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매번 판에서 글만 읽다가 이렇게 제가 글을 적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 부모님 이야기인데너무 속상해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희 부모님은이 시대의 부모님들이 다 그러하셨듯이, IMF를 겪으시면서 빚이 엄청 생겨버려자식키우랴 빚 갚으시랴 열심히 일하시면서 사신분들이십니다. 그런 부모님의 꿈이 있다면,시골에 작은 땅이라도 하나 얻어서 집 하나 짓고 사시는게 꿈이셨죠.지금까지 사시면서 부모님 명의로 된 땅이든 집이든 가져본 적이 없으셨기에매번 입버릇처럼" 너 시집보내고 나면, 엄마아빠는 시골들어가서 집짓고 밭 일구면서 살거다" 그러셨어요. 그렇게 제가 시집가기 2~3년 전 쯤 드디어 빚을 다 갚으시고꿈을 위해, 노후를 위해 조금씩 돈을 모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때마침 너무 좋게도, 그런 부모님께 아빠의 외가친척 중 외숙모네 댁에서 연락이 왔어요.아빠의 외숙모, 외삼촌이죠~시골에 빈 집이 하나 있는데, 자기네들이 들어가서 살지 못하고 비어있다.앞에 텃밭도 있고 하니 들어와 살면서 밭도 좀 일구고 살지 않겠냐는 제안이었습니다. 시골에 가고싶다 노래를 부르시던 부모님은 너무 좋다 하셨고,그때부터 시골에 가실 준비를 하셨어요.제가 결혼한 후 한달 뒤 그렇게 외숙모네 집으로 부모님이 들어가시게 되셨습니다. 전세 1200만원에, 월세 10만원을 주고 사시기로 했다더군요~ 시골에 사시면서, 공부도 하고 하면 나라에서 지원도 해주고귀농을 도와주는게 있다고 하시면서, 그곳에서 돈 벌고 밭 가꾸고 하시다 땅 사서 집 짓겠다고 꿈을 꾸시면서 말이죠~ 그렇게 시골에 가신 뒤 1년 반 쯤 지났을 까,잘 지내시는 줄 알았는데~ 부모님께서 많이 힘들다고 하소연을 늘어놓으셨습니다. 외숙모네에서 간섭이 너무 심하다구요~살고 있는 집에 부모님이 일하러 가셔서 비어있는데도 불쑥불쑥 와 있지않나와서 집안 곳곳 살펴보며, 이건 왜 이렇게 해놨냐 저건 왜 저렇게 해놨냐심지어 밭에 심어놓은 것도 간섭하셨다더군요 워낙 텃밭 일구는걸 좋아하셨던 부모님이셔서시골 가시자마자 앞에 밭을 다 갈아서 사시사철 열매맺는 채소들 과일들 이것저것다 심어놓고 즐거워하셨는데 이거 심지마라, 이거 왜 심었냐... 일일히 간섭하시는게너무 스트레스였다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엄마가 꽃을 참 좋아해서 밭 변두리에는 꽃을 심어놓기도 했는데,꽃 향이 않좋다느니, 보기가 싫다드니, 본인이 싫다는 이유로 기껏 심어놓은 꽃을 뽑으라고하시기까지 했다네요~ 나무도 베어버리라고 하고 저희 부모님이 시골에 가시면서 그간 모아놓으신 돈이사비용이다, 밭 일군다, 집 수리한다 조금씩 쓰시기도 했고현재 다니시는 새 직장에서도 돈을 벌어 모으신지 얼마 안되서 제 집이 아니라 이런 서러움을 당한다 속상해하시면서도 이사 나가지도 못하고 계셨네요. 사정을 알게 된 화가 난 동생이, 자신이 모은 돈을 끌어다 부모님께 빌려드렸고,그 덕에 아빠가 이사갈집이나 땅을 알아보시다가 드디어 아빠 명의로 된 땅 하나를사시게 되셨습니다.하지만, 땅만 사가지고는 안되고 집을 짓던지 사람이 살수 있게 하려면시간도 돈도 많이 들기에 당장 이사는 무리다 판단하셔서~좀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도~ 살고 있는 이 집에서 1~2년은 더 버티다가 집이라도 지어서나가야겠다 하셨죠~ 그래서 나중에 살 수 있도록 일하시면서 주말엔 틈틈히 그 땅에 가서,포크레인 빌려다 땅을 평평하게 가꾸고, 울타리도 치고 그렇게 만들고 계셨습니다. 그런데도 너무 간섭이 심해서 아빠가 안되겠다 싶으셨는지,그 새로 산 땅에 하우스라도 짓고 들어가야겠다고 마음 먹으시고는,외숙모댁에 내년 5월쯤 이사를 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외숙모네에서 하시는 말이 " 나는 나가라고 너희한테 한 적이 없다~ 너희가 나간다고 했어~" 라고 했다네요그러면서, 그전에라도 언제든 좋은 곳이 생기면 나가라고 하셨데요~ 알고보니, 외숙모댁에 아들이 하나 있는데,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주기로 했나봐요근데 그 돈을 마련할 수가 없으니, 지금 부모님이 살고계시는 그 집을 팔아야겠다 싶었나봐요 아니 그럼, 좋은 말로 그냥 사정이 이러하게 되었으니너네 살 곳 다른곳 마련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고 좋게 이야기 하셨음아빠도 거기에 맞게 준비를 하셨을텐데자기네들이 들어와서 살라고 한 말은 있고, 나가라고 말하기 그러니 계속 틈틈히 와서간섭하며 나가게끔 만든것 같았어요. 