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넌 니가 원하는만큼 니 배로 니 자식 낳을 수 있어서 좋겠네. 난 내 몸으로는 도저히 자식을 낳을 수가 없어서, 내 배에서 태어날 자식이 나 때문에 불행해질거 알기 때문에 가슴으로나마 낳았는데 그게 그렇게 문제니? 뭐, 애들 다 듣는 앞에서 입양하는거 쉬운 일 아닌데 대단해요^^? 나 엿 먹이니? 그런건 애들 없는 곳 앞에서 말하던가. 너네 자식이 물었잖아, 엄마 입양이 뭐야? 니가 뭐라 그랬지? 쉿. 지금은 아니야. 집에 가서 알려줄게. ㅋㅋㅋㅋㅋㅋ기도 안차네. 그래서 니 자식한테 입양이 뭔지 말했어? 내 새끼가 입양아라고 니 자식한테 그렇게 말했니? 내새끼가 그래, 친구들이 너 너네 엄마가 주워왔어?라고 했다고. 주워온게 아니라 빈이가 엄마가 빈이 돌볼 수 있게 선택해준거라고, 이건 엄마가 빈이한테 고맙다고 해야하는거라고 말했어.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나더라, 나 때문에 내 자식이 저런 소리 듣는건 아닌가하고. 가슴으로 낳은게 뭐 어때서. 난 입양하고 데려와서 단 한 순간도 내 자식 아니라고 생각한적 없어, 내 남편도 마찬가지고. 제발 개념도 탑재하고 눈치도 좀 키우고. 니가 좋아하는 남의 말 옮기는거 제발 하지마. 부탁이다 진짜.
하 윗집여자야 개념 좀 탑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