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어서 익명의 힘을 얻어 한 번 글을 써봅니다.
제 나이 27, 작년에 그렇게 갈망하던 꿈을 이뤄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만족하는 삶을 살고있어요..벌이도 괜찮고, 일은 고되도 보람있죠.
하지만 단점이 집에서 혼자 하는 일이라 종종 외롭다는 것이었죠.
하루에 한마디도 안하고 지나가는 날도 있고, 바쁘고 나이가 드니 친했던 친구들과도 왕래가 줄어들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만 제가 알콜중독에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고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주폭당하시면서도 아버지편만 드시기에... 그냥 거의 그냥 서로 말 한마디도 없이 남같이 살고있습니다. 몇번이나 노력해봤지만, 사람맘대로 안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친구들관계도... 저 참 친구도 많고 밖에 나다니는것도 좋아했는데, 지금 남은 인간관계는 연락주고받는 친구 몇명 그리고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연락하지않는 친구들 뿐입니다.
사실 연락이야 제가 먼저해도되고 연락하면 반겨주고 만나면 좋으니까 크게 신경을 쓰진않았는데 요즘들어 부쩍 드는 생각이 내가 그냥 연락하지 않고 손을 놓으면 그냥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될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절친이라고부를만한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갑자기 내가 연락이안되도 먼저 연락와서 무슨일있어 왜 연락이없어 이런말을 해줄사람이 없는 것 같은것이죠. 저만 노력하고 저만 퍼주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저와 똑같이, 내가원하는대로 해주길 바라는건 좋지않지만 가끔씩 내가 왜 이렇게까지하먼서 이 관계를 이어가야할까 왜 얘는 이런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걸까 생각이 들고 지칠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잘못 산 것 같기도하고...왠지모르게 이따금씩 우울감이 몰려와요. 우울증인가 싶기도하고.갑자기 울컥 눈물이 나기도하고, 가끔은 그냥 편하게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해야할까요?
난생 처음 느끼는 우울감,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어서 익명의 힘을 얻어 한 번 글을 써봅니다.
제 나이 27, 작년에 그렇게 갈망하던 꿈을 이뤄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만족하는 삶을 살고있어요..벌이도 괜찮고, 일은 고되도 보람있죠.
하지만 단점이 집에서 혼자 하는 일이라 종종 외롭다는 것이었죠.
하루에 한마디도 안하고 지나가는 날도 있고, 바쁘고 나이가 드니 친했던 친구들과도 왕래가 줄어들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만 제가 알콜중독에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고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주폭당하시면서도 아버지편만 드시기에... 그냥 거의 그냥 서로 말 한마디도 없이 남같이 살고있습니다. 몇번이나 노력해봤지만, 사람맘대로 안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친구들관계도... 저 참 친구도 많고 밖에 나다니는것도 좋아했는데, 지금 남은 인간관계는 연락주고받는 친구 몇명 그리고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연락하지않는 친구들 뿐입니다.
사실 연락이야 제가 먼저해도되고 연락하면 반겨주고 만나면 좋으니까 크게 신경을 쓰진않았는데 요즘들어 부쩍 드는 생각이 내가 그냥 연락하지 않고 손을 놓으면 그냥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될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절친이라고부를만한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갑자기 내가 연락이안되도 먼저 연락와서 무슨일있어 왜 연락이없어 이런말을 해줄사람이 없는 것 같은것이죠. 저만 노력하고 저만 퍼주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저와 똑같이, 내가원하는대로 해주길 바라는건 좋지않지만 가끔씩 내가 왜 이렇게까지하먼서 이 관계를 이어가야할까 왜 얘는 이런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걸까 생각이 들고 지칠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잘못 산 것 같기도하고...왠지모르게 이따금씩 우울감이 몰려와요. 우울증인가 싶기도하고.갑자기 울컥 눈물이 나기도하고, 가끔은 그냥 편하게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