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자리 맡아두면 안되나요?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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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장을 보러 가셨다가 들어오는 길에
짐 좀 같이 들고 올라가자고 연락이 오셔서
미리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마침 입구와 가까운 곳에 주차 자리가 비었기에
잘 되었다 싶어 거기 서서 어머니를 기다렸습니다.
곧 차 한대가 들어오더니 주차 좀 하게 비켜달라시기에
제가 맡아 놓았다고 다른 곳에 주차 하시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무슨 주차장 자리를 맡아 두냐며
이 아파트 주차장이 니꺼냐며 비키라고 소리지르시기에
그냥 모른척 폰만 만지작 거렸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어머니가 오셨고
제가 맡아둔 자리에 주차를 하셨습니다.
그 분은 다른 곳에 가지도 않고 기다리더니
어머니에게까지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며
어머니와도 말다툼을 하셨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그냥 어머니 모시고 올라왔는데

제가 매일 그랬던 것도 아니고
1시간 2시간을 자리 지키고 맡은 것도 아니며
고작 5분뒤 도착하는 어머니 주차자리 맡는게
이기적인 양아치 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