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첫만남때 키가 너무 작다고 놀림 아닌 놀림을 하시더라구요 (저 키 165, 남편 185)
지금까지 키 작다는 얘기는 안들어봤는데 오빠가 아깝다느니, 어디서 저렇게 작은 여자를 데리고왔냐 이런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ㅎㅎ 근데 저는 바보같이 그냥 네 ?? 아하하.. 이렇게 웃고 넘겻어요 그거 말고도 외모적으로 몇번 기분나쁘게 얘기들은게 몇개 있구요. 근데 애매하게 장난치는거처럼 얘기하니까 농담인건가 싶어서 괜히 분위기 흐리게 하고싶지도 않아서 계속 넘어갔어요
그리고 오빠한테 말해도 농담하는거라고 원래 아빠가 장난이 심하다고 너가 키가 안작으니까 그렇게 하는거라며 기분나빳으면 대신 미안하다고 그리고 아빠한테 그렇게 하지마시라고 말하겠다고 하니까 제가 그렇게까지는 하지말라고 넘겻어요 ㅠ
그리고 시아버지가 저보다 어른인데 제가 화내서 상처받는말이라도 하게 될까봐 계속 참는중이구요ㅠ
그거 말고도 저 무시하는말 중간중간 계속 하고 아들자랑 엄청나게 많이 하시며 저를 좀 깔아내릴려고 하는거같아요
근데 저나 오빠 학벌이며 벌이 수준차이 비슷비슷합니다
결혼할때도 비슷비슷하게 했고요..
상견례때는 정말 점잖으시게 얘기도 잘 나누고 분위기 좋게 끝났어요..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저런 일 있었던건 말도 못 꺼내겠더라고요
시아버지는 며느리사랑이라는데 저는 싸가지 없이 한거도 없고 오히려 정말 예의바르게 잘 하려고 하는데 왜 그러시는걸까요 ??!!! ㅠㅠ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러시는데 전 그냥 묵묵히 넘기고 말아요 ㅠ 지인들은 그냥 애교부리듯이 왜그러세용~~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ㅠㅠ라고 하라는데 그러긴 정말 너무 싫어요
기분 안나쁘게 잘 대처할 수 잇는 방법 없을까요 ....
기분나빴던거 몇가지 얘기하자면 ( 정말 경악스러운거도 많은데 적으면 지인들이 알수도 있을거같아서 평범한거 몇개만 적을게요ㅠㅠ)
1. 며느리는 애교도 부릴줄 알고 살랑살랑? 거려야한다 (너희 시어머니도 젊었을때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그렇게 했다)
2. 옛날같았으면 명절에 친정 가는건 꿈도 못꿨는데 세상 좋아졌다
3. 지역감정 (제 고향 비하)
4. 외모지적
여기까지만 할게요 ㅠㅠ 정말 자세하게 적고싶은데 이런 얘기 흔하지않을거같아서 바로 들킬거같네요..ㅎㅎㅎㅎ
시아버지한테 어떻게 대해야할지 조언부탁해오ㅠㅠ
첨에 조회수 별로 없길래 아무도 댓글 안다나보다해서 안읽었는데 다시 보니 많은 조언 해주셔서ㅠ감사합니당 !!
읽으면서 말 못하고 참고 사는것도 바보같은 행동같고, 너무 착하게 보이려고 하는것도 미련한거같네요
그런데 제 성격상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받아치는건 어려울거같애요 (저 자신도 답답합니다ㅜㅠ)
그래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이렇게는 해볼수 있겠다 싶었던게 웃지도 않고 대꾸하지 않는거더라구요!!
앞으로 무례한 얘기나 기분 나쁜 말 들으면 저렇게 행동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는데 인터넷상이라도 댓글조언도 받고 해결방법도 찾으니 속이 너무 후련하네요 ㅋㅋㅋ
모두들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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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달 전 결혼한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의 고민은 시아버지에요ㅠㅠ
저는 처음 봤을 때부터 잘해드리고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은 저를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시는건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봐주세요 ㅠㅠ
우선 첫만남때 키가 너무 작다고 놀림 아닌 놀림을 하시더라구요 (저 키 165, 남편 185)
지금까지 키 작다는 얘기는 안들어봤는데 오빠가 아깝다느니, 어디서 저렇게 작은 여자를 데리고왔냐 이런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ㅎㅎ 근데 저는 바보같이 그냥 네 ?? 아하하.. 이렇게 웃고 넘겻어요 그거 말고도 외모적으로 몇번 기분나쁘게 얘기들은게 몇개 있구요. 근데 애매하게 장난치는거처럼 얘기하니까 농담인건가 싶어서 괜히 분위기 흐리게 하고싶지도 않아서 계속 넘어갔어요
그리고 오빠한테 말해도 농담하는거라고 원래 아빠가 장난이 심하다고 너가 키가 안작으니까 그렇게 하는거라며 기분나빳으면 대신 미안하다고 그리고 아빠한테 그렇게 하지마시라고 말하겠다고 하니까 제가 그렇게까지는 하지말라고 넘겻어요 ㅠ
그리고 시아버지가 저보다 어른인데 제가 화내서 상처받는말이라도 하게 될까봐 계속 참는중이구요ㅠ
그거 말고도 저 무시하는말 중간중간 계속 하고 아들자랑 엄청나게 많이 하시며 저를 좀 깔아내릴려고 하는거같아요
근데 저나 오빠 학벌이며 벌이 수준차이 비슷비슷합니다
결혼할때도 비슷비슷하게 했고요..
상견례때는 정말 점잖으시게 얘기도 잘 나누고 분위기 좋게 끝났어요..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저런 일 있었던건 말도 못 꺼내겠더라고요
시아버지는 며느리사랑이라는데 저는 싸가지 없이 한거도 없고 오히려 정말 예의바르게 잘 하려고 하는데 왜 그러시는걸까요 ??!!! ㅠㅠ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러시는데 전 그냥 묵묵히 넘기고 말아요 ㅠ 지인들은 그냥 애교부리듯이 왜그러세용~~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ㅠㅠ라고 하라는데 그러긴 정말 너무 싫어요
기분 안나쁘게 잘 대처할 수 잇는 방법 없을까요 ....
기분나빴던거 몇가지 얘기하자면 ( 정말 경악스러운거도 많은데 적으면 지인들이 알수도 있을거같아서 평범한거 몇개만 적을게요ㅠㅠ)
1. 며느리는 애교도 부릴줄 알고 살랑살랑? 거려야한다 (너희 시어머니도 젊었을때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그렇게 했다)
2. 옛날같았으면 명절에 친정 가는건 꿈도 못꿨는데 세상 좋아졌다
3. 지역감정 (제 고향 비하)
4. 외모지적
여기까지만 할게요 ㅠㅠ 정말 자세하게 적고싶은데 이런 얘기 흔하지않을거같아서 바로 들킬거같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