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손예진 몸값차이 장난아니네~ 오호

태왕2006.02.02
조회5,794
이준기 ‘왕의 남자’ 몸값=손예진 드라마 1회 출연료
이준기 손예진 몸값차이 장난아니네~ 오호
  [뉴스엔 최윤정기자]

이준기의 ‘왕의 남자’ 출연료는?

손예진의 드라마 1회 출연료와 비슷하거나 혹은 배용준의 드라마 1회 출연료 3분의 1.

흥행 신드롬을 낳고 있는 영화 ‘왕의 남자’가 낳은 최고의 스타 이준기. 그는 과연 얼마의 출연료를 받았을까. 사실 캐스팅 당시 신인이었던 이준기가 얼마의 출연료를 받았는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인인 만큼 그다지 많은 개런티가 건너가지 않았을 게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재미난 것은 그의 출연료가 아니라 억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톱스타 이상의 몸값을 해낸 점. 이준기의 개런티는 정확한 액수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3,000만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는 손예진이 3월 방송될 sbs ‘연애시대’에 출연하며 받는 회당 출연료 2,5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며 배용준이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받는 것으로 소문난 회당 1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최근 톱스타를 기용하고도 흥행에 참패한 다른 영화들과 견주면 ‘왕의 남자’ 이준기의 활약은 더욱 돋보인다. 톱스타 캐스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힘과 거기에 적합한 배우 기용이라는, 원론적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왕의 남자’가 발굴한 최고의 신인 이준기도 요즘 억대의 몸값 제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소속사 측은 “10배나 되는 3억원대의 개런티 뿐 아니라 아예 원하는 만큼 개런티를 주겠다는 곳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준기의 행보는 아직은 ‘원칙대로’. 높은 개런티의 유혹보다는 그에게 맞는 작품 선별에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

어쨌든 배우와 흥행의 함수관계는 몸값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왕의 남자’가 또 한번 보여주고 있다.

최윤정 anemone@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