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바로 옆 집 강아지 때문에 미치겠어요

개짖는소리좀안나게해라2019.06.13
조회25,288

안녕하세요! 조언해주신 말씀들, 댓글들을 다 읽어보고 너무 많은 공감,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어제 자, 오늘의 톡으로 선정되었다는 알림을 받고
늦은 후기를 적어봅니다ㅠㅠㅠ

제가 말했던 아저씨가 빌라 안에서 담배꽁초를 휙휙 버리구 다니신 이야기는 혼자만이 아닌 공동으로 사용하는 빌라 안에서 담배를 방이며 복도며 태우시는게 도저히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서웠습니다.ㅠㅠ

저희가 이사올 때 까지만 해도 종종 마주쳤던 와이프로 추정되는 젊은 분은 최근엔 통 안보이더니
나중에 가스 점검원 아주머님께 날이 더워 차가운 커피 대접하면서 들었던 말이 집을 나가셨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 남자분도 집에 안들어오시는 날이 많아 강아지가 배가 고파서 그렇게 짖고 울었던 걸까 하면서도 조금만 참자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근래에는 강아지 짖은 소리가 멈췄어요..
굶겨서 강아지가 구름다리를 건넌건지... 주인 남자분이 집에 잘 들어오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ㅠㅠㅠ

아무튼 요즈음은 개짖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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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거주하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저에게 진짜 큰 고민이 있어요ㅠㅠㅠ

현재 경기도에 전세 집에서 살고 있는데 옆집 개 때문에 진짜 미칠 거 같아요.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시간 장소 낮 밤을 가리지 않고 미친듯이 짖어댑니다.

정말 누가 현관 앞에서 발소리가 쿵 하고 나기라도 하면 진짜 문을 뚫어버릴 기세로 긁고 짖습니다.

몇 주 전에는 저녁8시쯤부터 11,12시 까지 쉬지 않고 미친듯이 짖어대서 주민 신고로 경찰도 오고
주민 분들도 찾아가셨었어요.

근데 그 집에 주인이 없었는지 그냥 별 말 없이 가셨더라구요..

정말 새벽에도 짖어대는 통에 결국 아침에 쪽지를 적어 붙혔습니다.

갑작스레 쪽지를 적어 놀라게 해드렸다면 죄송하다 다름 아니라 집에 강아지들이 밤 낮 가리지 않고 짖어 많이 불편하다, 훈련이라던지 다른 방법들을 생각하고 대응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집 사정 좀 봐달라는 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하루이틀 조금 조용하더니 또 원상복귀입니다...

찾아가서 얼굴보고 말은 못하겠는게 맞은 편에 사시는 아저씨가 빌라 계단을 올라가면서 담배를 뻑뻑 피더니 계단에 꽁초를 버리고 들어가시곤 하거든요.. 집 앞에 꽁초 몇개도 본 적이 있구요

무섭기도 한데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 방음도 안되서 또 괴로워요ㅠㅠㅠ

어쩌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