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나야 누나가 그만하자 얘기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 그동안 잘 지내고있었어? 여기저기 가보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씬나게 지내고있는지 궁금하네 난 누나가 떠나간 이후로 악몽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어 처음에는 부정하고 잊으려고 다른것에 집중도해보고 사무치게 그리울때에는 자책하면서 주변에 하소연도 해보고 혼자 술도먹고 그랬었어 누나 집주변 지날때에는 찾아가기도 했었어.. 알고있을거야 그걸 묵인한 누나가 야속하다라는 생각도 했었고.. 그렇게 내 나름 밑바닥 까지 내려갔다오니 생각이 조금씩 바뀌더라구 이렇게 누나가 떠나간뒤 난 내자신을 더 돌아보게 되었구 이것저것 해보면서 빈자리를 채워보고있어 수영도 배우기시작했고 누나랑 같이쓰던 일기도 매일같이 쓰고있어 비타민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고 말 하는것도 좀더 신경써서 이쁘게 말하고 있고 그토록 얘기하던 머리스타일도 좀 바꿔서다니고있고 우리집 강아지 훈련도 더 열심히 시키구.... 근데 있잖아 이렇게 누나가 떠나간 자리를 채워보고 있는데도 이 그리움이 떠나가질 않아. 오늘은 너무 그리워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내려가고 있어 어쩌면 스쳐지나가면서 읽을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술을 좋아하던 누나.. 한번쯤은 술먹고 전화하지 않을까 기대도 했었어 하지만 아니란걸 알기에 이젠 하나둘 포기하고 있어.. 난 꽤 늦은 첫 연애를 누나랑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꿈같이 짧다고 느껴졌던 우리사이 그동안 난 많은걸 배웠고 떠나간뒤에도 많은걸 깨닫고 고쳐나가고있어 누나의 마음에 내가없을진 몰라도 난 마음에품고 살아갈꺼야 가끔 생각나면 혼자서 그리워하려구.. 정말로 사랑한다면 보낼줄도 알아야된다는데 놓아주려고 해도 도저히 안돼 오래걸려도 괜찮으니깐 그리워질때 찾아와줘 정말로 사랑해 2
안녕 누나?
응 나야
누나가 그만하자 얘기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 그동안 잘 지내고있었어? 여기저기 가보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씬나게 지내고있는지 궁금하네
난 누나가 떠나간 이후로 악몽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어 처음에는 부정하고 잊으려고 다른것에
집중도해보고 사무치게 그리울때에는 자책하면서
주변에 하소연도 해보고 혼자 술도먹고 그랬었어
누나 집주변 지날때에는 찾아가기도 했었어..
알고있을거야 그걸 묵인한 누나가 야속하다라는
생각도 했었고..
그렇게 내 나름 밑바닥 까지 내려갔다오니
생각이 조금씩 바뀌더라구
이렇게 누나가 떠나간뒤 난 내자신을 더 돌아보게 되었구
이것저것 해보면서 빈자리를 채워보고있어
수영도 배우기시작했고 누나랑 같이쓰던 일기도 매일같이
쓰고있어 비타민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고
말 하는것도 좀더 신경써서 이쁘게 말하고 있고
그토록 얘기하던 머리스타일도 좀 바꿔서다니고있고
우리집 강아지 훈련도 더 열심히 시키구....
근데 있잖아 이렇게 누나가 떠나간 자리를 채워보고
있는데도 이 그리움이 떠나가질 않아.
오늘은 너무 그리워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내려가고 있어
어쩌면 스쳐지나가면서 읽을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술을 좋아하던 누나.. 한번쯤은 술먹고 전화하지 않을까
기대도 했었어 하지만 아니란걸 알기에
이젠 하나둘 포기하고 있어..
난 꽤 늦은 첫 연애를 누나랑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꿈같이 짧다고 느껴졌던 우리사이 그동안 난 많은걸 배웠고
떠나간뒤에도 많은걸 깨닫고 고쳐나가고있어
누나의 마음에 내가없을진 몰라도
난 마음에품고 살아갈꺼야 가끔 생각나면 혼자서
그리워하려구..
정말로 사랑한다면 보낼줄도 알아야된다는데
놓아주려고 해도 도저히 안돼
오래걸려도 괜찮으니깐 그리워질때 찾아와줘
정말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