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이 2019년에 했던 인터뷰 (전문이라 김)

금메달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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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많은 미디어의 공세에 둘러싸여 아주 난리가 난 한류 열풍이 한창일 때,

한국 R&B 아티스트 Woodz는 그만의 길을 고수한다 : 이젠 성숙한 솔로로서 그만의 소리를 견고히 다지고 그의 예술성을 발전시킨다.

 

K-팝의 흐름(여태까지의 경로-궤적)에서 볼 때, (본명 조승연인) Woodz는 확실히 (음악삶이) 롤러코스터를 타왔다.

 

K-pop과 같이 그렇게 극악무도한 산업에서 꽤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생각과 성찰을 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 보통 사람들이 10대에 겪는 일반적인 단계 말이다.

 

그는 그가 작곡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연예기획사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고, 한중합작 5인조 보이그룹 UNIQ로 데뷔했다.

 

“데뷔를 한 후에, 제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열망과 갈망은 계속 제 안에서 커져갔어요.”

그가 데뷔 초에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깨달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말했다.

“그 때부터, 저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한국의 경쟁적인 분위기도 Woodz에게 있어서 그저 한 특성이었을 뿐 손해는 아니었다..(;;)

그는 본질적으로 격한(극심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렇기에 끊임없는 비교와 더불어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완전히 당혹스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 그렇게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큰 도시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한국은 정말 경쟁적인 사회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이뤄낸 것들이 제게는 정말 큰 자극(원동력)으로 다가왔어요. 하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제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제 일을 해요. 제 예술성은 다른 문화나 구성요소들(?)에 영향 받지 않아요. 저는 그저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집중해요.“ 라고 그는 표현했다.

 

그는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부정적인 면을 제쳐놓고 소중한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제 자신을 정말 많이 원망했어요. 그런 다음에 제가 그걸 극복하고 나서야, 저는 제 자신이 조금은 더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유니크의 승연에서 Luizy로, 2016년부터 진행된 솔로프로젝트는 그로 하여금 유니크의 일렉트로닉 댄스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을 탐구해보고, 기존의 안정적이었던 단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 작업들은 이후 Woodz라는 좀 더 명확한 정체성으로 진화했다. -즉, 2018년 그의 공식 이름을 바꾸면서 새로고침을 누른 것이다.- Luizy의 좀 더 대중적이고 발랄한 접근과는 대조적으로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조금 더 느리고 분위기 있는 곡을 만들어냈다.

 

“Luizy로서의 제 작업과 지금의 Woodz로서의 작업의 차이점은 바로 ‘성숙함’이에요. Luizy의 음악은 정말 어렸던 데에 비해 Woodz의 음악은 더 성숙해요. 제 이름을 결정할 때 정말 많이 고심했기 때문이에요.“

 

Luizy와 Woodz의 차이는 그가 데뷔 싱글인 "Pool"(환희에 찬 사랑노래)에 이어서 "Different"(이별을 받아들이는 감미로운 노래)를 발매했을 때 더욱 뚜렷해졌다.

 

그리고는 기쁜 사랑에서 완전 벗어나서, Woodz는 정말로 더욱 성장한, 발전한 모습을 “아무 의미”라는 노래에서 보여주었다. (-그의 정신 상태가 가장 바닥일 때(가장 힘들었을 때)의 모습을 다루며 실존에 대해서 다룬다.)

 

정신건강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 거의 금기시 되어 있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Woodz의 솔직함은 트랙 뒤에 있는 비전을 공개적으로 말해주고 결국 터널 끝에 있는 빛을 발견해서 신선하다.. (;;;)

 

“<아무의미>는 제 일기 같아요.

우울증이 정말 극심했을 때 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까지 생각했었어요.

제가 제 삶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이유도 찾지 못했을 때 썼던 노트를 보고 가사를 썼어요. 그 내용을 노래에 담으려고 했어요.“

 

“이 노래는 날씨와 제 기분과 관계있어요. - 브릿지 파트에서 비오는 소리가 나고, 노래의 끝에서는 비가 멈추는 소리를 넣고 싶었어요. 괜찮아질 거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의 Woodz로서의 성공적인 한 해 동안, 그는 따뜻한 환영과 함께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운 영역으로 넘어가서 진보적인(..) 마인드로 그만의 독특한 climatic sound를 굳히기 위해 더 깊이 탐구한다.

우리는 R&B 발라드가수와 함께 그의 시작과, 솔로 활동으로의 전환, 그리고 낯선 곳에서 영감을 찾는 것에 대해 얘기했다.

 

Q. 처음에 그룹으로 시작했죠. 노래에서처럼, 다 팀에 관한 거였어요. (.....???)

그룹으로 활동하던 것에서 Woodz라는 솔로로 활동하게 된 그 변환점은 무엇이었나요? 당신만의 곡을 만들기로 결정했을 때 처음 한 것이 무엇이었나요?

 

“솔로로 일하는 것이 제게 더 부담으로 다가오긴 했어요. 왜냐하면 멤버들과 하곤 했던 모든 것들을 제 스스로 해결해야 했으니까요.

저는 제 노래가 저만의 색깔을 좀 더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게 많이 노력했어요.

제가 먼저 한 일은, 다른 사람들과 제 이름을 차별화시키고 제 자신을 어떻게 브랜드화시킬지 고려했고, 사람들에게 제 자신을 증명해보이기 위해서 어떤 아티스트가 되어야할지 고민해봤어요.“

 

Q. 당신의 음악 스타일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말해줘요. 좀 더 대중적이고/일렉트로닉한 음악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바로 이전에 Luizy로서 솔로음악을 냈던 것과는 비교되게 느린 노래를 선보여서 사람들이 정말 놀랐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이 R&B 사운드를 어떻게 찾아냈나요? 처음부터 이런 장르를 하고 싶어 했던 건가요?

