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저력은 반만년 역사를

예다원20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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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민족의 저력은 반만년 역사를   흔히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이라고 한다. 하나의 민족이 5천년을 단절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민족은 과연 얼마나 될까? 세계사를 보면 수많은 민족과 국가가 일어났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역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역사의 뒷전으로 사라지고 말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가까이서 예를 들자면 몽골 초원의 작은 부족에서 유라시아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한 몽고와 중국 동북부 변방에서 중국대륙을 석권했던 만주족도 망하여 이제는 역사기록과 유적을 통해서만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한국 민족은 5천년 전부터 단일민족으로서 정치, 문화적으로 자주성과 독자성을 그대로 유지해 오고 있어 참으로 무한한 저력을 가진 민족이라고 하겠다.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의 교량적 위치에 있어 상대적으로 국력이 강할 때는 자주를 지키며 크게 위세를 떨쳤다. 고구려 때는 만주대륙을 넘어 중국 북부까지 영토로 삼았고 신라시대에 서, 남해는 물론 동지나해를 장악해 무역왕국을 이루기도 했다.
반면 국력이 약했을 때에는 중국과 일본 등으로부터 수많은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 되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외침이 대륙에서 430여회, 해양에서 500여회 등 모두 930여회가 된다고 한다. 이는 우리 민족이 매 2~3년마다 한번씩 전쟁을 치른 셈이 되는데 이처럼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고 오늘에 까지 이른 것은 참으로 위대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 조국이 민족 분단의 고통과 냉혹한 국제사회에서도 고유문화를 계승하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창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해 자유와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한국 민족의 저력이라고 본다. 머지않은 장래에 한국은 더욱 발전되고 나아가 민족 통일도 이루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들도 과거 조상들이 국난을 이겨냈던 위대한 정신과 교훈을 거울삼아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