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갑질

rose3303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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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관련된거라 주제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 여러사람이 보시는 결시친에 올려봅니다.

 

친정엄마가 지난주 무릎 수술을 하시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인데, 수술 후 압박 스타킹 없이

 

압박 붕대만으로 병실로 이동 하셨고, 매일 1회씩 붕대풀고 드레싱하고 다시 압박붕대로 감싸서

 

아이스팩을 올려 놓는 식으로 유지 중이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간호사들이 엄마께 수술후에 해드린 스타킹 어쩌셨냐고 와서 따져 묻고

 

엄마가 그런거 한적없다고 안줬다고 말씀하시니 , 오히려 엄마께 잃어버렸다는 식으로 찾으라고 했다네요.

 

엄마는 해준적도 없고 잃어버리지도 않았는데 간호사들이 계속 따져물어 당황스러운 상태셨고,

 

잠시 MRI 판독차 자리를 비운틈에 간호사 여러명이 엄마 침대와 가방이며 서랍이며 온통 뒤지고

 

갔다고 합니다.

 

엄마도 돌아와서 전해듣고는 화가나서 간호사에게 말씀하셨는데도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하셨다고 ..

 

너무 어이가 없고 열이 받는데 어디다 따져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간호사들 말대로 정말 수술후 압박스타킹을 했다면, 정작 엄마는 수술후 스타킹을 하지 않아

 

회복에 지장이 있는건 아닌지..  의료 사고까지는 아니더라도 명백한 병원측 잘못이지 않은지..

 

병원에서 진정어린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민원을 넣을수 있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상식적으로 그 스타킹이라는게 얼마나 값지고 귀중한것인지 모르겠으나. 환자가 자리를 비운사이

 

간호사들이 들이닥쳐 환자 소지품을 허락없이 뒤진다는게 정상인 행동인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