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에 원래 친구가 놀러오기로 했어요 근데 둘째가 기침이랑 콧물이 나서 수요일에 병원갔더니 가래가 있대서 약을 받았어요 근데 목요일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39.5도 찍고 다시 병원가니까 목이 많이 부었다고해서 금요일 등원안하고 집에서 데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둘째가 열이 좀 많이 나서 이번주에는 안오는게 좋겠다고 했더니 옮는거만 아니면 자기는 가도 상관없다길래 내가 상관있으니까 다음에 보자고 했어요 그리고서 오늘 토요일 아침에 자고일어났는데 입이 아프다고 해서 보니까 하얀 수포같은게 올라와서 다시 소아과를 갔는데 수포는 궤양성구내염이고 입천장쪽으로 수족구도 왔다고 해서 약을 또 받아왔어요 근데 친구가 자기 정말 오늘 못가는거냐고 연락 왔길래 애 수족구왔다고 오지말랬는데 자기 오는거 싫어서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정말 갑자기 정이 뚝 떨어졌어요 무슨말을 그렇게 하냐고 내가 친구오는거 싫어서 멀쩡한 자식 아프다고 거짓말이라도 한다는 소리냐고 그랬더니 아니면 마는거지 왜 화를 내냐고 다음에 전화할께~ 하더라구요 중학교때부터 약20년을 알고지냈는데 갑자기 이렇게 정이 떨어질수가 있나싶고 그간 있었던 조금씩 서운했던 일들도 생각나고 제가 못된건가 싶기도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13
친구와 거리를 조금씩 두려고하는데요
근데 둘째가 기침이랑 콧물이 나서
수요일에 병원갔더니 가래가 있대서 약을 받았어요
근데 목요일에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39.5도 찍고 다시 병원가니까 목이 많이 부었다고해서
금요일 등원안하고 집에서 데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둘째가 열이 좀 많이 나서
이번주에는 안오는게 좋겠다고 했더니
옮는거만 아니면 자기는 가도 상관없다길래
내가 상관있으니까 다음에 보자고 했어요
그리고서 오늘 토요일 아침에 자고일어났는데
입이 아프다고 해서 보니까 하얀 수포같은게
올라와서 다시 소아과를 갔는데
수포는 궤양성구내염이고
입천장쪽으로 수족구도 왔다고 해서
약을 또 받아왔어요
근데 친구가 자기 정말 오늘 못가는거냐고
연락 왔길래 애 수족구왔다고 오지말랬는데
자기 오는거 싫어서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고 해서
정말 갑자기 정이 뚝 떨어졌어요
무슨말을 그렇게 하냐고 내가 친구오는거 싫어서
멀쩡한 자식 아프다고 거짓말이라도 한다는 소리냐고
그랬더니 아니면 마는거지 왜 화를 내냐고
다음에 전화할께~ 하더라구요
중학교때부터 약20년을 알고지냈는데
갑자기 이렇게 정이 떨어질수가 있나싶고
그간 있었던 조금씩 서운했던 일들도 생각나고
제가 못된건가 싶기도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