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0일정도 연애를 해오고 있는 30대 직딩이에요. 지금의 여친은 세살동생으로 10여년정도 알고지내다 여사친에서 연인이 된 케이스에요. 그리고 서로의 직장으로 인해 부산/서울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어요. 장거리연애의 문제인지 감정선이 달라서인지 남자인 제가 늘 서운해하고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ㅠㅠ 여친이 먼저 좋다고 해서 그리고 장거리는 문제가 되지않는다하여 시작한 연애였고 저 또한 거리로 인해 서로의 관계에 장벽이 생기지 않게 최선을 다하려고 있어요. 처음 한달은 서로가 노력하고 잘만났어요. 그런데 한달뒤부터 여자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어요 예를들면 호텔취소가 불가능한 당일날 몸살기운. 감기기운 장트러블 등등의 이유로 다음에 보자는 경우가 잦아지더군요. 처음에 한두번은 이해하고 넘어갈려고 했으나 참다참다 어느날 터졌어요. 3주정도 못본상황에서 둘다 근교에 있길래 잠깐 얼굴이라도 볼자고 말했더니 장트러블 이런이야기하면서 또 핑계를 되더라구요. 정말 섭섭해서 지금까지 참아왔던 하나하나를 다 말했어요. 그런데 참 무서울정도로 이성적인 답변이 돌아오더군요. 그러고 연락을 안하다 다음에 여친이 먼저 답답했는지 본인이 잘못했고 미안하다. 만나자는 연락이 오더군요 그날밤에 만나서 얘기를 한 내용은 여친은 아직 제가가진 감정만큼 못따라가는 것 같다. 자기는 감정선이 올라가는데 시간이 쫌 걸린다 그때까지만 시간을 달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사귀자고 심지어 결혼까지 하자고 한 사람이 저런말을 하니 쫌 황당하기도 하고 이 관계가 틀어질것 같아 일단은 알겠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만난기간은 짧지만 그 사이에 양가 부모님 인사는 다 드린 상황이고 내년 가을쯤 결혼도 할 예정입니다. 여친은 막상 결혼을 준비하려고 하니 자긴 결혼보다 일이 더 중요한 것 같아 혼란스럽다라는 말을 하는데.. 참 말문이 막히더군요. 또한 본인생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철벽을 치면서 내 감정에 맞출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이랬다 저랬다해서 참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계속 이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건 제 마음에 달린걸까요? 연애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ㅠㅠ
기다림의 연애
70일정도 연애를 해오고 있는 30대 직딩이에요.
지금의 여친은 세살동생으로 10여년정도 알고지내다 여사친에서 연인이 된 케이스에요.
그리고 서로의 직장으로 인해 부산/서울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어요.
장거리연애의 문제인지 감정선이 달라서인지 남자인 제가 늘 서운해하고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ㅠㅠ
여친이 먼저 좋다고 해서 그리고 장거리는 문제가 되지않는다하여 시작한 연애였고 저 또한 거리로 인해 서로의 관계에 장벽이 생기지 않게 최선을 다하려고 있어요.
처음 한달은 서로가 노력하고 잘만났어요. 그런데 한달뒤부터 여자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어요
예를들면 호텔취소가 불가능한 당일날 몸살기운. 감기기운 장트러블 등등의 이유로 다음에 보자는 경우가 잦아지더군요.
처음에 한두번은 이해하고 넘어갈려고 했으나 참다참다 어느날 터졌어요.
3주정도 못본상황에서 둘다 근교에 있길래 잠깐 얼굴이라도 볼자고 말했더니 장트러블 이런이야기하면서 또 핑계를 되더라구요.
정말 섭섭해서 지금까지 참아왔던 하나하나를 다 말했어요.
그런데 참 무서울정도로 이성적인 답변이 돌아오더군요.
그러고 연락을 안하다 다음에 여친이 먼저 답답했는지 본인이 잘못했고 미안하다. 만나자는 연락이 오더군요
그날밤에 만나서 얘기를 한 내용은 여친은 아직 제가가진 감정만큼 못따라가는 것 같다. 자기는 감정선이 올라가는데 시간이 쫌 걸린다 그때까지만 시간을 달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사귀자고 심지어 결혼까지 하자고 한 사람이 저런말을 하니 쫌 황당하기도 하고 이 관계가 틀어질것 같아 일단은 알겠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만난기간은 짧지만 그 사이에 양가 부모님 인사는 다 드린 상황이고 내년 가을쯤 결혼도 할 예정입니다.
여친은 막상 결혼을 준비하려고 하니 자긴 결혼보다 일이 더 중요한 것 같아 혼란스럽다라는 말을 하는데.. 참 말문이 막히더군요.
또한 본인생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철벽을 치면서 내 감정에 맞출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이랬다 저랬다해서 참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계속 이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건 제 마음에 달린걸까요?
연애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