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남자지만 여기가 가장 활발하고 주제에도 맞아서 아이디 빌려 글을 씁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는 결혼 10년이 되었고, 아들만 둘 키우고 있습니다. 아내는 저와 동갑이고, 저는 작게 사업을 하고 있고 처는 다른 회사에 일을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둘 모두 사업이랑 회사가 나쁘지 않아, 저는 이거저거 다 때고 대략 한달에 평균 8-900, 처는 5-600 정도 집에 가져옵니다. 집은 강동구쪽 아파트 작은걸로 자가에 살고 있습니다. 둘 다 일을 나가는 만큼 애들 봐주시는 이모님 한분이 계시구요. 저는 주6일, 경우에 따라서는 일요일 나가는 경우가 가끔 있고, 아내는 주 4일 일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내가 항상 죽어 지내기 때문입니다. 늘 온 몸이 아프다 너무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아내 일은 앉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딱히 육체 노동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집에 들어오면 아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부부관계 뿐 아니라 같이 영화를 본다든지, TV를 본다던지, 오붓이 나가서 데이트를 하고 온다던지 말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항상 제가 둘이 뭘 하자고 하면 싫어합니다. 평소 일을 나가 애들을 못 돌본 만큼 애들을 봐야 한다면서 저와는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 합니다. 어찌어찌 애들을 제우고 나면 같이 집에서 넷플릭스라도 보자고 하면 자긴 피곤하다며 바로 자버립니다. 이모에게 애들 맞기고 둘이 저녁 먹고 들어가자고 해도, 이모 눈치 보인다면서 싫답니다. 아내 말로는 이모도 애들 하루종일 봐 준다고 힘든데 저녁 늦게 들어간다고 하면 싫어하고 평소 낮에 애들한테 못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월급을 적게 드리는 것도 아니고, 늦으면 그만큼 보전해 드리기도 하고 하는데도 그럽니다. 집안일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월-금 이모가 청소, 빨래, 밥, 설거지까지 다 해주십니다. 혹시 퇴근 후 생기는 설거지도 그냥 내버려 두면 아침에 와서 한다고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주말은 이모가 없지만 저는 필요하면 한 번씩 부르자고 하지만 아내가 거절합니다. 주말도 거의 대부분 삼시세끼 다 외식을 합니다. 저의 불만과 아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왜 저와 같이 오붓하게 보내는 걸 이렇게 싫어할까요? 항상 피곤하다고 하는데, 그럼 운동이라도 가라고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없어 싫다고 합니다. 늦게 들어가게 되는데 그만큼 이모에게 눈치 보인다는 겁니다. 항상 피곤하다고 하다보니 부부 관계도 거의 없습니다. 한달에 1번, 아니면 2달에 1번 정도 입니다. 아내에게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늘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냥 피곤하다. 싫다. 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좋게 이해하려 했지만 점차 이해하기 힘들고 지치네요. 좋은 해결책이나 생각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
편히 지내지 못하는 아내. 원래 그런가요?
저는 결혼 10년이 되었고, 아들만 둘 키우고 있습니다. 아내는 저와 동갑이고, 저는 작게 사업을 하고 있고 처는 다른 회사에 일을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둘 모두 사업이랑 회사가 나쁘지 않아, 저는 이거저거 다 때고 대략 한달에 평균 8-900, 처는 5-600 정도 집에 가져옵니다. 집은 강동구쪽 아파트 작은걸로 자가에 살고 있습니다. 둘 다 일을 나가는 만큼 애들 봐주시는 이모님 한분이 계시구요. 저는 주6일, 경우에 따라서는 일요일 나가는 경우가 가끔 있고, 아내는 주 4일 일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내가 항상 죽어 지내기 때문입니다. 늘 온 몸이 아프다 너무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아내 일은 앉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딱히 육체 노동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집에 들어오면 아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부부관계 뿐 아니라 같이 영화를 본다든지, TV를 본다던지, 오붓이 나가서 데이트를 하고 온다던지 말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항상 제가 둘이 뭘 하자고 하면 싫어합니다. 평소 일을 나가 애들을 못 돌본 만큼 애들을 봐야 한다면서 저와는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 합니다. 어찌어찌 애들을 제우고 나면 같이 집에서 넷플릭스라도 보자고 하면 자긴 피곤하다며 바로 자버립니다. 이모에게 애들 맞기고 둘이 저녁 먹고 들어가자고 해도, 이모 눈치 보인다면서 싫답니다. 아내 말로는 이모도 애들 하루종일 봐 준다고 힘든데 저녁 늦게 들어간다고 하면 싫어하고 평소 낮에 애들한테 못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월급을 적게 드리는 것도 아니고, 늦으면 그만큼 보전해 드리기도 하고 하는데도 그럽니다.
집안일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월-금 이모가 청소, 빨래, 밥, 설거지까지 다 해주십니다. 혹시 퇴근 후 생기는 설거지도 그냥 내버려 두면 아침에 와서 한다고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주말은 이모가 없지만 저는 필요하면 한 번씩 부르자고 하지만 아내가 거절합니다. 주말도 거의 대부분 삼시세끼 다 외식을 합니다.
저의 불만과 아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왜 저와 같이 오붓하게 보내는 걸 이렇게 싫어할까요? 항상 피곤하다고 하는데, 그럼 운동이라도 가라고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없어 싫다고 합니다. 늦게 들어가게 되는데 그만큼 이모에게 눈치 보인다는 겁니다. 항상 피곤하다고 하다보니 부부 관계도 거의 없습니다. 한달에 1번, 아니면 2달에 1번 정도 입니다. 아내에게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늘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냥 피곤하다. 싫다. 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좋게 이해하려 했지만 점차 이해하기 힘들고 지치네요. 좋은 해결책이나 생각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