 

“전 사실 장르를 딱히 가리진 않아요. 하지만 곡작업을 할 땐 주로 R&B를 하긴 하네요. 저는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그 때에 제가 원하는 장르를 해요. 그리고 각각의 모두 다른 장르에서 제 자신을 표현해내요. 음악을 시작하게 된 순간부터, 저는 얼반에 관심이 있었고 정말 즐기기 시작했어요. 맨처음부터 좋아했던 건 아니에요. 한국 발라드를 들으면서 자라긴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Q. 작곡과정을 알려주세요. 당신의 노래는 어떻게 구체화 되나요? Woodz의 노래를 만들 때 특별하고, 특정한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실험적인 방법에 더 열려있나요?

 

“저는 말들을(표현들을) 메모하고 멜로디를 저장해요. 그리고 그것들이 저에게 키워드가 되는 순간이 있어요. 저는 그냥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이 마음에 와 닿게끔 써내려가요. 그리고 그게 필요할 때 사용해요. 제 노래가 형태를 갖추게 되는 건 다양해요. - 곡의 스케치부터 멜로디까지 공동제작자와 함께 일한 적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가끔은 제가 처음부터 노래의 색깔을 정하고 그 다음에 co-producer가 그가 가진 것(만든 것? 생각한 것?)을 제게 줘요.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 여기고 저 또한 그러죠.” (??? 아마 각자 따로 만들고 합친다는 얘기인 듯?)

 

“우리가 같이 일할 때 스무스하게 만들어지는 노래들도 있고, 반대로 우리가 각자 개별적으로 만든 것을 합치고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웠을 때 스무스하게 만들어지는 노래들도 있어요.”

 

Q. 곡의 주제 외에도, "아무 의미"에서의 비주얼도 어둡게 보이게 했어요. 노래에 맞는 비주얼을 어떻게 결정하나요? 그리고 그것들을 개념화할 때 얼마나 크게 기여하나요?

 

“저는 이걸 어둡게 보일지 말지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고심했어요. 하나의 요소가 그 자체만으로 효과를 내는 것 보다, 다양한 요소들이 더 나은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니까, 비주얼에 대해서 신경 썼어요. 저는 모든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했고, 작업팀과 음악을 계속 듣고 얘기해보면서 진행했어요. 이게 전체 작업의 절반을 차지했어요.

-처음부터 이건 이런 노래와 만들 거다, 아니면 시작도 하기 전부터 그걸 생각하는 때가 있고요, 그리고 가끔은 개념화하는 것에 가장 먼저 우선순위를 두고 그 다음에 노래를 만들기 시작하는 때도 있고 해요.“ (이거 해석 한계 ㅈㅅ)

 

Q. 당신의 음악 스타일이 온전히 당신 자신만의 스타일이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R&B와 힙합의 많은 아티스트들과는 다르게, Woodz의 사운드를 어떻게 혁신하고 같은 장르에서 노래하는 사람들과 구별시키나요?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도 저는 답을 찾지 못했어요. 저는 제 자신을 인간적으로 아직 충분히 알지 못하고, 그래서 온전히 제 것인 노래를 결정짓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요. 때때로, 보이지 않는 것들이 저를 표현해요. 물론 제가 다른 사람들과 저 자신을 분리하는 것에 신경을 안 쓴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저는 그저 진정한 저 자신을 보여주고 표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할 뿐이에요.”

 

Q. 상당히 패셔너블하세요. 여러 해 동안 많은 스타일리스트들과 일했던 사람으로서, 당신의 패션 센스는 어떻게 발전했나요? 당신의 스타일이 당신의 예술성에 관여하나요?

 

“저는 스타일리스트들이 좋아하는 옷을 입으려고 하고, 그런 스타일의 옷들을 자연스레 좋아하게 됐어요. 어느 정도 상관이 있어요. 저는, ‘이런 노래에는 이렇게 입고 싶다’ 거나 ‘나는 이렇게 보이고 싶은데, 이런 타입의 노래에선 어떻게 보여야 하지?’ 라고 생각하거든요.”

 

Q. 여태 들은 조언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제가 들었던 조언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서두르지 마. 넌 이미 잘 하고 있어.”

 

Q. 당신의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아티스트로서의 당신의 목표는?

 

“저는 항상 제가 느끼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요. 저의 경험들과 감정들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들을 전하고 싶어요. 제 음악을 들으면서,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사랑받는다고 느끼고 그 노래가 그들의 한 일부분이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함께라고 느끼게 해주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요.”

 

Q. 끝으로, Woodz의 다음 행보는? 무엇을 하고 있고, 미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아직 계획해 놓은 것들이 많이 있어요. 지금 당장 사람들에게 말하기 보단, 더 흥미롭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때에 차근차근 풀어놓을 생각이에요. 제가 약속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고, 더 좋은 노래들을 가져올 테니 부디 기대해주세요.”

 

(Written by Steffi Solano)

 

 

가장 최근의 조승연의 생각이 어떻게 깊어지고 성숙해졌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직접 번역해봤어. 2019년 3월에 진행했던 영어인터뷰야. (왜 영어까지 잘해서 사람 힘들게 하는지 후)

 

그냥 각자 읽어보고 승연이에 대해서 생각해봤음 좋겠어.. 생각이 안 바뀌어도 어쩔 수 없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인터뷰를 원문으로 읽고 싶은 사람은

http://statusmagonline.com/features/k-rb-artist-woodz-opens-up-about-mental-health-and-developing-his-identity-as-a-soloist/

로 들어가면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