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은 분명 흔들리고 있어요

삼십대여자2019.06.24
조회313,059

댓글도 잘읽었고 남자친구하고도 얘기했습니다
원래는모른척 할까했는데 어제도 늦게들어왔거든요..

결론은 네 .. 그 여직원분이 너무좋대요
미칠거같다고 합니다
도저히 마음이안잡아진다고..

하지만 제가 정리하라면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여직원분도 30대시더라고요 다만 ..
저는36이고 그분은30이면 같은 30대인데..
저만 늙고 볼품없는여자 취급받네요 ...

우선 저는 본가에와있고 이번주까지 생각해본다고 했어요
답은 알고있지만요..

긴글읽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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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년째 동거중인 남자친구가있고
저랑 남자친구둘다 동갑이고 삼십대중반입니다.

제목그대로 남친이흔들리는거같은데 제가예민한건지봐주세요...

남자친구는 회사팀장인데 일년전부터같이일하는
남친보다7살어린 여직원이있습니다. 한번 본적이있는데 날씬하고 이뻤습니다.
그에비해 저는 나이도 많고 살도많이쪘어요..

처음에는신경안썼어요 그여직원분을..
그런데 남자친구가 그여직원하고 원래일적으로 하던 카톡방이있는데 어느날보니없더라고요

분명 어쩔수없이 카톡하는것을 아는데요.
이때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요
언제한번은 멍하니 여직원프사보고있고 ..
왜보냐하믄 프사바껴있어서 본거라고 화면꺼버려요

요즘들어 베란다에서 담배도 자주피우고
밤마다 한숨쉬며 뒤척입니다..

전에는 회식에가도 일차만하고 오더니 이제는 3차까지가고요
최근에는 그 여직원분 생일이라고 단둘이 밥도먹고왔어요
그럴필요있냐 물어보니 여직원이 자기한테 해준게 많아서래요

남친회사에 직원이랑 제가 좀친해서 은근슬쩍물어보니
회식할땐 꼭 같이앉는답니다..

남자친구가 저한테하는행동은 똑같아요 솔직히다얘기하고요..
그런데 저는 왜이리불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