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갤럭시전 이동국 선제골 폭발(전반종료)

발리슛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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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갤럭시전 이동국 선제골 폭발(전반종료)
LA갤럭시전 이동국 선제골 폭발(전반종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 철 기자 = '라이언킹' 이동국(포항.27)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동국은 9일 낮(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 카슨 홈디포센터에서 열린 지난해 미국프로축구(mls) 우승팀 la 갤럭시와 평가전에서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이천수가 감각적인 힐 패스로 볼을 내주자 미드필드 중앙에서 강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16일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평가전(2-0 승)에서 추가골을 터트린 이후 지독한 골가뭄에 시달렸던 이동국은 지난 5일 미국과 비공개 평가전(2-1 승)을 포함해 7경기 만에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골잡이로서 자존심을 되찾았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날 예상대로 박주영(서울)-이동국-이천수(울산)를 스리톱으로 세운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백 라인은 왼쪽부터 김동진(서울), 김진규(이와타), 최진철(전북), 조원희(수원)가 섰고, 중앙 미드필드에 이호(울산)와 김남일(수원)이 나란히 배치됐다.

애초 전망과는 달리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백지훈(서울) 대신 김두현(성남)이 선발로 출전, 공수를 조율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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