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회사동료와 어울리지 못하는 나

ㅇㅇ2019.06.23
조회26,526
+추가
알게 모르게 저만 겉도는거 같아
소외감 느껴지고 지금 이게 잘하고 있는건가 싶어서
올린글이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실 줄 몰랐어요
써주신 댓글들은 하나하나 다 읽어 봤구요
정말 감사하게도 모두들 좋은말로 진심어린 조언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감사드려요^^
사실 이십대 후반에 회사 사람들한테 크게 상처 받고
회사에서는 어느 정도 선을 유지해왔는데
몇년 지나다 보니 이게 맞는건가 하는 마음이 들었네요.
저희 부서에 동갑 친구가 몇명 있는데 한 친구가
어디서 뭘했고 어디 놀러갔고 이런말을 무심코 하는데
겉으로는 괜찮은척 했지만 부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ㅠ
왜 얘들은 나는 안부르지 싶고ㅎㅎ
조언해주신 말 중에 진짜 와닿는 말도 있었는데 친해지면 그 속에서 제성격상 또 고민이 생길것 같긴해요
진짜 유리멘탈인데 그래도 밥벌이는 해야 하는지라
회사생활 잘 유지해야만 하는 처지라 ㅎㅎ서운한 맘 들때마다 댓글 써주신거 읽어볼께요
이런 고민 할 시간에 회사에서는 업무적으로만 깔끔하게 지내고 그 외는 제 가족 친구들에게 더 잘해야겟어요
조언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직장인 분들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십오년차 삼십대 중반 여자 입니다
저는 회사 동료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편인데 따로 만나는 모임에 끼지를 못해요
거절 당하거나 부담느낄까바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는 편이구요
그래두 큰 트러블없이 일할때는 잘지내는 편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최근에 다른 부서에서 몇명이 저희 부서로 왔는데
몇달만에 금세 말도 놓고 밖에서 술도 마시고 잘 지내더라구요
솔직히 소외감들고 나는 몇년을 같이 일해도 같이 가자고 불러주는이도 없는데 부럽기도 하네요
동료들과 사이는 좋은 편인데도 제가 재미없는 성격이라 그런지 모임에 끼지를 못하네요 술도 못하는 편이고
제가 편하게 다가올수 없는 사람인지 아님 먼저 다가가야 하는지 이나이 먹고도 잘 모르겠고 그래요
막상 가면 분위기도 잘 못맞추고 그렇긴 한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모임 있던 다음날은 티가 나잖아요
애써 모른척 괜찮은 척 하는데 소외감 느껴요
제가 안 끼고 싶으면 이런 맘도 안들텐데 거기에 끼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싶은데
왜 못끼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회사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