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한번의 파혼 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제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 될 듯 싶어서 써봐요.
☆파혼한 남자와 그 가족들과의 식사자리
전 민물고기를 아예 못먹습니다.
그때 당시 결혼 승락을 받고 다같이 계곡으로 피서를 갔어요.
보통 계곡가면 닭백숙 이런걸 먹는다고 생각해서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민물 매운탕을 먹는다기에 벙쪄있었죠.
당시 예랑이에게 조용히 나 민물고기 못먹어 했는데,
예랑이 반응은, 그래? 그럼 일단참고 나중에 다 놀고 저녘에 너 좋아하는거 사줄게 였습니다.
배는 무지고프지 제가 거의 수저를 안들자 예비 시부모님이 왜 못먹냐 물어서 민물고기를 못먹는다 말씀드렸는데, 민물고기 못하는 집서 먹어서 그렇다 여긴 잘한다 먹어봐라 강요하시길래 몇 술 떻는데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전 결국 잘 먹지도 못하고 그냥 식사자리 바라만 봣어요.
다들 맛있게 드시느냐 바빠 절 생각도 안하시더라구요.
이때, 앞으로 내 미래도 이렇게 나만 일반적인 희생이 되겠다 싶어 파혼을 결정했습니다.
아 딱 이사건으로 파혼한건 아니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너무 본인들 의견만 내새우셨고, 같이 식사했을때부터 내 의사와 의견 존중이 없다 느껴서 파혼했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시부모님과의 식사자리
이때도 결혼 전 이었고 결혼 승락을 받은 직후의 자리였습니다.
예비 시아버님 생신날이라 시댁식구분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원래는 좋은 횟집에서 회를 먹는댓는데 아버님이 장어구이가 드시고 싶다 하셔서 급작스럽게 장어집에 가게되었습니다.
장어 또한 못먹기에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나던 차,
장어집서 지금의 남편에게 나 장어 못먹어라고 말하니, 지금의 남편은 바로 장어 못먹는구나. 미리 말하지 다른 메뉴있나보자.
그러고선 시부모님께 00이가 장어를 못먹어 하자, 바로 시부모님 그 장어집에 장어외에 파는 메뉴판을 가리키시면서 먹을 수 있는거 있냐고 없으면 소고기집 가자고 챙겨주셨습니다.
다행히 그 집에서 장어외에 한우도 같이 팔아서 한우 시켜주셔서 전 한우 먹었고 되려 시부모님이 장어 못 먹는줄 몰랐다며, 냄새 역하진 않은지 계속 챙겨주시더라구요.
이때 이집은 진짜 날 사람 대접 해주는구나, 남편될 사람도 날 확실히 챙기고 시부모님도 나를 배려해주시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결혼에 골인 했구요.
결혼 준비하면서도 저와 남편의 의사가 1순위셨고(식장 위치및 시간대, 예단 생략 등) 지금까지도 무슨 일이 있으시면 하다못해 가족 식사자리여도 먼저 의견을 물어보고 여기괜찮냐 못먹는거 없냐 의사존중 잘 해주세요.
제가 이 일화를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했고, 이런 사소한 식사예의로도 어느정도 결혼 생활의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말해줬는데 다들 제 말에 너무 공감하시더라구요.
실제로도 파혼한 남자집처럼의 대접 받은 분들은 남편과 시댁에 화가 많으신데, 지금의 남편집처럼 대접 받는 분들은 아주 사소한 갈등을 제외하고 서로 맞춰나가며 잘 사시고 있어요.
이게 별거 아닌 일 같지만 남자의 행동에서부터 파혼했던 남자처럼 일단 참아라부터 시작되면 다른 일에서도 앞으로 전 참아야하는 존재가 되고, 시부모님의 행동에서도 배려없이 본인들 드시고 싶은것만 드시게 되면 행동에서도 어떤 일이든 본인들에게 맞추라고가 되신다고 생각해서 이런 식사자리에서부터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혼전 시댁 식사자리로 미래가 판가름 납니다.