사정을 알고, 화가나셨지만 부모님도 당장 나갈 형편이 안되시고 하셔서 계속참고 지내셨구요~ 그런데, 저번주에 일이 터진거죠~예전에 옆집에서 울타리? 담장같은걸 하나 세웠는데, 외숙모가 오셔서 그걸 보더니 왜 저걸 세우는동안 말하지 않았냐왜 가만히 있었냐, 제 집이 보기싫어졌다 난리 난리를 치시더랍니다.그래서 아빠가 그 앞에 그 울타리가 안보이게 옥수수를 심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랬는데 저번주에 그걸 보시더니, 거기에다가 또 옥수수를 심었다고엉덩이까지 자란 옥수수를 다 뽑으라고 하셨답니다.화가난 아빠가 싸우다 싸우다 못해, 말이 너무 안 통하고 해서속상한 마음을 감추고 엄마랑 그 옥수수를 결국 다 뽑았다고 하시더군요뽑으면서 엄마가 너무 속상해서 우셨데요~ 참다참다 진짜 화가난 아빠가 직접 찾아가서내년 5월까지 있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우리 3개월 후에 나가겠다. 법적으로 3개월 전에 나가겠다고 고지하면 된다고 하던데~3개월 드리면 되겠냐? 전세금 그때까지 준비해주시라 했다고 하셨데요~ 근데, 외숙모네에서 펄펄 뛰면서 뭐라고 하냐고, 여름에 누가 집을 보러오냐, 집이 안나간다너네 집 안나가면 너네가 책임 질거냐우린 이사가라고 한 적이 없고, 너네가 멋대로 생각했고 나간다고 말한건 너네다 라고 하시면서 아빠에게 되려 윽박을 지르셨다네요 전세금 그때 못준다구두로 너네가 내년 5월에 나간다고 말한것도 계약이라면 계약이다그 약속을 너네가 깨트린다는거냐며, 난리를 치시더랍니다. 그래서 아빠가 그럼 내년까지 있을테니일절 간섭 않겠냐 했더니또 자기네들이 언제 간섭했냐고가족이니깐 가서 집도 좀 치워주고, 살펴주고 한거지 그게 무슨 간섭이냐면서자기네들을 그런적이 없다고 더 노발대발 난리네요~아빠가 다 됐고, 3개월 후에 나갈거고 집이 나가든 안나가든 그건 우리문제가 아니라고이야기 하셨는데~ 그쪽에서는 시골오고싶던 우리를 불러서 밭 일구게 해주고 지내게 해주고, 심지어 중간중간 와서 우리를 보살펴 줬는데우리가 상황이 괜찮아지니 자기네들 상황따윈 상관없이 나가겠다고 하는 그런 나쁜놈으로아빠를 만들고있네요~ 아빠는 땅을 샀고, 집 짓는다고 하는걸 알면 더 난리칠까봐그냥 주변에 빈 시골집으로 이사간다고만 이야기해서, 그런줄 알고있어요~ 부동산을 제가 잘 몰라서요~계약은 2년, 올해 5월달에 끝났구요~ 계약서는 새로 쓰지않았으니 자동연장이되었겠죠~처음에는 내년 5월에 나간다고 이야기했다가, 우리가 다시 3개월 후에 나간다고 말하니처음 말한 그 5월을 지켜라고 난리 치시는데, 전세금을 받을 수가 없는건지,1200만원을 무시하고 안받고 나갈수있는 돈은 아니라서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네요~ 가족이라 하더라도, 전세에 월세까지 꼬박꼬박 주고 사는데,아무리 집 주인이고, 가족이라 한들 집에와서 살고있는 살림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할 수 있는건가요???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싸우고 따지고,외숙모네가 간섭한적없다하지만, 우리에겐 그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라고감정적으로 호소까지 해보았지만되려 울면서 아빠에게 전화해서는 자기가 뭘 그렇게 잘 못했냐면서, 왜 자길 나쁜사람으로 만드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답니다..... 말이 통하질 않는데요...그냥 내년 5월까지 이 상황속에서 버텨야만 하는걸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매번 판에서 글만 읽다가 이렇게 제가 글을 적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 부모님 이야기인데
너무 속상해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희 부모님은
이 시대의 부모님들이 다 그러하셨듯이, IMF를 겪으시면서 빚이 엄청 생겨버려
자식키우랴 빚 갚으시랴 열심히 일하시면서 사신분들이십니다.
