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분해요. 조언부탁드려요

분해용2019.06.19
조회407
안녕하세요?
이런 저런 사람사는 얘기에 판을 즐겨만보다가 댓글조차도 안달아봤고 글을 쓰는건 정말 처음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시고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이건 제얘기가 아니고 정말 둘도없는 친구 얘기예요
제 친구는 저한텐 정말 세상 둘도 없는 착한 친구예요 워낙에 손끝도 야무지고 알뜰하고 친구를 정말 좋아해도 사실 제가족이랑 연을 맺기엔 너무나도 잘알아서 선뜻 그러기 쉽지않잖아요?
근데 제친구는 정말 올케나 제가족이 되면 좋겠다할정도로 제가 좋아해요.
그런 친구의 직업은 사회복지사인데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쭉 첫직장을 오래다녔어요.
그러다 어느정도 목돈을 마련했을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한달정도 일하고 쉬며 다시 고향으로 와서 휴식하다가 사실 제가 사는 이곳은 일자리도 없고 부모님 울타리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아보고자 도시로 갔었어요
그래서 도시에서 친구가 모은돈으로 전세로 방도 얻고(1.5룸)
취직도 잘해서 지내는듯 하였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처음에 집을 계약한다 들었을때 새빌라라고 해서 저는 결혼해서 전세로 이사를 다녀본터라 잘은 몰라도 그 집에 융자가 조금이라도 끼어있다라하면 아무리 좋고 그럴일이 없다한들 쳐다도 안봤어요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있는 사람도 아니고 잘못하다가 몇천을 날리게요
그런데 이런일이 제친구한테 일어난겁니다.그 건물에 사는 한 세입자가 전세금을 못돌려받자 경매에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네 물론 들어갔음 안됐죠 근데 부동산에서도 괜찮다고 하니 또 설사 그런일이 있다해도 받을수 있다라고 한듯합니다.
제가 정확한 내막은 자세히 모르지만 그 건물이 경매에 내놓고도 한동안 안팔렸고 요즘 그건물을 누군가 경매로 싸게 매입해서 어제 건물주가 변호사도 사서 사람을 보냈다네요
최우선변제금액(이천만원)만 받고 나가줄것인지 좋은조건으로 전세를 계약할것인지 물어보고 갔답니다.
가끔 판을 읽다보면 돈 잘버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치만 보통 직장인 여성월급 뻔하잖아요 못입고 못먹고 모은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끼면서 일하면서 이십대에 모은돈을 너무 허무하게 날리는것 같아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정말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다만 다받을순 없다는거 알아요 친구가 낸 전세금은 5500만원이고 최우선 변제금액은 2천만원이랍니다. 3500만원을 그냥 눈뜨고 코베이는거예요..ㅋㅋㅋ다만 조금이라도 더 받을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알려주세요 방법이 없다면..그냥 받아들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