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하시는 분/ 해보신 분

002019.07.01
조회3,573
남자친구랑은 시작부터 장거리였어요. 장거리가 될 거라 알고 있었지만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시작했습니다. 전 연애는 항상 내가 을이고 무뚝뚝한 남친한테 기대하고 실망하고 혼자 이해하고 포기하다가 지쳐서 제가 헤어지자고 한 케이스라 자연스럽게 내가 덜 힘들 것 같은 성격을 찾은 거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는 너무 착하고 순해요. 인상도 순하고 성격도 순해서 전이랑은 다른 연애를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잘 만나고 있는데 이 사람이 싫은 건 아닌데 장거리다 보니까 만나러 가는 과정이 점점 지쳐요. 한달에 한번? 정도 보고 있고 보면 2박 3일에서 5박 6일 정도 보는데 예전에는 같이 어디 가지 뭐 입지 뭐 먹지 찾는 게 다 즐거웠는데 요즘은 다 너무 지쳐요. 
장거리 해보신 분들 현재 장거리이신 분들이런 순간들 어떻게 넘겼나요?ㅠㅠㅠ팁 좀 공유해주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