그런 부모님의 꿈이 있다면,
시골에 작은 땅이라도 하나 얻어서 집 하나 짓고 사시는게 꿈이셨죠.
지금까지 사시면서 부모님 명의로 된 땅이든 집이든 가져본 적이 없으셨기에
매번 입버릇처럼
" 너 시집보내고 나면, 엄마아빠는 시골들어가서 집짓고 밭 일구면서 살거다" 그러셨어요.
그렇게 제가 시집가기 2~3년 전 쯤 드디어 빚을 다 갚으시고
꿈을 위해, 노후를 위해 조금씩 돈을 모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때마침 너무 좋게도, 그런 부모님께 아빠의 외가친척 중 외숙모네 댁에서 연락이 왔어요.
아빠의 외숙모, 외삼촌이죠~
시골에 빈 집이 하나 있는데, 자기네들이 들어가서 살지 못하고 비어있다.
앞에 텃밭도 있고 하니 들어와 살면서 밭도 좀 일구고 살지 않겠냐는 제안이었습니다.
시골에 가고싶다 노래를 부르시던 부모님은 너무 좋다 하셨고,
그때부터 시골에 가실 준비를 하셨어요.
제가 결혼한 후 한달 뒤 그렇게 외숙모네 집으로 부모님이 들어가시게 되셨습니다.
전세 1200만원에, 월세 10만원을 주고 사시기로 했다더군요~
시골에 사시면서, 공부도 하고 하면 나라에서 지원도 해주고
귀농을 도와주는게 있다고 하시면서,
그곳에서 돈 벌고 밭 가꾸고 하시다 땅 사서 집 짓겠다고 꿈을 꾸시면서 말이죠~
그렇게 시골에 가신 뒤 1년 반 쯤 지났을 까,
잘 지내시는 줄 알았는데~ 부모님께서 많이 힘들다고 하소연을 늘어놓으셨습니다.
외숙모네에서 간섭이 너무 심하다구요~
살고 있는 집에 부모님이 일하러 가셔서 비어있는데도 불쑥불쑥 와 있지않나
와서 집안 곳곳 살펴보며, 이건 왜 이렇게 해놨냐 저건 왜 저렇게 해놨냐
심지어 밭에 심어놓은 것도 간섭하셨다더군요
워낙 텃밭 일구는걸 좋아하셨던 부모님이셔서
시골 가시자마자 앞에 밭을 다 갈아서 사시사철 열매맺는 채소들 과일들 이것저것
다 심어놓고 즐거워하셨는데 이거 심지마라, 이거 왜 심었냐... 일일히 간섭하시는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엄마가 꽃을 참 좋아해서 밭 변두리에는 꽃을 심어놓기도 했는데,
꽃 향이 않좋다느니, 보기가 싫다드니, 본인이 싫다는 이유로 기껏 심어놓은 꽃을 뽑으라고
하시기까지 했다네요~ 나무도 베어버리라고 하고
저희 부모님이 시골에 가시면서 그간 모아놓으신 돈
이사비용이다, 밭 일군다, 집 수리한다 조금씩 쓰시기도 했고
현재 다니시는 새 직장에서도 돈을 벌어 모으신지 얼마 안되서
제 집이 아니라 이런 서러움을 당한다 속상해하시면서도
이사 나가지도 못하고 계셨네요.
사정을 알게 된 화가 난 동생이,
자신이 모은 돈을 끌어다 부모님께 빌려드렸고,
그 덕에 아빠가 이사갈집이나 땅을 알아보시다가 드디어 아빠 명의로 된 땅 하나를
사시게 되셨습니다.
하지만, 땅만 사가지고는 안되고 집을 짓던지 사람이 살수 있게 하려면
시간도 돈도 많이 들기에 당장 이사는 무리다 판단하셔서~
좀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도~ 살고 있는 이 집에서 1~2년은 더 버티다가 집이라도 지어서
나가야겠다 하셨죠~
그래서 나중에 살 수 있도록 일하시면서 주말엔 틈틈히 그 땅에 가서,
포크레인 빌려다 땅을 평평하게 가꾸고, 울타리도 치고 그렇게 만들고 계셨습니다.
