빈 것 같아요.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역시나 아직이네요. 밤이 너무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