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막 졸업하고, 나이는 25살입니다.
올해 첫직장에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교육직)
출근 둘째날에 직장상사(50대)가 저한테
다른 직장동료(40대/최대한 후하게 쳐도 30대 극후반/애3명, 큰애 중학생)를 가리키면서
"오빠라고 불러 오빠"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웃음)
굉장히 불쾌했지만 출근 둘째날이기도 하고
화기애애했었던 분위기에 정색을 할 수도 없어서
입꼬리만 아주 살짝 올린 채로(미소는 아님)
못 들은 척 했습니다.
못 들은 척 했더니 못 들은 줄 알고, 또 "오빠라고 불러 오빠"한 번 더 했습니다.
저는 별로 그 직장동료와 엮이고 싶지 않아 최대한 피하고 같이 있는 상황 자체를 없앴습니다.
그 후 2주일이 지나고, 퇴근 후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겹쳐 어쩔 수 없이 또 그 직장상사, 동료와 저 세 명이서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사가 또 그 동료 가리키면서 "오빠라고 불러 오빠"라고 하길래, 저번에 그 기억이 너무 분하고 화나서
"요즘엔 그러면 신고당해요."
"뭐라고 신고를 당해"
"성희롱으로요"
"그럼 오빠라고 부르지 뭐라고 불러"
"직장동료인데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럼 동료씨~하고 부르나? 하하하하"
(짧고 긴 정적 후 각자 집감)
경고를 줬으니 이제 안 하겠지 잊고 있었는데,
2개월 후에 회식 끝나고 여자동료랑 같이 상사한테 인사하고 집 가려는데 갑자기 상사가
저보고 그 여자동료(아마 12살 위)를
"언니라고 불러 언니"라고 함
끝난 줄 알았는데, 자신의 예전 발언이 성적인 의미가 아니었다는 걸 말하고자 한 건지 뭔지는 모르겠음
또 1개원 후에 회식 자리에서 상사가 또
내가 계속 술 거절하니까
여기 큰 오빠가 태워다 줄거라면서 계속 권함
(이 분은 다른 분인데 최소 12살 위 )
또 간식 자주 들어오는데 먹으라셔서 제가 가져가면서
"여기 와서 살쪘어요~"라고 하니까
"너무 말라서 애는 어떻게 낳으려고 그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다른 얘긴데
cf)다른 직장에서 첫 인사 때 상사가 여기 언니 오빠들이 많이 도와줄 거라고 함 (30대 초중반 2명 빼고, 나머지는 30대 후~40대, 50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열 몇 살도 훌쩍 넘는 사람을 저렇게 부르라는 건지 이해가 안 감
오빠가 아니라 아빠 아닌가
처음에 당연히 성희롱이라 생각했는데
이거 성희롱 맞나요?
장난, 농담하듯이 툭 던지고 하하하 웃는데
사회생활하면 이런 게 당연한 건지,
이정도는 웃고 넘길 수 있어야 하는 건지,
제가 예민한 건지 궁금합니다..
동료보고 오빠라고 부르라는 직장상사
저는 대학 막 졸업하고, 나이는 25살입니다.
올해 첫직장에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교육직)
출근 둘째날에 직장상사(50대)가 저한테
다른 직장동료(40대/최대한 후하게 쳐도 30대 극후반/애3명, 큰애 중학생)를 가리키면서
"오빠라고 불러 오빠"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웃음)
굉장히 불쾌했지만 출근 둘째날이기도 하고
화기애애했었던 분위기에 정색을 할 수도 없어서
입꼬리만 아주 살짝 올린 채로(미소는 아님)
못 들은 척 했습니다.
못 들은 척 했더니 못 들은 줄 알고, 또 "오빠라고 불러 오빠"한 번 더 했습니다.
저는 별로 그 직장동료와 엮이고 싶지 않아 최대한 피하고 같이 있는 상황 자체를 없앴습니다.
그 후 2주일이 지나고, 퇴근 후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겹쳐 어쩔 수 없이 또 그 직장상사, 동료와 저 세 명이서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사가 또 그 동료 가리키면서 "오빠라고 불러 오빠"라고 하길래, 저번에 그 기억이 너무 분하고 화나서
"요즘엔 그러면 신고당해요."
"뭐라고 신고를 당해"
"성희롱으로요"
"그럼 오빠라고 부르지 뭐라고 불러"
"직장동료인데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럼 동료씨~하고 부르나? 하하하하"
(짧고 긴 정적 후 각자 집감)
경고를 줬으니 이제 안 하겠지 잊고 있었는데,
2개월 후에 회식 끝나고 여자동료랑 같이 상사한테 인사하고 집 가려는데 갑자기 상사가
저보고 그 여자동료(아마 12살 위)를
"언니라고 불러 언니"라고 함
끝난 줄 알았는데, 자신의 예전 발언이 성적인 의미가 아니었다는 걸 말하고자 한 건지 뭔지는 모르겠음
또 1개원 후에 회식 자리에서 상사가 또
내가 계속 술 거절하니까
여기 큰 오빠가 태워다 줄거라면서 계속 권함
(이 분은 다른 분인데 최소 12살 위 )
또 간식 자주 들어오는데 먹으라셔서 제가 가져가면서
"여기 와서 살쪘어요~"라고 하니까
"너무 말라서 애는 어떻게 낳으려고 그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다른 얘긴데
cf)다른 직장에서 첫 인사 때 상사가 여기 언니 오빠들이 많이 도와줄 거라고 함 (30대 초중반 2명 빼고, 나머지는 30대 후~40대, 50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열 몇 살도 훌쩍 넘는 사람을 저렇게 부르라는 건지 이해가 안 감
오빠가 아니라 아빠 아닌가
처음에 당연히 성희롱이라 생각했는데
이거 성희롱 맞나요?
장난, 농담하듯이 툭 던지고 하하하 웃는데
사회생활하면 이런 게 당연한 건지,
이정도는 웃고 넘길 수 있어야 하는 건지,
제가 예민한 건지 궁금합니다..
또 이런 말 들었을 때 대처법이나 처세술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