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못하는 이상한 사람일까요

조언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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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돈에 쫒기면서 그래도 대학은 가보겠다고 공부하다가 부모님의 지원 등 부정적인 말, 환경 등 돈이 너무 싫고 질려서 입시 그만두고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붙은 대학을 원망, 돈 벌고 싶은 욕심, 얼마나 대학이 중요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쉽게 내려놓고 바로 돈을 벌었어요. 그러다가 일을 하면서 점점 대학의 중요성 만나는 사람, 삶의 가치관..? 등 변하면서 취업할 수 있는 문턱도 좁아지고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30살 늦은 나이에 하고 싶은게 생겨서 전문직 과 대학에 들어 갔어요. 이것도 돈벌고 혼자하고 아빠 반대 넌 미래가 안보인다. 이런말 들으면서 까지 꾹 참고 독하게 마음먹고 포기하지 않고 한거예요

사실 전 부모님이 너무 너무 싫어요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없어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것 같고 정신적인 지지와 사랑은 없고 여유없는 환경, 맨날 돈 없다. 이게 다다. 힘든거 얘기하면서 자식들 한테 정신적으로 부담주는 물론,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좋은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자식에 대한 책임, 희생, 사랑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커가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 이런 감정들을 느끼지 못했고 존경할 만한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가정에 불화도 있구요. 사실 아빠 자살 시도도 했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운전일 한다고 일 때문에 엄마 눈도 피할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엄마는 몇 년 전 부터 아빠 외에 따로 만나시는 분 있어요. 이제서야 엄마 인생 즐긴다고 주말 마다 등산이든 가서 안들어오세요. 이것도 몇년 됐구요 전 정말 이해할 수도 없고 책임도 없어보이고..전 그래서 욕심이 없어요. 그냥 안정감을 느끼면서 화목한 울타리 안에 있는게 사랑 받으면서 살고 싶어요.

근데 나중 미래를 생각해서 대학에 왔는데, 이제까지 힘들게 돈 벌면서 나한테 투자한다고 해서 왔는데, 전 사실 대학 오면 늦은 나이지만 어느 정도 지원 해주실 줄 알았는데 정말 저한테 자식에 대한 미래..? 잘 됐으면 하는 마음, 관심이 없나봐요. 잘하고 있냐는 말도 없고 혼자 알아서 하겠거니 하는, 하루는 밥 값이 정말 없어서 돈 좀 보내달라고 하면 30살이 돈 2만원도 없냐고 계속 할거냐고..부정적인 시선 항상 아빠는 이런 식이고 엄마는 말할 때 마다 조금 조금 씩 주는..이것도 정말 힘들고 눈치 보이는 말하지 않으면 먼저 해주지 않아요.

그러다가 학교 다니면서 하루 밥 한끼 먹은 적도 있고 아이들 눈 피해서 일부러 밥 안먹는다고 한 적도 있고 공부하는데 집중은 너무 안되고 돈 걱정되고..정말 이러면서 쪼들리게 학교 그나마 1학기 마쳤어요. 겨우..

펑상시에 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좋지 않은데 오늘 엄마랑 엄청 싸웠고 소리 지르면서 저도 쌓인게 나와버렸어요. 지금은 또 방학이라 아르바이트 구하려는데..계획대로 정말 안되고 구해지지도 않고 일일알바도 안되고..돈은 하나도 없고 여러 요금은 밀리고 말하지 않거나 그러면 도와줄 생각은 하나도 없는 말해도 도와주지 않는..정말 지원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제가 다 해결해야하고 나만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에요.

엄마랑 싸울 때 너만 보면 답답하다고 말하면서 이럴 거면 나가라고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저도 쌓인게 나와서 난 엄마랑 아빠만 보면 답답하다고 자식은 낳으면 저절로 성장하는 줄 아냐고 그래서 저보고 호적 판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물건 던지시길래 저도 소리 지르면서 주는 대로 받는거라고 언제 사랑을 준적이 있냐고 자식한테 아쉬울 때 말하지 말라는게 할 소리냐고 손절은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 내가 한다고 늙어서 나한테 장례식 등 아쉬운 소리 하지 말라고 라고 말해버렸네요..저 집에서 정말 이기적이고 못된 거 알아요. 근데 자꾸 집에만 오면 싫어요.
사람을 자꾸 독하게 더 냉정하게 만들어요.

냉정하든..못된 말이든..무슨 말이든..그냥 정신차리리고
부탁드릴게요.
긴글 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