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무속인이신데

투비투2019.06.14
조회693
안녕 나는 24살 여자 대학생이야.
나의 고민? 그냥 내가살면서 좀 애매했고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지모르겠어서 질문남겨!



일단 우리어머니는 무속인이셔 ! 내가 중학교때부터 그쪽일을 하셨고 어릴때부터하셔서 그런지 나는 거부감이없었어! 뭐 이상한일이 생긴적도 없고 내가 귀신을보는것도 아니고

초중고 땐 솔직히 서로 부모님직업공유할일이 거의없었고 그당시에는 그냥주부라고 하고 넘어가라고 엄마가시켜서 그렇게 해왔어!

근더 고3때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대학에 진학하니까 생각보다 그런질문을 많이받게 되더라고....


중고딩때 친한친구들 몇명은 알고있지만...
굳이 나는 그런사실들을 대학 친구들이나 사회에서만난사람들한테 하고싶지않았어...

근데 내가 대학원을진학 하기로하고 지도교수님 이라던가... 오래사귀었던 전남자친구한테 그냥 개인사업한다고 하고 넘어간적이있거든..

실제로 수입이 나쁘신편이아니라.. 정말 내기준에서 너무 고마울정도로 엄마가 날지원해주셨고 (학자금 대출x.용돈 .해외연수 . 전세집) 이거에 너무감사해...

문제는 그냥 얼핏보기에 유복한환경 이라서 사람들이 더 궁금해하는것같아..

그냥 엄마 무속인이셔 하고 쿨하게못넘어가는 내가 너무 밉기도하지만

실제로 사회에서 만난분들은 너무 나에대해솔직하게 오픈하면 좀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게되니 더 숨기게되는것 같기도해

근데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내자신이좀 허언증 같기도하고...
참애매한순간이 많아!

그냥 냅딱가라 작게사업한다고 말하는게날까?
지금부터라도 그냥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