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이다? 아니다?

걱정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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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05년생인데 여친과 아래와 같은 페메를 주고 받았습니다. 당장 헤어지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말은 했습니다. 하지만 들킨 지 한달이나 지난 지금 그 여친이 아들을 아파트까지 데려다주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지금도 헤어지겠다는 말은 절대 안하네요. 아들 말로는 여친이 술이나 담배를 진짜로 하는 게 아니라 '장난'으로 한 말이고,  콘돔 역시 '장난'으로 산 거고 딴 생각은 없었으니 자기 여친은 정상범주에 드는 친구랍니다. 백번 양보해서 술 담배에 관한 언급이나 남친 앞에서 콘돔 사는 행동이 장난이었다고 해도 선을 넘는 일이라고 했더니 '엄마랑 아빠가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 요즘 애들은 이렇게 농담한다.' 이런 반응입니다. . 아들이 지금까지는 너무 착한 아이였습니다. 어떻게해야 정신을 차릴런지 아이랑 같이 보려고 하니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