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살 홍염살 다 있어서 그런건지 아오;

나좀냅둬라쫌2019.06.13
조회9,351
이게 분명 좀 재수 없게 들리는 소리일 수 있지만.. 나름 진지하게 고민이에요ㅜㅜ 아오

작년부터 어쩌다보니 일년의 반은 한국생활, 반은 해외생활 하고 있는데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쫌만 접점이 생겼다 싶으면 남자들이 연락처를 물어보는데요,
이게 뭐 길거리에서 갑자기 ‘번호 좀 알려주시겠어요?’ 하면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하겠지만

모임에서 알게 됐다거나 같은 취미활동에서 만나게 됐다거나 하는 경우엔 저런 핑계 대기도 좀 개오바잖아요..?

또 요즘에는 번호보다는 자연스럽게 인스타나 페북 알려달라고 하는게 더 많아서 남자친구 있다고 sns 안알려주기도 이상하고..
새로 만나는 사람이 열명이라고 치면 그 중에 8명 정도가 이렇게 개인 연락처 받아가는데, 거절 못하고 알려주면 꼭 백이면 백 연락 와서 핸드폰 울리고.. 그러면 쓸데없이 집중력 흐트러지고 시간 빼앗기는게 짜증나요.

좋은 대처 방법 없을까요..?
참고로 현재 남친은 없지만 만들 생각은 별로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