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이 글을 쓰기위해 처음으로 네이트판이라는 곳에 회원가입을 하며 들어왔어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우선 이건 내가 고1때 겪었던 실화야.. 난 고1때까지 정말 순수했었고 남자친구 따위 관심이 없었어 친구들이 남소 해준다해도 다 거절했지 한 여름쯤 주변친구들의 연애소식에 나도 조금씩 호기심을 갖게됬어. 때마침 친구의 아는오빠가 여소를 받고싶다하길래 나도 바로 알겠다 했지. 페메로 대화를 주고받은 후에 그 오빠가 시내에서 한번 만나자 했어 난 알겠다했지. 그오빠가 페메를 할땐 진짜 젠틀맨이었고 전화도 가끔 했어 내17년 인생 드디어 봄이 오는구나 싶었지 그런데 시내에서 첫만남은 약간 실망을 했던거같아 키가 나랑 비슷하고 검은색 스프라이트 반팔셔츠를 입고왔는데 되게 말랐더라고 흔히말하자면 멸치남.?ㅋ 어쨌든 겉모습보고 판단하면 안돼니 시내에서 걷다가 코노를 갔어 많이 기대는 하지않아서 노래는 생각보다 들어줄만 하더라. 특히 나에게 marry me를 불러줬던게 아직 기억나네. 코노를 갔다가 겟아웃을 보러갔어 그오빠는 이미 한번봤는데 내가 안봤다해서 한번 더 본다했어 그래도 매너가 약간 베여있던거 같더라. 팝콘과 콜라를 사서 영화관에 들어갔어 영화를 시작하면서 오빠가 팝콘을 먹여주려는데 이상한 꾸릿꾸릿한 냄새가 나는거야 ㅎ.내가 원래 팝콘 별로안좋아해서 팝콘을 잘 안먹거든 오랜만에 먹는거라 팝콘에서 나는 튀긴냄샌가 하고 그오빠가 입에 넣어주는데 그오빠 손에서 나는 냄새였어 왠만하면 참을수 있겠는데 아직도 그 냄새가 잊혀지질 않아 그 손으로 집어든 팝콘을 먹었다 먹자마자 헛구역질이 나올뻔했어 오빤 계속 먹여주려하고 난 팝콘 안좋아한다고 거절했지 결국 난 아마 2개? 먹었을거야 그후로 룸카페를 갔어 아이리스라는 룸카페인데 방처럼 되있는 방이랑 식탁으로 되있는 그런방이 있는데 난 아무것도 몰라서 오빠가 가는곳으로 갔지. 그 방은 방처럼 신발을벗고 누울수있는 방이었어 약간 어두컴컴하고 티비도있고 쿠션도 있어서 누워서 같이 티비를 봤어. 그러다가 갑자기 내손을 잡는거야 손깍지를 하는데 깜짝놀랐어. 어쨌든 그러고 있다가 기습적으로 볼뽀뽀를 했어 난그냥 가만히 앉아만있었어 뽀뽀하고싶다고 입을 갔다대는데 입냄새가 살며시 내 콧속을 파고들어왔어 나의 로망이 그 냄새로 인해 처참히 무너져 내리는 때였어 그오빠는 계속 스킨십 하고싶다고 그러길래 어떻게든 사고날까봐 덥다고 나가자해서 밖으로 나왔어
첫사랑의 끔찍한 트라우마썰 1편)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