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감사합니다. +추가

2019.06.25
조회46,210
전 아무한테도 연락처나 이메일을 안남겼고
대댓글도 단적이 없습니다.



혹시나 피해 입으실까봐 추가글을 적어요.
많은분들이 도와주겠다 하셨지만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아직 어리고 몸이 건강하니
충분히 일 할수있다는 용기를 얻고가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는
우울감에 사로잡혀서
위로받고 싶어서 쓴 글인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 주실줄 몰랐어요




댓글들 보면서 알려주신 사이트에
들어가서 숙식제공 가능한곳에 연락해서
면접도 잡아놨고 수중에 남은 돈이
보름은 생활 할수있기에
그전에 일을 구해서 일을 하려합니다!





도움 주신다는 많은분들 감사하지만
한번 누군가에게 기대게되면
다음에 힘이들때 또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신세지고 할것같아서
댓글들 보면서 울고 웃고 하다가
스스로 해야겠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다들 다음에 제가 다른 글이나 질문 글
썻을때 찾아와서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더 큰 힘이 될꺼같아요 ^^
잊지마시고 한번씩 종종 찾아오셔서
댓글 남겨주세요!





정말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

그냥 울적한 마음에 쓴 글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 몰랐네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주신 동사무소나
복지는 이미 몇년전 상담을 받아봣지만
제가 시설에 나오면서 가출신고가 된 탓에
지원은 힘들고 다른 시설로 옮겨줄수있다는
이야기에 그냥 포기 했었어요.





지금 서울 한 찜질방에서 지내고 있고
아침 일찍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찜질방 들어오는게 일상이네요




5년간 일하느라 우울감과 피곤함도 못느끼고
살아오다가 그렇게 모은 돈이 무지해서 
한순간 사라지는걸 보고
자책감과 우울함에 쓴 글이엿는데 



많은 걱정 따뜻한 위로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