그런데도 너무 간섭이 심해서 아빠가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그 새로 산 땅에 하우스라도 짓고 들어가야겠다고 마음 먹으시고는,
외숙모댁에 내년 5월쯤 이사를 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외숙모네에서 하시는 말이
" 나는 나가라고 너희한테 한 적이 없다~ 너희가 나간다고 했어~" 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그전에라도 언제든 좋은 곳이 생기면 나가라고 하셨데요~
알고보니, 외숙모댁에 아들이 하나 있는데,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주기로 했나봐요
근데 그 돈을 마련할 수가 없으니, 지금 부모님이 살고계시는 그 집을 팔아야겠다 싶었나봐요
아니 그럼, 좋은 말로 그냥 사정이 이러하게 되었으니
너네 살 곳 다른곳 마련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고 좋게 이야기 하셨음
아빠도 거기에 맞게 준비를 하셨을텐데
자기네들이 들어와서 살라고 한 말은 있고, 나가라고 말하기 그러니 계속 틈틈히 와서
간섭하며 나가게끔 만든것 같았어요.
사정을 알고, 화가나셨지만 부모님도 당장 나갈 형편이 안되시고 하셔서 계속
참고 지내셨구요~
그런데, 저번주에 일이 터진거죠~
예전에 옆집에서 울타리? 담장같은걸 하나 세웠는데,
외숙모가 오셔서 그걸 보더니 왜 저걸 세우는동안 말하지 않았냐
왜 가만히 있었냐, 제 집이 보기싫어졌다 난리 난리를 치시더랍니다.
그래서 아빠가 그 앞에 그 울타리가 안보이게 옥수수를 심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랬는데 저번주에 그걸 보시더니, 거기에다가 또 옥수수를 심었다고
엉덩이까지 자란 옥수수를 다 뽑으라고 하셨답니다.
화가난 아빠가 싸우다 싸우다 못해, 말이 너무 안 통하고 해서
속상한 마음을 감추고 엄마랑 그 옥수수를 결국 다 뽑았다고 하시더군요
뽑으면서 엄마가 너무 속상해서 우셨데요~
참다참다 진짜 화가난 아빠가 직접 찾아가서
내년 5월까지 있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우리 3개월 후에 나가겠다.
법적으로 3개월 전에 나가겠다고 고지하면 된다고 하던데~
3개월 드리면 되겠냐? 전세금 그때까지 준비해주시라 했다고 하셨데요~
근데, 외숙모네에서 펄펄 뛰면서 뭐라고 하냐고,
여름에 누가 집을 보러오냐, 집이 안나간다
너네 집 안나가면 너네가 책임 질거냐
우린 이사가라고 한 적이 없고, 너네가 멋대로 생각했고
나간다고 말한건 너네다 라고 하시면서 아빠에게 되려 윽박을 지르셨다네요
전세금 그때 못준다
구두로 너네가 내년 5월에 나간다고 말한것도 계약이라면 계약이다
그 약속을 너네가 깨트린다는거냐며, 난리를 치시더랍니다.
그래서 아빠가 그럼 내년까지 있을테니
일절 간섭 않겠냐 했더니
또 자기네들이 언제 간섭했냐고
가족이니깐 가서 집도 좀 치워주고, 살펴주고 한거지 그게 무슨 간섭이냐면서
자기네들을 그런적이 없다고 더 노발대발 난리네요~
아빠가 다 됐고, 3개월 후에 나갈거고 집이 나가든 안나가든 그건 우리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그쪽에서는 시골오고싶던 우리를 불러서 밭 일구게 해주고 지내게 해주고,
심지어 중간중간 와서 우리를 보살펴 줬는데
우리가 상황이 괜찮아지니 자기네들 상황따윈 상관없이 나가겠다고 하는 그런 나쁜놈으로
아빠를 만들고있네요~
아빠는 땅을 샀고, 집 짓는다고 하는걸 알면 더 난리칠까봐
그냥 주변에 빈 시골집으로 이사간다고만 이야기해서, 그런줄 알고있어요~
부동산을 제가 잘 몰라서요~
계약은 2년, 올해 5월달에 끝났구요~ 계약서는 새로 쓰지않았으니 자동연장이되었겠죠~
처음에는 내년 5월에 나간다고 이야기했다가, 우리가 다시 3개월 후에 나간다고 말하니
처음 말한 그 5월을 지켜라고 난리 치시는데,
전세금을 받을 수가 없는건지,
1200만원을 무시하고 안받고 나갈수있는 돈은 아니라서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네요~
가족이라 하더라도, 전세에 월세까지 꼬박꼬박 주고 사는데,
아무리 집 주인이고, 가족이라 한들 집에와서
살고있는 살림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할 수 있는건가요???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싸우고 따지고,
외숙모네가 간섭한적없다하지만, 우리에겐 그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라고
감정적으로 호소까지 해보았지만
되려 울면서 아빠에게 전화해서는 자기가 뭘 그렇게 잘 못했냐면서,
왜 자길 나쁜사람으로 만드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답니다.....
말이 통하질 않는데요...
그냥 내년 5월까지 이 상황속에서 버텨야만 하는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