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연애 아직도 밍숭맹숭

상여긍2019.06.28
조회749

2009년 부터 남친과 사귀고 지금도 사귀고 있습니다.

 

전 2013년부터 안정적인 직장, 남친은 그때 학생  - 지금은 대학 중퇴 / 현재 남친은 집안 사업중(좀 많이 크게)

 

남친과 아무 생각없이 연애할때는 좋았는데

 

저도 남친도 동갑에 결혼적령기 (33살) 오니까 결혼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도.. 남친집에서도..

저희집에서는 남친이 사업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제가 좋으니 계속 사겼었죠

 

저는 제작년에 결혼할 줄 알았습니다.  좀 말도 안되지만 그냥 그때 결혼할 줄 알고

마음의 준비도 되어 있었는데 항상 결혼이야기 할때마다 뜨뜨미지근

맨날 나랑 결혼한다한다  말만하고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겁니다.

작년에 대 폭발해서  9주년쯤 대판 싸우고 한달정도 헤어지도 다시만났는데

 

지금도 그때 감정이랑 똑같습니다. 이건뭐 내가 결혼을 해야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주변에 남친 있고 남친이 사업을 크게 한다는 소문도 다 났고 한데 소문 따윈 상관없습니다.

제가 아니면 그만이니까요

이게 뭐냐면 그냥 감정이 식은건 아닌데... 결혼하고 팠던 2년전보다는 ... 막 식은 느낌이에요

이게 나이만 먹어서 결혼적령기 다가오니 옆에있는 사람하고 결혼해야하나

등떠밀려서 결혼해야 하는가 막 답답하고 그래요(혼란스럽죠)

 

이사람과 결혼해서 살면 재미있겠다 싶은데

지금까지 2년동안 남친이 하는 태도나 보면 너무 답답해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것 같고

준비도 안되어 있고(남친집 사업으로 하니까요) 뭐 자기 맘대로 집구한다고 지금

다른 대도시 지역에 있는데 그것도 못마땅해요 저는 ...

 

굳이 거기서 뭘 하겠다는 건지... 설명을 해도 모르겠고 저는(사업에 대해서 1도 모르겠어요)

 

암튼  비혼주의자는 아닌데,

남친은 최근 2년동안 되게 뜨뜨미지근하게 행동하고, 제가 결혼하고 싶었던 2년전보다는

마음이 식은것 같고, 그렇다고 딴남자는 없는데 이사람이 좋은데 막 예전만큼은 아닌것 같고

 

글을 찾아봤는데 그냥 연락 안하고  좀 기다려볼까요 아니면 그냥....

지금이라도 제가 좋아하는.. 결혼하고싶은사람 찾는게 맞는가요.. 아니면 그냥 이사람이 준비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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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답변 달릴 것 같아요

니 맘대로 하세요 -_-  <------------- 이답변 하지마요 ㅠㅠ 적절한 조언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