20대중반 한번의 파혼 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제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 될 듯 싶어서 써봐요.
☆파혼한 남자와 그 가족들과의 식사자리
전 민물고기를 아예 못먹습니다.
그때 당시 결혼 승락을 받고 다같이 계곡으로 피서를 갔어요.
보통 계곡가면 닭백숙 이런걸 먹는다고 생각해서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민물 매운탕을 먹는다기에 벙쪄있었죠.
당시 예랑이에게 조용히 나 민물고기 못먹어 했는데,
예랑이 반응은, 그래? 그럼 일단참고 나중에 다 놀고 저녘에 너 좋아하는거 사줄게 였습니다.
배는 무지고프지 제가 거의 수저를 안들자 예비 시부모님이 왜 못먹냐 물어서 민물고기를 못먹는다 말씀드렸는데, 민물고기 못하는 집서 먹어서 그렇다 여긴 잘한다 먹어봐라 강요하시길래 몇 술 떻는데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전 결국 잘 먹지도 못하고 그냥 식사자리 바라만 봣어요.
다들 맛있게 드시느냐 바빠 절 생각도 안하시더라구요.
이때, 앞으로 내 미래도 이렇게 나만 일반적인 희생이 되겠다 싶어 파혼을 결정했습니다.
아 딱 이사건으로 파혼한건 아니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너무 본인들 의견만 내새우셨고, 같이 식사했을때부터 내 의사와 의견 존중이 없다 느껴서 파혼했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시부모님과의 식사자리
이때도 결혼 전 이었고 결혼 승락을 받은 직후의 자리였습니다.
예비 시아버님 생신날이라 시댁식구분들이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원래는 좋은 횟집에서 회를 먹는댓는데 아버님이 장어구이가 드시고 싶다 하셔서 급작스럽게 장어집에 가게되었습니다.
장어 또한 못먹기에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나던 차,
장어집서 지금의 남편에게 나 장어 못먹어라고 말하니, 지금의 남편은 바로 장어 못먹는구나. 미리 말하지 다른 메뉴있나보자.
그러고선 시부모님께 00이가 장어를 못먹어 하자, 바로 시부모님 그 장어집에 장어외에 파는 메뉴판을 가리키시면서 먹을 수 있는거 있냐고 없으면 소고기집 가자고 챙겨주셨습니다.
다행히 그 집에서 장어외에 한우도 같이 팔아서 한우 시켜주셔서 전 한우 먹었고 되려 시부모님이 장어 못 먹는줄 몰랐다며, 냄새 역하진 않은지 계속 챙겨주시더라구요.
이때 이집은 진짜 날 사람 대접 해주는구나, 남편될 사람도 날 확실히 챙기고 시부모님도 나를 배려해주시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결혼에 골인 했구요.
결혼 준비하면서도 저와 남편의 의사가 1순위셨고(식장 위치및 시간대, 예단 생략 등) 지금까지도 무슨 일이 있으시면 하다못해 가족 식사자리여도 먼저 의견을 물어보고 여기괜찮냐 못먹는거 없냐 의사존중 잘 해주세요.
제가 이 일화를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했고, 이런 사소한 식사예의로도 어느정도 결혼 생활의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말해줬는데 다들 제 말에 너무 공감하시더라구요.
실제로도 파혼한 남자집처럼의 대접 받은 분들은 남편과 시댁에 화가 많으신데, 지금의 남편집처럼 대접 받는 분들은 아주 사소한 갈등을 제외하고 서로 맞춰나가며 잘 사시고 있어요.
이게 별거 아닌 일 같지만 남자의 행동에서부터 파혼했던 남자처럼 일단 참아라부터 시작되면 다른 일에서도 앞으로 전 참아야하는 존재가 되고, 시부모님의 행동에서도 배려없이 본인들 드시고 싶은것만 드시게 되면 행동에서도 어떤 일이든 본인들에게 맞추라고가 되신다고 생각해서 이런 식사자리에서부터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