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나는
아빠 손 씻고있을때
내가 가서 나도 손씻을래 이러고 기다렸는데
아빠가 나갈때 물 안끄고 따뜻한물쪽으로 돌려놓고 감
그러고서
따뜻한 물로 씻어 우리딸은 소중하니까
이랬을때
Best다들 잠자는 시간에 지친 하루를 끝내고 어두운 집안에서 우리집 강아지가 달려와서 반갑다고 웃을 때? 사랑받는 건 아니지만 내 유일한 낙이야
Best남자친구가 나 보는 눈빛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눈빛이었어 지금은 망할 권태기 신발..
Best아빠랑 손씻으러 동시에 화장실 들어갈때 아빠가 맨발로 들어감
Best시험기간이라 평소보다 잘 못 보는데 학원에서 문자 받고 울 뻔ㅠ
Best누가봐도 조카 키스 안하면 ㅂㅅ되는 딥키스할 분위기여서 나도 긴장하고 눈 빤히 보고있는데 갑자기 내 손 잡더니 되게 조심스럽게 손 살살 만지면서 긴장 풀어주고 뽀뽀해도 돼? 하고 물어봤을 때. 정말 아껴주는 거 같아서 멍해졌었음 거의 1년 다 되가는데 살짝 권태기 기운은 있지만 얘랑나랑 일부러 더 붙어다닌다
흥
나 보면서 활짝 웃어줄 때. 진짜 모든 애들한테 다 그러고 다니는 애라 솔직히 무서워서 기대할 염두도 못대고 있었는데 얘가 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후로 얘가 하는 행동에샤 다 티가 나더라 날 좋아한다는 게
훃
ㅈㄱㄴ
나를 사랑스럽게 봐줄때
힘들고 내 자신이 너무 싫을 때 털어놓으면 최선을 다해 답변해주는 친구. 그리고 종종 네가 친구라서 너무 좋다고 해줄 때.
아무생각없이 나 생파하고 남사친들이 케익 사주러 다같이 빵집 갔는데 나 케익 초코맛 없음 안먹는데 초코맛 없으니깐 보고 바로 옆에 빵집으로 나간거 ㅠㅠㅠ 우리 학교에서 다같이 음료수 시켜먹는데 난 초코맛으로 시켰는데 녹차맛으로 잘못왔는데 난 바빠서 다른거 하고 있었더니 초코맛으로 다시 시켜온거 ㅠㅠ 고맙다 새끼들아
전남친이 내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김밥에 깻잎 빼고 다시 조립하고 있던거 ..ㅋㅋ
일찍 잠 들었다가 새벽에 깼거든 남친이 나 자는 줄 알고 카톡 보내놓은게 있길래 혹시나 싶어서 전화해보니까 아직 안 자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왜 안자냐니까 곧 잔다는 거야 그넫 나는 이제 막 일어나서 심심하잖아ㅋㅋㅋㅋㅋㅋ 좀 아쉬워서 아.. 그래? 잘 자! 이랬는데 얘가 나보고 게임 할까? 이러는 거야ㅋㅋㅋㅋ 내가 모바일 배그하는 거 좋아한단 말이야! 그래서 순간 남친 피곤한 거 까먹고 그래! 이러고선 게임을 키고 남친이랑 하는데(게임에서 마이크 키고서 대화하면서 게임가능!) 애가 많이 피곤하긴 했나봐 목소리가 정말 피곤해보였어 사실 그 목소리 섹시해.. 후욱후욱 나른해져가지고는 푹 잠긴듯한 그 목소리.. 조카 섹시해.. 그래서 안 졸리냐고 너 목소리 잠겼다고 얼른 자라고 했는데 나보고 하는 말이ㅠㅠㅠ 우리○○이 깨어있는데 어떻게 먼저 자 이래가지고 내가 진짜 후우.. 마이크 끄면 내 목소리 안 들리거든? 마이크 끄고 제대로 숨 쉬려고 호흡연습함.. 정말 그 멘트를 그 목소리로 들어야돼.. 그래서 얼른 게임 한 판 하고 있던 거 끝내고 전화하다가 자면 내가 끊을테니까 편하게 누워서 눈 감고 있으라함 얘기 좀 하다가 많이 피곤했나 자더라ㅠㅠ 코 고는 소리도 귀여워.. 미안하긴 했는데 정말 내가 많이 사랑받나보구나 싶었어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있는 짝남의 페메❤️