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ㅋㅇㅋ2019.06.25
조회158

 인생선배님들 정말 부탁합니다 고민상담 부탁합니다

 

20대 끝자락 남자입니다

친구가 같이 일하자고 합니다

문제는 무슨일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계속 그런 것은 알 거 없고 돈 많이 벌고 싶으면 와라. 이렇게 말만 합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 업무가 무엇인지 알려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투자금도 350만 원정도 드는데 그것을 자기들이 내준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한테 드는돈은안듭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손해가 없으니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합법적인지 불법인지도 모르고

제가 구체적이게 알려주지 말고 대충 이런 회사다 라는 것만 알려달라고 하는데

그런 것도 안된다고 합니다 

자기 말로는 OO야~ 이게 불법이면은 내가 너한테 하라고 하겠느냐?

친구고 같이 일하자는 건데

제가 그럼 무슨 회사인지 봐도 되냐? 라는 물으니

염탐하려고?? 등등 제가 무슨 일 하는지 알려달라니까 자기는 남한테 우리 아이템을 소개해줄 생각 없다고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그친구가 너 돈 벌고 싶으면 오는데

오기 싫으면 오지 마라 너 없어도 할 사람 많다고 합니다.

저도 열 받아서 그냥 알았다 하고 끊었습니다.

 

다단계일 수 있는데 이 친구들 고1부터 꾸준하게 만나고 어울렸던 친구들입니다

연락 한 번도 없다가 갑자기 친한척해서 만난 친구가 아니라 꾸준하게 오랫동안 만난 친구들입니다

물론 다단계 한다는 게 친인척관계에서도 할수있죠 ㅋ 돈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식사자리에 저를 포함해 3명이 있었습니다  

 

저한테 같이일하자고하는친구 = 제안자 그리고 그 제안자랑 동업하는 친구 (제 친구입니다)

3명이 밥 먹을 때 

 

저 A:제안자(같이 일하자는 친구) B:동업자(3명 다 친구들입니다)

이렇게 있었는데 동업자 친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A는 나(B) 설득하려고 다 알려주고 며칠 설득도 했다고 그래서 그 친구는 무슨 일을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나한테는 왜 안알려주니까 A가 자기도 그때는 모르고 실수해서

이제 실수 안 하려고 알려주지않는겁니다 이게 좀 어이가 없긴 합니다.

중요한 거는 저희 3명 고등학생부터 오래된 친구입니다

A랑 저랑 친해진 지 얼마 안 된 게 아니고 동등하고 오래 만난 친구들입니다

 

뭐 제 신뢰도가 이것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겠죠

B 친구를 전화를 계속 설득을 해서 대충 쇼핑몰 비슷하게 말을 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자기도 규정상 알려줄 수 없다고 말만 했습니다

 

지금 같이 일하는 친구가 5명 정도 있다고 합니다 (다 저랑 어울리는 친한 친구들입니다)

저만 안 들어간 거죠

 

제가 그럼 너희 직급이 뭐야?? 사원 인턴??

하나같이 모두 사장이라는 겁니다

 

ex: BTS 님들처럼

김남준 사장님 민윤기 사장님 박지민 사장님 이런식으로

   

그리고 B한테서 전화 왔습니다 제가 A랑 싸워서 기분 좀 풀라는 위로 식으로

제가 A 어디 있어?? 하니까 팀장 호출해갔다고 합니다

 

이상하죠. 개인이 사장인데 그 위에 팀장이 있다?

솔직히 뭔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제 느낌에도 다단계 같기는 한데 다른 친구들은 아니라고 하고 (ㅋㅋ 누가 자기회사 다단계라고 말하지는 않죠)

의심은가도 물증? 이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제가 공시를 준비하다가 잘 안 되어서 지금 막막하긴 합니다

친구들이 제 생각해서 같이 하자는 거라서 정말 정말 고마운 일인데

무슨 일인지도 알려주지않고 가서 일에 대해 공부한다 하고 그건 사업설명상 비밀이라 하고 등등

 

미치겠습니다.

 

A라는 친구는 이해가 안 간답니다 자기들이 투자금 내주면 나라면

무조건 GO 한다고 근데 넌 왜 이리 망설이느냐?? 남자가 그렇게 배포가 없느냐 등등

내 배짱이 없긴 하지만 그만큼 조심성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 성격이 워낙 소심해서 무언가를 살 때도

ex: 가습기 살떄도 기능은 물론 가격대비 등등 하나 사도 며칠 동안 고민하는 성격입니다

답답하긴 하지만 산후 후회는 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ㅋ

 

그리고 그냥 막하다가 인생 X 된 사람들 연예인들 많이 봤어요

어쩌면 제 인생이 달려있으니까요. 여기서 잘못되면 전 인생 진짜 끝이라고 생각해서요.

 

또 한 정말 제가 생각했던 게 아닌 정말 잘 되는 회사라서 그친구들이 크게 성공하면 어쩌나 라는

걱정도 있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잘되면 정말 친구로서 좋긴하지만 배아픈것도 사실이니까요! 부럽기도 하고요

 

지금 저는 엄청나게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